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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후기를 쓰고 싶지만 게으른 관계로 도움이 될만한 몇 가지 팁 남겨요
곤란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영원히 몰랐을 정보지만, 덕분에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생겼네요ㅎㅎ
1. CHARGE FUZE
이심쓰면 배터리 엄청 빨리 닳아요. 다른 여행에서는 그렇게 느낀 적 없었는데 뉴욕에서는 사진을 많이 찍어서인지 훅훅 닳았어요. 보조밧데리를 안가져왔는데 친구가 계속 빌려줘서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며칠 지냈다가 각자 자유시간 가지기로 한 날, 뒤에 일정은 많이 남았는데 휴대폰이 꺼지려고 해서 검색하다 알게 되었어요. 이걸 미리 알았으면 배터리 줄어가는 그 시간이 그렇게 슬프지 않았을거고 일정도 더 알차게 보냈을 거 같은데 아쉬워요. 대여와 반납 지점은 Charge fuze앱을 설치하면 알 수 있어요. 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아래는 제미나이가 알려준 내용을 제가 조금 수정했어요.
- 휴대용 보조 배터리: 벽에 연결된 충전소가 아니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보조 배터리를 빌려줍니다.
- 키오스크 방식: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쉽고 빠르게 배터리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장소: 주로 쇼핑몰, 호텔, 공항,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제휴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빌린 곳과 다른 곳에 반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특징입니다.
- 시간 단위 요금제: 한 시간 $5 총 대여 시간에 따라 요금이 누적되어 계산됩니다.
- 선결제: 대여를 시작할 때, $10의 임시 보류 금액(선결제)을 내고 충전기를 반납하면 이 임시 금액은 취소되고, 실제 이용 시간만큼의 요금이 최종적으로 청구됩니다.
2. LIRR는 현장결제나 MTA Train Time 앱 이용
JFK는 널널해서 일찍 가지 않아도 됐었는데 그걸 몰랐네요. 센트럴터미널에서 쉑쉑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늦게 나왔어요. 예정이었던 브라이언트파크 근처에서 지하철 탈 시간이 안될 거 같아 급하게 LIRR를 탔는데 문제는 제가 이게 후불인줄 알았다는거죠. 타고 나서라도 검색을 해봤어야했는데 ㅠㅠ 암튼 좀 있으니 검표원이 표 확인을 했어요. 제가 나중에 결제하는 줄 알고 못 샀다고 하니 괜찮다고 지금 결제하면 된다. 그 대신 추가비용징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말은off-peak이라 $5밖에 안한다는데 저는 $14 냈습니다 ㅠㅠ
3. 블루노트 스케쥴 확인
동선에 맞게 블루노트 가는 날 정하고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갔었는데 알고보니 제가 있는 날 찰리푸스가 공연했더라구요. 뒤에 날짜를 자세히 보지 않았었거나 제가 구매했던 공연일 기준 한달 전에는 확정이 안되어서 적혀있지 않았던 거 같아요ㅠㅠ 알았으면 꼭 갔었을텐데 아쉬워요. 그렇지만 제가 관람했던 그룹의 공연도 끝내줬습니다! 공연의 퀄리티도 좋았지만 늦게갔는데 오히려 맨 앞 빈자리에 앉을 수 있어 코 앞에서 봤어요. 그것으로 위안을ㅎ
4. 뮤지컬은 제일 좋은 자리에서 보기
뮤지컬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 학생 할인 받고 싼 가격에 위키드 관람했어요. 대신 자리는 뒷자리였어요. 다른 분들이 자리 추천하실 때 거의 중앙 자리를 추천하시던데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세계 최고의 배우들라 그런지 한국에서 봤던거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 표정까지 보이는 앞자리에서 봤으면 그 감동이 더 했겠다는 생각했습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