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다했던 나이아가라 당일
날씨가 좋길 기다려서 신청하였고 다행히 날씨가 좋았습니다.
뉴욕에서 출발해서 7시간이 걸린다는데, 솔직히 7시간 버스를 타본적이 없어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단? 체감 시간이 길진 않았습니다.
워낙 빠른 시간에 출발하다보니 최소 한두시간은 잠깐 눈붙일 수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정말 눈으로 보면서 '입을 다물 수 없다'라는 느낌을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어쩌면 자연에서 느낀 이정도의 감정은 처음이 아니었나싶네요.
이건 직접 보기전까진 아무리 설명해도 공감이 어려울 듯하고 이게 자연이 주는 감동이 아닐까싶습니다.
5월초까지만 하더라도 유람선(Maid of the mist) 운영을 안했다고 하네요.
5월 둘째주 정도부터 유람선을 운영했다는데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지...
이건 운영한다면 '반드시'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가만히 서있는데도 강렬한 희열이 느껴지는 액티비티입니다.
(슬리퍼 필수!)
그리고 일정 한부분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대는 반드시 캐나다에 넘어갔다오시기 바랍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 경계에 위치하는데 캐나다에 넘어가서 봐야 정면에서 볼 수가 있어요.
넘어갈때 각자의 서류가 필요한데 많은 분들이 미국 입국하실때 ESTA비자로 가실테니 이 경우는 여권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앳홈트립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전부 정리해서 미리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다시 넘어올 때 1.25불을 지불하게 되는데 이 때 카드 결제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녀오면서 느낀 점은,
나이아가라는 1박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한데 이를 위해선 또 제법 준비를 해야하니 처음 가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로도 충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나이아가라 당일치기 추천드립니다.
뉴욕 일정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였네요.
여행에 좋은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