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한여름의 뉴욕 6박 7일 3편-일주일 뉴욕 일정 및 루트 공유

핵심요약

뉴욕 6박 7일 일정으로 미술관·뮤지컬·맛집·전망대를 하루 최대 2만 6천보씩 도는 루트를 공유합니다.

  • 하루 최대 2만 6천보를 걷는 체력이 필요한 6박 7일 일정입니다.
  • 자유의 여신상 페리는 Whitehall 터미널에서 30분 간격, 무료입니다.
  • 탑오브더락은 일몰 30분 전이 가장 예쁘고 야외 전망도 가능합니다.
  • 갤러거 스테이크가 피터루거보다 부드럽고 입맛에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 프릭 컬렉션은 사전예매 필수, 짐 관리는 Great American Wash 코인세탁 이용.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무료로 가까이서 보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Whitehall 터미널에서 스태튼 아일랜드행 무료 페리를 타면 됩니다. 배차 간격은 30분입니다. 뱃머리 왼쪽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며, 갈 때는 뱃머리가 열려있고 돌아올 때는 막혀있었다고 적었습니다.

2.탑 오브 더 락은 몇 시 예약이 가장 좋나요?

일몰 30분 전 시간대가 가장 예쁘다고 추천합니다. 일몰이 7시 반이라 6시쯤 예약했습니다. 야외 전망이 가능하지만 높은 곳이라 추워서 유일한 실내 공간인 웨더룸 카페에서 대기했다고 적었습니다.

3.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와 피터루거 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둘 다 미디엄웰던으로 주문했을 때 갤러거가 더 부드럽고 입맛에 맞았다고 평가합니다. 피터루거는 질겼는데 미디엄으로 시켜야 할 수도 있다고 추정했으며, 갤러거는 모마에서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탑오브더락 예약 시간대는 일몰 시각 기준으로 매일 달라짐 · 자유의 여신상 페리 배차간격 30분 · 갤러거 필레미뇽 $22 추가 등 메뉴 가격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렌터카로 다니거나 하루 1만보 이내로 여유롭게 다니고 싶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프릭 컬렉션을 사전예매 없이 갔다가 마감으로 못 들어가 다른 날 다시 방문했다고 적었습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참여왕의 후기왕 작성 기준은 글자 수 500자, 사진 5장 이상입니다.

​

→ 안녕하세요 벌써 3편이네요ㅎㅎ

전체적인 걸 다루고 각 일자별로 세부적으로(만약 체력이 가능하다면ㅎㅎㅎ) 다루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번엔 나름 알차게 다녔다고 생각한 6박 7일간의 일정을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

참고로 제가 일정짜는 팁은

1. 공연 2. 미술관/박물관 공짜 입장

일정을 고정시키고 그것에 맞춰 나머지 일정들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

⚠️ 최대 2만 6천보는 돌아다닐 수 있는 체력⚠️

을 가진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나름의 글 읽기 tip

일자별 걸음 수 -> 그 날의 코스 -> 사진과 감상

순이라

코스만 보실 분들은 주황색 글만 보시면 됩니다!

1일차

보스턴➡️뉴욕 이동

보스턴에서의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암트랙을 타고 뉴욕으로 왔습니다.

​

🚶‍♂️‍➡️13000보

​

치폴레 -> 해리포터 뉴욕 -> 플랫 아이언 ->

메디슨스퀘어 공원 -> 쉑쉑 본점

-> Eataly -> 닌텐도 뉴욕 -> 맥낼리잭슨 서점 ->

록펠러센터 -> 홀푸드마켓

​

1일차는 오후 3시 경에 뉴욕에 도착했기에

본격적으로 놀기 보다는

1) 타임스퀘어 근처 2) 메디슨스퀘어 공원

을 위주로 돌아다녔어요!

​

​

치폴레 양은 하나 시키면 둘이 먹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

밥 먹고 호텔 체크인 후

해리포터 뉴욕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안에는 해리포터 아트샵인 미나리마까지 있습니다~

​

평소라면 절대 그 가격에 사지 않을 것들인데

해리포터니깐..

하면서 몇 개 샀어요

​

가격대가 얼마냐면

대략 머리띠 한 개=25$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

이후 메디슨스퀘어 공원에서

쉑쉑을 먹었습니다!

​

쉑쉑 본점이 여기거든요.

​

겨울 저녁 때 갔을 땐

공원에 벤치도 없고

심지어 쥐도(..) 봤어서

근처 맥도날드에서 먹었는데

무조건 여름엔 메디슨스퀘어에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

아 근데 참고로 쉑쉑 본점 밀크쉐이크보다

보스턴 다운크로싱 쉑쉑에서 먹은 밀크쉐이크가

더 진해요ㅋㅋㅋㅋ

​

본점이라고 제일 맛있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

@Eataly Flat Iron

이후 바로 옆에 있는 Eataly에 들려

내일 아침에 먹을 포카치아 샌드위치(?)

를 구매했습니다.

​

한 개 사서 둘이 먹어도 진짜 배부를 정도라

가격은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

맛있어요ㅎㅎㅎ

​

한국엔 Eataly가 이런 형식으로 없는 것 같아서

일단 무조건 Eataly 보이면 들어갑니다!

이후 뉴욕 닌텐도 스토어에 들어갔는데

솔직히 이 때가 이 날 일정 중 가장 행복했어요

​

이 때 인형은 너무 커서 안 사고

루이지 모자 하나만 샀는데

지금 보니 그냥 다 데리고 올 걸 그랬어요

역시 뉴욕에선 살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바로 사야하네요..

고민은 후회만 부른다..

​

참고로 자유의 여신상 코스프레를 한

피카츄 인형도 있습니다

@McNally Jackson Bookstore

​

이후 가보고 싶었던 맥낼리 잭슨 서점에도 갔습니다!

원래 일정엔 없었는데

닌텐도 매장 바로 근처에 있더라구요!

​

문구 깔별 디피가 너무 예뻐서

사진 않더라도 들려보길 추천드려요

​

이런 예쁜 서점을 볼 때마다

영어공부 열심히 할 걸..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

노력해서 번역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니

좀 ㅎㅎㅎ 그렇더라구요

사실 닌텐도 매장이 록펠러센터 근처라

록펠러센터도 구경했습니다.

아이스링크였던 곳이 카페로 변해있는 모습이

신기했어요.

그리고 저녁에는 홀푸드마켓에 들려

아침에 먹을 요거트와 납복을 구매했어요

홀푸드마켓엔 진짜 다양한 요거트가 있어서

무조건 홀푸드 마켓에 간다?

바로 요거트 대량구매

ㅎㅎ

​

참고로 납복은 몰랑거리지 않아서

별로였습니다..

납복 몰랑거리는 걸 어디서 살 수 있는 거죠?

만약 딱딱납복으로 그렇게 올려치기 한 거라면

차라리 세상이 트루먼쇼를 하는 거라고 믿고 싶어요

2일차

🚶‍♂️‍➡️13000보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센트럴파크(model boat sailing, bethesda terrace, sheep meadow)

->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 라이언킹 -> 타임스퀘어

-> 타코벨

오늘은 여유롭게 메트로폴리탄을 들렸다가

라이언킹 뮤지컬을 보러가는 일정입니다.

저번 겨울 도슨트 때 마음에 들었던

아메리칸 윙을 좀 더 자세히봤던 날입니다.

​

티파니 작품들이 너무 영롱했어요

솔직히 일반 스테인드글라스를 보며

유리공예는 좀 색채가 유치하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제 견문이 좁았다는 걸 알았어요

​

@민스코프 극장

(배터리 이슈로 사진x)

이후 한낮의 센트럴파크를 다녀오고

센트럴파크 근처의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여기도 아이스박스가 있더라고요?

근데 진짜 놀랐던 건 따로 있습니다.

한국 투썸 아박보다 안 달아요.

후술할 말차라떼도 그렇지만

어찌보면 한국 프랜차이즈들이 더 달고 자극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리고 라이언킹!!

이 때는 탐퀘 한가운데에 위치한

템포바이힐튼에서 숙박해서

도보로 한 10분이면 민스코프 극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라이언킹은

아이들과 보기 좋고

무대장치도 화려하니

돈 낸 보람을 확실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인 것 같아요

그래서 관광객들이 많나? 싶기도 하고.

타임스퀘어는 언제나 복작복작합니다.

이후 살짝??? 배가 고파

근처 타코벨에서 $7짜리 뭐시기 박스를 구매했습니다.

7달러에 퀘사디아 등등하여 음식 3개에 나쵸에 소다까지 준다니..!

​

3일차

🚶‍♂️‍➡️14000보

​

모마 ->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 구겐하임 ->

911 memorial museum -> Eataly

이 날은 전시 관람의 날이었습니다.

모마, 구겐하임, 9/11 museum까지 다녀왔습니다.

@MoMA

전 현대카드가 없어서

그냥 돈 내고 들어갔습니다ㅎㅎ

언제나 사람이 많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

참고로 저희가 알 법한 그림들은 다 5층에 있으니

5층부터 내려오시는 동선을 추천드려요

모마에서 도보 10분에 위치한

갤러거 하우스.

​

그래서 모마를 가게 되면

자연스레 갤러거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

$22달러 추가한 필레미뇽.

​

여기랑 피터루거 둘 중에 어디가 낫냐?

하면 전 갤러거를 추천드립니다.

​

피터루거보다 갤러거의 스테이크가

훨씬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

둘 다 미디엄웰던으로 시켰는데

갤러거는 부드럽고 피터루거는 질겼습니다.

피터루거는 미디엄으로 시켜야 하는 것일지도ㅎ

이후 구겐하임미술관에 갔습니다.

pay what you wish라 1$만 내고 갔습니다.

솔직히 미술을 잘 모르는 입장이라

구겐하임 전시는 제 돈 주고 가면

좀 아까울 것 같단 생각이에요...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르겠지만요.

​

이 날은 Rashid Johnson의 전시였습니다.

​

또 배터리가 닳아서 사진이 없지만

이후 9/11 memorial museum도 공짜로 보고

또 근처 Eataly에서 카푸치노와 젤라또를 먹었습니다.

4일차

🚶‍♂️‍➡️26000보

​

타임스스퀘어 -> 코인세탁소(great american wash) ->Bagel to Sandwich ->

Bird & Branch Coffee Roasters ->

자유의 여신상 공짜 페리 -> 배터리 공원 ->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 ->

월 스트리트(돌진하는 황소, 뉴욕 증권거래소) ->

리버티베이글 -> 브루클린브릿지 -> 덤보 ->

브루클린브릿지 공원 -> 록펠러센터(vinyl shop) -> 탑오브더락 -> Joe's pizza

옷들로 짐을 늘리고 싶지 않아서

항상 일정의 절반정도만 옷을 챙기고

한 번은 코인세탁기로 해결합니다.

​

구글맵 사진으로 대략 견적을 판단할 수 있어서

깨끗하고 리뷰 좀 있는 코인세탁소를 이용합니다.

저는 탐퀘에 머물 때

Great American Wash

를 이용했습니다.

​

저렇게 카드 충전을 하고

자기 빨래 무게에 맞는 비용을 카드로 결제합니다.

빨래가 열심히 돌아갈 동안

아침을 구매하러 갔습니다.

Bagel to sandwich

란 곳인데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

실제로 제가 갔을 땐 현지인분들만 계속 들어오고

저 혼자만 여행객이었습니다ㅎㅎ

​

특이한 건 분명 현지인맛집인데

K-POP만 나온다는 거..?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한국인이었다

라는 글을 어느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Bird & Branch Coffee Roasters

이후 커피를 사러

어느 감카로 갔습니다.

​

플리부터가 감카임을 알 수 있겠더라구요

​

근데 진짜 분위기가 좋아서

뉴욕에 살면 이런 곳에서 커피 사서

거리구경하고싶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 타임스퀘어 모습입니다

호텔에서 먹는 베이글 샌드위치

Lox sandwich 맛있어요

이후 바로 공짜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타러

whitehall 터미널로 갔습니다.

배차간격은 30분이고

팁은 뱃머리로 바로 가세요

뱃머리 기준 왼쪽에 자유의여신상이 있습니다.

​

스태튼 아일랜드로 갈 땐 뱃머리 부분이 오픈되어있고

반대로 돌아올 땐 막혀있더라구요

​

다시 돌아와서 배터리공원도 다녀왔습니다.

도심에 이렇게 큰 공원들이 조성되어있다는 게

가장 부러웠어요.

한국에 있을 땐

이렇게 날 좋은 날 공원에 가보자

라는 생각도 잘 안 들던데ㅜ

​

만약 한국에도 이렇게

도심에 형성된 공원있으면 알려주세요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

월스트리트에 리버티베이글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어요

​

너무 크림치즈 종류가 많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블루베리 크림치즈+rainbow bagel

을 추천해주셨어요

​

근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

역시 모를 땐 점원픽입니다

이후 뉴욕 증권거래소도 다녀왔습니다.

페디먼트 위 조각의 의미가 궁금해서 챗gpt한테 물어봤더니

경제를 이끄는 분야를 조각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

누가 뉴욕의 이런 요모조모 미술까지

알려주는 책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

여행책은 너무 간략하게 나타나있고

관광객 위주고.

​

감상100퍼인 에세이는

제 경험도 아니라 공감도 안 되고

공감이 잘 되려면 글이라도 좋아야하는데

대부분 감상에 취했지

글이 좋다고 느낀 적은 별로 없기에.

​

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을 위한

뉴욕 책이 필요합니다!!

​

이미 이런 책이 나왔다면

제발 추천해주세요,,

그렇게 월스트리트에서 걸어서 브루클린 브릿지로 갔습니다.

맑은 날 브루클린 브릿지 걷기 레고~~

그렇게 브루클린에 도착했습니다.

덤보는 역시나 사람들이 많구요

브루클린 브릿지 공원

전 이 좋은 날

자유와 햇살을 만끽하고자 그 근처의 브루클린 브릿지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조깅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햇살에 반짝이는 물비늘을 보기도 하고

그 물비늘 사이에 서 있는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평화로운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

복잡함과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뉴욕의 모습은 봐도봐도 신기해요

사실 전날 밤, 다음 날 날씨가 제일 좋을 걸 알아서

탑오브더락을 예약했습니다.

​

락펠러센터 지하 1층에 가다보니 바이닐샵이 있어서 들려줬구요

진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저는 대략 한 6시 예약을 잡았습니다.

일몰이 7시 반이고

해 지기 30분 전이 가장 예쁘니

그걸 고려해서 잡았습니다.

​

근데 너무 예뻤어요

원래 서밋을 갈려고하다가

시간도 안 맞고,

또 지인이 추천한 전망대는 탑오브더락이라

여길 선택했는데

진짜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

일단 야외로 나갈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

야경까지 야무지게 즐기다 나왔습니다.

​

참고로 높아서 그런지

진짜..추웠어요

사람들 다 옷을 한여름 복장으로 올라왔다가

덜덜 떨고ㅋㅋㅋ

​

저도 너무 추워서 해 지기 전까지는

웨더룸이라고 전망대 유일 카페에서 대기하고 그랬습니다

@Joe's Pizza Broadway

이후 조피자까지 먹고 왔습니다.

겨울엔 그래도 웨이팅이 할 만했는데

한여름 밤 10시 웨이팅 시간은 대략 1시간이었습니다.

​

맛있어요

하지만 누가 저 대신 줄 좀 서주면 더 좋겠어요

5일차

🚶‍♂️‍➡️15000보

​

프릭컬렉션 -> Leon's Bagels -> 맘마미아 공연 -> 7th street burger chelsea ->

SOHO(GU, Aritzia, Reformation, ZARA) -> Trader Joe's

오늘은 뷰 좋은 숙소로 옮기는 날이기도 하고

오후 2시에 맘마미아 뮤지컬 공연이라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

남는 시간을 어떻게 채울까

가 주요 고민거리였던 날.

원래 프릭컬렉션을 가려고했는데

와..전 사전예매가 필수인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줄이 엄청 길고..?

그래서 부랴부랴 예약을 하려고 보니

이미 오늘은 마감이고..?

​

결국 다 때려치고 소호로 갔습니다.

​

비 오는 날이었는데

저벅저벅 소호로..

Leon's Bagel이 맛있다고 하여

일단 주린 배부터 채우고자 베이글 주문을 했습니다.

거기에 왠지 인테리어가 초록색인 게

말차라떼와 잘 어울릴 것 같아

말차라떼까지 주문했습니다.

​

그렇게 받아온 말차라떼

근데 한국보다 훨씬 안 달아요!!!!

지금껏 제가 한국에서 말차라떼를 시켜먹지 않은 이유가

달지 않아서 무의식적으로 거부한 것이었네요

딱 이 정도 당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집은 조합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비오는 날 우산들랴 검색하랴

너무 다 귀찮아서

어느 블로그에서 현지인이 egg, cheese, sausage를 시켰다길래

따라 주문해봤습니다.

​

결론은 대실패.

확실히 leon's bagel 계란은 몽실몽실한 게 좋지만

소시지가 다 망쳤어요.

향이 너무 강하고

그렇다고 맛있는 것도 아니고.

급식패티같은 식감..

​

@Winter Garden Theatre

이후 다시 위로 올라와 맘마미아 공연을 봤습니다.

​

공연에서 가장 좋았던 건 커튼콜!!!!!

​

이후 다시 첼시로 내려왔습니다.

저녁으로는 요즘 쉑쉑보다 핫하다는

7th street burger.

​

전 느끼해서 되려 쉑쉑이 나았는데

같이 먹은 사람은 여기가 더 맛있대요.

@GU SOHO

이후 소호에서 밥만 먹고

뮤지컬 보러 올러간 게 아쉬워서

저녁 때 한 번 더 소호에 들렸습니다.

​

GU 매장이 커서 놀랐습니다.

한국은 GU 롯데월드몰에 있는 건

철수하지 않았나요..?

사람들이 GU 가방을 많이 들고있어서

놀랐어요.

이후 캐나다에서 성공한 뒤

미국에도 진출한 브랜드

Aritzia에도 들렸어요

근처 미술용품 가게도 들리고.

이후 한국 지인분들 선물 겸

내일 아침을 사러 트조에 갔습니다.

​

아침은 트조에서 해결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이거 추천!!

6일차

🚶‍♂️‍➡️22000보

​

윌리엄스버그 구경 (오슬로 카페, 모구테이블 LEIF, On store, 르라보) ->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 도미노 공원 -> 프릭 컬렉션 -> 모마 디자인 스토어 -> 버드랜드 재즈 클럽 -> 뮤지컬 굿즈(theatre circle) -> 타임스 스퀘어

오늘은 윌리엄스버그를 뽀개는 날입니다.

상수 바이브 동네라길래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르라보 카페도 가보고 싶었고!

카페라떼가 맛있는 오슬로도 들려주고

동양 소품샵인 모구테이블도 들렸습니다.

여기가 예쁜 게 많아서

꽃꽂이 용품 하나 샀어요.

똑같은 게 노구치뮤지엄에도 있길래

잘 샀다 싶었어요.

이후 다른 소품샵인 LEIF도 들리고

한국엔 편집샵 정도로만 들어온

ON 매장도 들렸습니다.

참고로 뉴욕 26000보를 견디게 해준

고마운 존재입니다ㅎㅎ

​

여기서 옷도 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뒤에 피터루거를 예약해서

르라보카페까지는 못 가고

매장만 구경했습니다.

시티익스클루시브를

거진 다 시향해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뉴욕의 튜버로즈나 도쿄의 가이악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후 피터루거에서 포트하우스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즐겼습니다.

근데 샌드위치가 더 맛있었어요ㅎㅎ

​

이후 날이 개어서 도미노공원까지 다녀왔습니다.

여기 공원도 너무 좋아요..

이 날 저번에 실패한 프릭컬렉션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지하철이 너~무너무 늦게왔습니다.

20분이 지나도 안 와요ㅎ

​

결국 1시간 늦게 들어갔습니다.

​

대부호의 저택을 박물관으로 개조한거라

그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

예전에 여기 살았던 사람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 상상도 해봤는데

어나더 레벨이라 상상조차 잘 되지 않았어요

이후 가족 선물 사러

모마 디자인 스토어도 갔습니다.

이후 버드랜드 재즈바까지!!

뉴욕에서 듣는 뉴올리언즈 재즈~~

역시 음악은 가서 들어야한다는 걸 느꼈어요.

여담으로 다들 너무 잘 연주하셔서

음원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길가다가 Theatre Circle이라는

뮤지컬 굿즈샵(?)도 갔어요

​

근데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게

전 각본집을 봐도 그렇군~

이었는데 이 사진을 본 지인이

엄청 흥분하며 자기가 여기 나온 출판사 각본집을

직구한 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 선물은

여기서 사면 어떨까해요

7일차

🚶‍♂️‍➡️25000보

​

돌진하는 황소 -> 브런치(La Parisienne) -> Pier 17ㅣ 구경(hallett's cove beach, rainey park)

-> 노구치 뮤지엄 -> SOHO(Adidas originals, Nike, brandy melville, aime leon dore, aritzia) ->

Eilleen's special cheesecake -> 첼시마켓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열심히 놀고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일단 호텔뷰가 너무 좋은데

3일 중 이틀은 날이 흐려

마지막 날 아침을 노렸습니다.

그 결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일출 사진 찍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허드슨강 뷰라니..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난 김에

돌진하는 황소를 웨이팅 없이 즐겼습니다.

아침 8시에 도착했거든요ㅎㅎ

​

그 후 현지 프렌치 카페인

라 파리지엔느에서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

프렌치토스트 맛있었어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날씨가 미친 날은

페리타는 날이죠

​

페리를 타고 아스토리아까지 갔습니다.

페리를 타며 뉴욕 유엔 본부도 지나치고

크라이슬러 빌딩도 보고

진짜 뉴욕에 왔으면 페리타는 거 강추에요

​

@hallett's cove beach

사실 아스토리아에 온 목적은

노구치뮤지엄이었습니다.

근데 오픈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아스토리아 산책을 했어요

@rainey park

전 개인적으로 센트럴파크보다

레이니파크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

뒤에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꺄르륵 대며 노는 소리도 듣고

앞에는 푸른 잔디와 강 물결이 흔들거리고

벤치도 있어서 책 읽기도 좋았어요.

​

동반출연은 이번 여행 제 반려 책,

알베르 카뮈의 "결혼, 여름" 에세이입니다.

​

참고로 이 날 아침엔 쌀쌀해서

도톰한 후드티까지 입었는데

낮이 되니 날씨가 또 금방 더워지더라고요

눈치게임 실패입니다

노구치 뮤지엄!

학생할인 받으니 6$였어요

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제가 이번에 들린 뮤지엄 중 가장 친절한 뮤지엄 1위

번잡한 뉴욕에서

이렇게 한가로움을 즐길 수 있다니.

진짜진짜 좋았던 뮤지엄이었어요.

​

참고로 여기 뮤지엄샵에서

아카리조명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ileen's Special Cheesecake

이후 마지막날은 소호 쇼핑으로 마무리했습니다.

aime leon dore 웨이팅이 1시간 반이라ㅎ

그 동안 가족 옷 선물도 사고

에일린 치즈 케이크에서 간식도 먹고

(최고의 치즈케이크)

브랜디멜빌도 들리고 그랬습니다.

​

참고로 브랜디멜빌..

왜 인기있는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요.

원사이즈에 에이블리 감성이라고만 느껴졌거든요.

에이블리는 뉴욕 진출해도 될 듯?

@Aime Leon Dore

이후 aime leon dore에서 제 차례라는 문자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어요

남성복 브랜드이지만

xs 부탁하니 사이즈가 맞더라구요.

오버사이즈 느낌으로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후 Aritzia에서 파워E 점원분을 만나

거의 전담 코디네이터처럼

제 옷을 일일이 다 봐주시고.

Aritzia도 좋았어요.

소호 돌아다니면서

레퍼런스로 참고할 옷 스타일링 보는 것 자체만으로

충분한 소득이었던 것 같습니다.


뉴욕에 갔다오고나서

뉴욕 어땠어?

라는 질문에 항상

"난 정말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최선으로 놀았어"

라고 했거든요.

​

정말 뉴욕여행이 끝이라니

실감도 안 나고

다시 한 번은 무슨,

조건만 맞으면 계속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

제 일정이

여러분들의 여행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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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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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08 · 댓글 141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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