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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오셨다면 자유의여신상은 꼭 봐야죠!
저는 이번 여행에서 시티 크루즈를 이용해
자유의여신상 섬과 엘리스 섬 이민박물관까지 다녀왔어요.
지난 뉴욕 여행 때는 멀리서 페리만 타고 보고 끝냈는데,
이번엔 섬 안까지 직접 들어가봤더니 만족도가 완전히 달랐어요.
특히 자유의여신상 박물관은 단순히 동상만 보는 게 아니라,
자유의 여신상 제작 과정과 역사적 배경을
하나하나 전시로 보여줘서 훨씬 깊이 있게 느껴졌어요.
횃불이 이렇게 바뀌었다는건 전혀 몰랐는데 박물관에서 설명을 들으니 신기하더라구요
자유의 여신상 크라운까지올라가는 내부 투어는
부모님 체력을 고려해서 예약하지 않았는데, 부모님이 아쉬워하셨어요.
계단이 약 350개 정도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가보니 괜찮으셨을 것 같더라고요.
다음에는 무조건 미리 신청하려고요!
그리고 엘리스섬 이민박물관도 기대 없이 갔는데 오히려 감동이 있었어요.
이민자들이 미국에 도착해 겪었던 절차를 한 단계씩 따라가며 체험할 수 있어서,
마치 제가 당시의 이민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어요.
역사도 잘 정리되어 있고, 공간도 넓고 시원해서 관람하기 좋았어요.
섬 안에는 화장실과 벤치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서 쉬어가기에도 좋았고,
박물관 내부는 에어컨이 빵빵해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특히 섬에 들어서자마자 오디오가이드를 받아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으면서 둘러볼 수 있어서
호기심이 많은 아빠가 엄청 만족해하셨어요!
어린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고
수학여행 온 학생들도 세팀이나 봤어요
페리만 타고 간단하게 보기 아쉬운 자유의 여신상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그리고 저는 뉴저지에서 출발해서 뉴욕으로 도착하는 루트로 갔는데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뉴저지에서 출발하는 배는 반시계방향으로만
뉴욕에서 출발하는 배는 시계방향으로 도니까
엘리스 이민박물관 섬을 한번 더 들르긴 했지만 배에서 안내리고 있으니 뉴욕 배터리파크에 갈 수 있더라구요
뉴저지 리버티주립공원-엘리스이민박물관-자유의여신상-엘리스이민박물관-배터리파크
이 루트로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