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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4일차 들어선 오늘.
모마 갔다가 타임스퀘어 근처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냄새 때문에 머리 아프더라고요.
시차적응한 줄 알았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3시간 깨어 있다가 다시 잠들고 일어난 터라 수면의 질도 매우 떨어진 상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센트럴파크는 스킵하고 다시 숙소로 향했어요
지하철에서 숙소로 가는 중에 멀리서 소파를 옮기는 분들을 봤는데 한 명이 꽈당하고 넘어지고 서로 웃으며 소파에 앉아 있더라고요
도와주고 싶은 마음 반.
근데 나대지 말자라는 마음 반.
우선 손에 짐도 많은 상태라 짐을 두고 나왔는데
여전히 근처에 계시더라고요
용기내서 도와줄까? 했더니
정말? 하며
함께한 소파 원정대.
3블록 가는데 신호마다 쉬고 사진찍는데
너무 웃기더라고요
스몰톡 하면서
프렌즈 팬이라 Friends experience 갈 예정인데
직접 겪게 될 줄은 몰랐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도 얻어마시고
다시 TV 당근하는 곳 같이 출동!
TV 픽업은 차타고 가서
덕분에 LIC 너무 멋진 뷰도 보고 좋은 Spot도
알게됐어요😁 제가 뷰보고 감탄하니까 TV 실어놓고
한참 맨하탄 뷰 같이 구경했네요
배려넘치는 뉴요커들 덕에 드라이빙도 하고
좋은 기억 또 담아갑니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계획치 못한 곳에서
생기는 우연한 만남 그리고 작은 행복 같아요!
서로에게 You made my day!를 외치며
헤어졌네요👍🏻👍🏻
작은 선의가 오늘 기분을 확 바꿔버렸네요😁
내일도 두근두근 뉴욕여행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