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드디어 갔다 온지 일년은 지나서야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내용이 많이 길 수 있지만, 첫 뉴욕이라 신나 주절 주절 적어버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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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하던 뉴욕 게시글에 제 뉴욕 여행기를 적게 되는 날이 오는군요,..
꿈같고, 사실 갔다 온 지금도 약간 사진첩을 보지 않으면, 안 간 것만 같아요.
내가 뉴욕이라니!
심지어 여자 혼자 떠난 여행이기에, 가기 전에 걱정도 많았지만 이 여행으로 내가 또 느끼고 배운 것이 많기에
용기를 또 한 번 내준 나 자신에게 감사하며,
또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혼자 여행으로 고민되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는 뉴욕 일지입니다:)
뉴욕 1일차 스타트!
인천 공항을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네요.
다 지난 지금 봐도 여전히 설레요.
공항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캐리거 무게 재러 갔는데
왜 여행을 다닐수록 짐이 점점 늘어나는 걸까요,,,?
이건 내 줄 아니겠지
but
내 얘기였다..
엄청난 인파,,,
진짜 사람들 여행 많이 가는구나,,,싶었습니다.
그래도 3시간 전엔 도착했으니,
얼른 체크인해서 검사하고 안에 들어가는데
장거리 비행은 처음이기도 하고
화장도 시간이 없어서 민낯으로 들어갔더니 출국장에서 직원분이 여권이랑 대조해서 내 얼굴을 보더니 약간
" ???? 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화장 좀 해서 와야겠어요....🫡
직원분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면세점 쇼핑은 안 하는 편이라,
주변만 조금 구경하고
마티나 라운지로 갑니다~!
저도 이용은 처음 해보는데,
요즘 카드사에서 인천공항 라운지 쿠폰을 아주 미친 듯이 뿌리고 있어서
이용하는 분들이 엄청 많아지셨더라구요~!
가볍게 먹고, 탑승구 17로 향했습니다:)
9:50 서울/인천 출발 → 11:05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 도착
벌써 탑승 시작!
아시아나에서는 베개랑 담요, 헤드셋,
칫솔치약세트, 슬리퍼를 제공해 줍니다.
베개가 있으나 굉장히 불편했어서,
장거리 비행엔 무조건 목베개는 필수니
챙겨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장거리기 때문에 기내식 먹고 나면 화장실에 사람 엄청 몰리더라구요..👀
거의 기본 한 10-15분 기다린 ㅠㅠㅠㅠㅠㅠㅋㅋ
그래도 일어나 있으니 순환도 되는 것 같고..
이날 원래 도착은 11시 5분인제 오늘 10시쯤에 한 시간이나 빨리 도착했어요.
이유가 비행기가 바람 부는 방향으로 와서 바람을 타고 1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것!!
문제는 ,, 이상하게 앉아만 있었는데, 다리 팔 목 어깨가 다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ㅠㅠ🙂↔️
일정 소화가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전날 밤을 새우고 가면 당일에 비행기에서 잠 좀 자겠지 했는데 계속 깼다 잤다 해서 갈 때, 4시간 정도 겨우겨우 잤던 날이였습니다•••😪
처음 기내식은 출발하고 1시간 뒤쯤 나왔어요.
아시아나에 쌈밥이 유명하다 해서 먹었는데 진짜 진짜 맛있더라구요,,, 쌈밥 최고
아시아나에 담보 영화 있길래, 봤다가 쌈밥 먹으면서 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동일 아버지 왤케 연기 잘하시는 건데요,,, 연기 아닌 거 같다구요,,,😭
6-7시간 지날 즘, 피자 간식이 나왔고 이것도 짭조름하니 괜찮았어요!
피자만 먹었을 뿐인데, 노래를 불러주네요.. ( 집중 )
이 간식은 선재를 보며 먹었습니다. 🙄
친구한테
“여기도 선재 있네”
“거기도 선재 있니?”
”아니 광고 아니고ㅠㅌㅋㅋㅋㅋ드라마요,,,,이사람아,,,“
제 친구 : 선친놈(선재에 미친 놈,,,)
마지막 기내식 식사는 도착 두 시간에서 한 시간반전에 나왔고 새우 카츠 덮밥 먹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가 다 간 게 아니라 새우가 덩어리로 씹혀서 강추 드립니다!✨
뉴욕 도착-!
미국 입국심사 전에, mpc를 많이 하시길래
존에프디공항 내려서 mpc를 했어요.
라인은 6번!
그래도 줄이 많이 길지 않았고, 사람도 금방금방 빠졌습니다!
mpc 했는데, 직원분이 다른 쪽으로 안내하셔서 일반줄에서 기다렸습니다.,
줄도 계속 왔다 갔다 하게 해서
좀 딜레이 된...😞
어떤 50-60대 한국 부부분 남편분이 저랑 같은 줄이셨고
부인분이 옆줄이셨는데 자꾸 이리 와라 왜 거기 있냐
부인분께 계속 그러니까 거기 있던 직원분이 약간 화내면서
부인 있는 쪽으로 가라고 소리치면서
"You go there!!!!"
왜 제 앞에서 이런 일이 ...
저 뉴욕 처음인데, 제발 이러지마라요••• 🥹
<대망의 입국심사>
하기도 전에 반팔 티 땀에 다 젖은 사람 잇츠 미🗯️
1. 목적
2. 며칠 있을 거냐
3. 혼자 왔냐
4. 친구 가족 없냐
5. 어디서 묵냐
해서 뉴욕 냅욕말햇는데 발음이 안 좋아서 그런지 “엥?” 하는 표정이길래 주소 프린트한 거 바로 보여드렸습니다.
주소랑 이름 막 타닥타닥 적으시더니 주시고 끝!
너무 긴장해서, 손가락 왼쪽 오른 쪽 사진 찍는 거를
(한국어로) 엄지!!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순간 어버버 거렸습니다.🙂↔️
옆 흑인 직원 남자분께서 도와주셔서 입국 성공🎉
입국 심사 때, 진짜 무해하게 ☺️ 헤헤 거렸어요.
저 진짜 여행 왔어요.... 거짓말 아닙니다. 이 느낌으로.
근데 말이 너무 빠르시더라구요 ㅠㅠㅋㅋㅋㅋㅋ 저한테만 너무 빨랐던 걸지도 몰라요.. 순간 못알아들을뻔ㅠㅠㅠㅠ
너무 당황하고 긴장해서 얼굴까진 새빨개졌던 검사•••
입국심사 본 시간이랑 기다린 건 30분 만에 짧게 끝났는데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저와 같은 분 있다면 알려주세요•••
입국심사가 끝난 줄 알고, 마음을 좀 가라앉히고
짐을 찾으러 나섰습니다.
짐이 또 굉장히 빨리 나와서 나랑 어떤 분이
제일 빠르게 짐 찾고 나가려는데,
나가기 직전 양쪽 직원이 부르시더니 그분과 내 캐리어 잡고 열어서 하나하나 다 확인하시는 거예요?...
나랑 그분이 그렇게 검사 당하는 동안 뒷분들은 캐리어 찾아서 프리패스로 다 나가고😂
동양인 남자 직원분이 처음 입국심사 직원보다 더 엄청 꼬치꼬치 물었습니다.
1.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어디서 일하는지,
2. 보통 숙소 주소 보여주면 패스던데,
숙소 주소랑 여기 한 곳에서만 머무는지 확인하시고,
내가 머무는 날짜 적힌 투숙인 이름과 결제 영수증? 같은 거를 보여달라 했습니다.
여기서 순간 너무 당황하고 준비가 안 돼있던 부분이라 급하게 냅욕 공홈에 들어가서 보여드렸어요.
호텔 앱을 통해서 했으면, 바로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공홈이라 로그인하는 것도 아니라서😭
3. 혼자인지(여기서 뭔가 약간 의심하시는 듯한 느낌ㅠㅠ )
4. 친구 있는지
5. 며칠 있는지
6. 여행 온 거 맞는지
엄청 물어보시는데 너무 빨리 물어봐서 당황해가지고 음??? 쏘리??ㅠㅠ 이랬더니 그래도 약간 돌려서 물어봐 주시거나 하더라고요.. 그렇게 겨우 나왓숩니다...
내가 잡힌 동안 뒷분들은 다들 우르르 나가던데 짐 빨리 나왔지만 입국심사 한번 더한 2인..
그 뒤에 분들은 아무 문제 없이 나가셨습니다
캐리어도 엄청 꼼꼼하게 확인하셨어요 옷이랑 뭐 이것저것,, 여행 맞는지 확인하셨던 것 같아요.
그렇게 땀과 긴장으로 다 젖은 몸을 끌고 나왔는데,
순간 존에프디공항이 제 생각보다 허름??해서 1차로 놀랐고,
화장실 갔는데 진짜 2차 크게 충격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화장실 깨끗하다 익히 듣긴 했는데, 화장실이 너무 더러웠고, 어디 공사장 화장실 중 건설되다만 만 화장실인 줄 알았다고....🗯️ (나중에 들어보니, 워낙 오래된 공항이라 노후한 거고, 이때는 공사로 리뉴얼 중이라 들었습니다!)
뉴욕 시내까지 셔틀버스 예약해서
던킨 옆에서 기사님 기다리다가 목말라서 물을 샀는데요.
열허분? 텀블러 챙기세요 당장요. 열허분^^,,,,
5쩜 몇몇,,,이때 8천 얼마였습니다 ^,,,따흑,,😞
저는 뉴욕 셔틀버스를 이용했어요.
셔틀버스 대기장소 왼쪽에 던킨이 있고,
오른쪽엔 환전소가 있었어요.
그렇게 던킨 앞에서 기사님을 기다렸는데,
셔틀 명단 확인하면서 다들 셔틀 타러 가는데
저만 남아서 "으잉?" 했는데오😞 서럽,,(?)
짝수라서 다들 타시고, 그러면서 만석이 됐기에
홀수인 전 혼자 여행이라 뒷타임인 대한항공 도착하는 사람들이랑 타야 한다고 기다려달라 해서 기다렸습니다.,슬퍼,,,,
I am 진짜. 뉴욕.
아, 9-10월의 가을의 뉴욕 날씨는
일교차가 꽤나 심합니다.
낮이 더울 때도, 혹은 추울 때도
밤이 추울 때도, 적당할 때도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하게도 나시입은 사람부터 ~ 패딩 스웨터 입은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처음 도착한 첫날 날씨는 굉장히 더웠어요 햇빛 쨍쨍,,☀️
양산 챙기길 잘한 것 같아요.. 이맘때까진 아직까지 낮은 덥고 밤은 쌀쌀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셔틀 기사님께서 호텔 어딘지 여쭤보시더니
원래 하차 장소 말고,
제 숙소가 냅욕이라 센트럴파크에 가까워서 그쪽으로 내려주시겠다며 말씀해 주시고, 다음 차량에서 무한 기다림의 시간을 겪습니다.🤓
한 한 시간 넘게 차 대기해서 기다리면서, 하나씩 차에 탑승하시는데, 너무 차를 오래 두니까 그 앞 세큐리티직원분이 약간 안 좋은 표정으로 운전하는 사람 어딨냐고 뭐라 했는데,, 제가 제일 앞자리에 있고 순간 당황 + 놀라서 암말 못하고 어버버,,거렸습니다. 😭
어버버최강자😫
암튼, 명단에 있는 분들 다 와서 출발~!
기사님도 차 안 빼서, 본인도 한소리 들었다고 ➿➿➿
들어보니, 존에프디공항이 김포공항보다 더 오래돼서 제가 갔을 땐 주변이 전부 부시고 다시 짓는 중이라 완전 노정신때였,, 도로공사부터 다시 하고 그랬어요.
뉴욕공항 -> 뉴욕 시내 셔틀버스
저는 뉴욕 일정이 짧고, 처음 여행이라 앳홈트립에 뉴욕 셔틀버스 왕복을 이용했어요!
📍셔틀버스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비행 편 스케줄 기준으로만 운행합니다!
장소는 정말 찾기 쉬워요.
입구에서 딱 나와서, 왼쪽입니다!
공항 자체가 넓지 않기 때문에,
찾기 쉬워서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가면서 옆 차선에 셔틀버스에서 귀여운 아기가 손을 방방👋🏻 흔들어줬는데
너무 뒤늦게 봐서 손을 못흔들어줬습니다ㅠㅠ 🥹넘귀여웠는데😞
그리고!! 옐로우 스쿨버스도 봤습니다!!
미드에서만 보던 걸 이렇게 보다뇨?🤟🏻
셔틀 기사님이 주변 이곳저곳, 여러 가지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시는데,
저 멀리 조금씬 보이는 맨하탄...!!!!!
뉴욕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엄청나게 밀리는 교통체증•••🙂↔️
[맨하탄 첫 소감]
일단 무단횡단. 엄청납니다.
그냥 굉장합니다. 모두 빨간불에 건넙니다. 경찰까지도.
📌동서 쪽은 주거지가 많아서, 식당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9에비뉴에!
갑분 파바..(?)
원래 계획은 근처에 더 오리지널 키친 수프에 랍스터 롤이랑 랍스터 수프 등 유명하고 맛있다고 해서 먹으려 했는데, 기내식 먹어서 배부름 + 또 혼자 여행 긴장병 도져서 못 먹고 남은 시간에 트레이더스 조를 가볍게 가려고 나왔습니다~!✌🏻
가다가 발견한 쓰레기 더미..
일단 뉴욕 처음이니까, 뭐든 찍어본다.
문제는 이때부터였어요.
가까운 거리였기에, 지하철을 타보자했는데
너무 많은 입구에 어디로 갈지를 못 찾고.,,,,,,, 🤯
전철 안에 경찰이 굉장히 많아서 nypd 경찰분께 가서,, 저 여기 가고 싶은데요,, 어디로 가면 될까요?,,,,, 😔 했더니,
되게 무심한 친절로 바로 옆이라 알려주셨습니다.
옆에 배치되어 있던 경찰 두 분은 뭔 일 났나? 싶으셨는지
갑자기 제 쪽으로 우르르 오셔서 당황 + 감사 + 아찔😬
( 근데 어디서 봤는데,
뉴욕 경찰분께 길 물어보는 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순간 길을 못찾아 급히 물어본건데 만약 잘못된 행동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지하철 첫날 탄 소감 : 뭔가 진짜 좀 무서웠어요.
뉴욕 전철 그 특유 분위기 넉김이,, 🫥
그냥 아무도 안 보고 고개 내리고 폰만 했습니다.
전화도 잘 안터지는데..🫠
첫날에는 진짜 저녁에도 전철은 뭔가 못 탈 것 같더라구요..
친구나 동행자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혼자 여행에서 밤에 전철 절대 못 탈 거 같다 생각했습니다.
(벗. 마지막 날 때쯤 되니, 매우 잘 다녔고 첫날만큼의 이런 기분까진 안 들었는데, 다만 눈에 띄는 저는 아니지만, 그저 먼지같이 조용히 구석에서.... 그렇게 다녔어요🤣)
그리고, 미국 전철이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앞쪽 서있다가는 이상한 사람이 밀친단 얘기도 봐서 완전 벽 뒤에 붙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보다 문이 빨리 닫힌 기분!
그렇게 트레이더스 조 가서 간식이나 기념품 등 간단히 사러 왔습니다~!
사실 목적이 꽃🌷 이었어요.
눈에 든 예쁜 꽃을 일단 사고,
치즈도 사고 싶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혼자 먹기도 애매해서 간단히 둘러만 봤어요.
곧 핼러윈시즌이라 그런지
할로윈 느낌 나게 꾸민 것도 귀여웠고, 호박이 진짜 할로윈에서 보던 그 느낌 같아서 신기했네요ㅎㅎ
트레이더스 조 에코백 유명하길래, 작은 건 없어서 기념품용으로 세 개 구매하고
받아서 숙소로 왔는데..
“잠깐? 뭔가 이상한데?”
제 꽃. 꽃을 안 주셨습니다. ㅋㅌㅋㅋㅋㅋㅋ
직원분이 꽃 뭉개질까 봐 따로 끝 쪽에 빼두셨는데,
에코백 산다고 같이 넣어달라 말하다가 저도 정신없어서 놓치고 그분도 놓쳐서 제꽃은,,,,,ㅠㅋㅌㅋㅋㅋㅋㅋㅋ
결국 트조를 다시 갔는데
2번 카운터에 제 물품을 계산해주시던 남자분은 없고 다른 여자 직원분이 계셔서 주변 다른 직원분한테 말씀드렸어요.
그분이 말하는데 제가 또 그 와중에 이 말도 못알아듣는 제 자신이 참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총체적 난국이더라구요•••🫠
"???,,,😳“
이런 표정으로 있었더니 가지고 계신 연필로 하나하나 적더니
“grab another one”
을 적어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답답하셨을련지...
지금 이걸 보시진 못하시겠지만, 죄송했습니다.
이때는 생각을 못 했는데, 지나서 자꾸 생각하다 보니 친절하신 분이셨어요,,,스윗가이😌(?)
아무튼 그래서 땡큐! 하고,
다음 일정인 탑 오브 더 락 예약 시간이 4:30-5시라 탑 오브 더 락으로 출발했습니다.
분명 트레이더스 조 현 위치에서 위치 찍고,
전철 타고 내린 후, 걸어서 8분이었는데
전철 내려서 걸으려고 위치 찍었는데 15분인거에요??
대체 뭐가 문제였던 거니...? 진짜 이날이 뉴욕 5일 머무는 동안 5일 치 스트레스를 하루 만에 다 받은 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럴 거면 뭐 하러 전철을 탔을까요,, 출발 전이 15분이었는데요🙃
탑 오브 더 락
오전 9:00~오전 12:00
▷ 티켓 표는 앳홈트립에서 사전 구매 가능.
(노을 시간표도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기 좋습니다.)
여기는 바로 미여디에서 구한 동행자분을 만나기로 했었습니다!
탑 오브 더 락에서 만나기로 해서 얼른 뛰어갔습니다.
가서 입장전에 표 보여드렸고, 간단히 가방 검사도 받았어요.
2층 올라가니 동행자분 만나서 위층으로~!
동행자분이 이번 연도 초에 왔을 땐 이게 없었다는데, 새로 그 사이에 생겼다고☺️
그렇게 엄청 빠르~~~게!!!엘베 타고 올라갑니다
귀 완전 멍멍해져요,,🤫
노을 지기 전의 풍경인데
파란 하늘이 정말 예뻤던 것 같아요.
멀리 보이는 센트럴파크까지.!!!!
카메라에 이 풍경이 다 안 담기는 게
정말 너무 아쉽고 슬펐습니다.ㅠㅠ
앞에 가림막이 있어서 이 위층으로 한 번 더 올라갔어요.
가림막 없으니 시원하게 잘 보이는 뷰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들♡
이미 앞자리 명당은 사람들이 자리를 다 잡아서😗그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노을 지는 야경
📍탑 오브 더 락은 앉을 곳이 딱히 없기에
계속 일어나 있어야 해서,
빡센 일정이나 첫날 도착하는 날은 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리 아프니까 웬만하면 앞 일정에 카페나 주변에 앉아서 쉬다가 오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름 카메라로 찍었더니 너무 맘에 드는 사진 :)
그리고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프로포즈 명소가 있는지
이날 저 장소에서 프로포즈 하는 커플만 두 커플이나 봤습니다!
사실 첫날이라 적응도 못하고 몸은 너무 아팠지만,
말 못 할 만큼 아름다웠던 전경이었어요.
들어보니, 저렇게 불빛이 많은 건 사람들이 퇴근 시 불을 안끄고 간다는데 그게 야경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무엇보다 전기세는 어쩌냐며 걱정 먼저 되는 저🤔
다 보고 나오면 기념품 파는 곳도 있었어요!
Ace's pizza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와 같은 빌딩의 1층에 위치한 Ace's pizza 인데, 가깝게 있으니 배고픔 달래기도 좋고,
그저 주변을 지나가는데 식당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공유합니다!
뭔가 프렌즈의 나올 듯한 식당 느낌!
동행자분도 너무 분위기 좋다고 칭찬하셨던 곳!
한번 먹으러 가기 좋을 것 같아요.
엘렌스타더스트디너
오전 7:00~오후 11:30
*저녁 타임은 혼잡하므로 웨이팅O
그리고 뉴욕 여행 중, 꼬ㅐ많이 기대했던
엘렌스타더스트디너로~!
엄청 기대했던 곳인데,
제 몸이 갑자기 너무 아파지기 시작해버린거죠...
심지어 엎친 격으로 저녁 7시쯤 갔더니 어마 무시한 웨이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아마 동행자분 없이 혼자 왔다면, 다음 일정으로 가고 이날 숙소에 들어가서 쉬었을 정도의 이 날의 아찔한 컨디션🫨..
한 시간 웨이팅 했나?,,, 그렇게 겨우 들어가게 됐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그 어렵다는 2층 바 자리에 앉게 됐습니다.
여기 명당이라 앉고 싶어도 못 앉는다는데ㅠㅌㅋㅋ🫣
할로윈 시즌~
진짜 뭐라도 먹어야 했는데, 이 때 몸이 너무 아프니 입맛도 없고,,, 안시킬 수는 없어서 따뜻한 티에 펌킨 수프를 시켰어요.
근데 양이 왤케 많은 거죠 대체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
누구 기준이에요 이거 음식양이..
너무 많아서 한 삼분의 일도 못 먹고 남겼네요,,, 예,,
몸 컨디션만 좋았어도 이렇게 남기진 않았겠지만 🥹
공연 구경도 하긴 했는데,, 한 시간 정도 가볍게만 보고 왔습니다ㅠㅠ
제일 기대했는데 얼마 있지도 못했고,
그저 너무 아쉽기만 했던 이곳•••
그래서 다음에 뉴욕 또 오면 다시 꼭 오고 싶은 장소!😊
호이짜 호이짜
거의 주술사처럼 분위기를 만드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노래도 많았고, 다들 노래도 잘하시고 미드에서 보던 분위기 같아서 신기했어요!🥰
조금씩 먹으면서 구경하는데 어떤 여자분께서 동행자분이 시키신 음식 뭐냐고 물어보러 오셨습니다.
맛있어 보였나 봐요.ㅋㅋㅋ
테이블? 자리마다 담당 서버가 있었고, 서버분께 팁이랑 같이 지불해서 계산하면 됩니다~!
나가기 전에 보니 엘린스타더스트 디너에도 기념품을 팔더라구요,!!
일정 마무리하면서,
제가 동행자 분께 오늘 하루 종일 길을 잃은 걸 말씀 드렸더니, 동행분께서 길도 알려주시고, 숙소 근처까지 바래다주셔서 숙소까지 잘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착하신 분•••😭
숙소 가자마자 파스를 붙였습니다•••
발바닥이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파스를 더 챙겼어야 했는데
정신없이 깜빡하고 다섯 개밖에 안 챙겼네요🙃•••
그렇게 이불도 안 덮고 개구리 자세로 완전 곯아떨어져 버린 별거 없는 제 뉴욕 여행 1일차였습니다.😌
2일 차도 곧 적으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