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50대 초반이신 부모님 두분과 20대 중반인 제가 함께한 뉴욕 여행 후기 5일차 입니다!
일정 : 5월 3일 ~ 5월 13일 (9박 11일)
5일차는 앳홈트립 나이아가라 당일 VIP 투어를 했고, 그에 관한 후기를 작성해볼게요!
일정 :
5시 AC 호텔 집합 -> 첫번째 휴게소 -> 두번째 휴게소 -> 점심식사 ->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 크루즈 탑승 -> 자유시간(캐나다) -> 17시 20분 집합 -> 첫번째 휴게소 (저녁식사) -> 두번째 휴게소 -> 보너스 장소 -> AC 호텔 도착
새벽 5시에 AC 호텔 앞에서 만나기로 했고, 인원은 저랑 저희 부모님 포람 총 7명이었습니다!
간식과 물도 주셨어요!
2시간 반을 열심히 달려 두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어요.
매점이 막혀있어서 뭘 사먹지는 못하고 자판기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휴게소 앞 경치가 너무좋았어요.. 엄청 구경하고 사진찍고 왔습니다ㅋㅋ
또 두시간 열심히 달려 두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점점 몸이 뻐근해지는걸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하루 가는데도 이러는데, 가이드님들은 대체 어떻게 이걸 직업으로 하시는지...
🍴Anchor Bar
->
Single Traditional Wings Chipotle BBQ
Small White Pizza
PT Anchor IPA
PT Blue moon
Hot Sauce
(피자에 핫소스가 필요할 것 같아 달라고했는데 영수증보니 가격 찍혀있어서 놀랬어요. 어쩐지 테이블엔 기본으로 안놓아져있고 진짜 작은 플라스틱 소스통에 담아서 가져다주더라구요.)
= $66.03 (세금, 팁 18% 포함)
점심식사 장소인 앵커바에 도착했습니다!
버팔로윙과 화이트 피자입니다! 피자는 굉장히 담백해서 핫소스가 필요했고 윙은 살짝 시큼한 폭립소스? 맛이었어요. 나쁘지않게 먹을만 했습니다.
근데 저희는 분명 윙을 Bourbon 맛으로 시켰는데 다먹고 영수증 보니 치폴레 맛이네요? 이곳이 처음이니 이게 치폴레인지 버본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분명 가이드님이 옆에서 도와주시면서 같이 시켰는데 영수증엔 왜 이렇게 써있는지 모르겠네요ㅜ 제가먹은건 치폴레인가요 버본인가요ㅠㅠ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열기구같은게 보이더라구요. 바람이 꽤 불어서 정말 시계추마냥 옆으로 크게 움직이는데 저걸 어떻게 타는지.. 상상만해도 무섭더라고요ㅋㅋㅋ
나이아가라 폭포 주립공원에 도착했구요, 가이드님이 팔찌를 하나씩 나눠주셨어요.
나이아가라 공원 내에서 타고다닐 수 있는 셔틀,???? 을 탈수있는 팔찌래요. 횟수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탈수있나봐요.
귀엽죠? 약간 에버랜드 갬성?..
타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거위?.. 같은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꼭 두마리가 한쌍을 이루면서 다니더라고요ㅋㅋㅋ 너무귀엽습니다ㅜㅜ
고트아일랜드에서 본 아메리칸 폭포 모습이에요. 여기서만 봐도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가까이서보니 더 멋있더라구요.
루나아일랜드로 가서 더 가까이 보니 무지개가 있었어요! 날씨가 솔직히 계속 많이 안좋았는데 이번에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에요ㅠㅠ
호스슈 폭포
원래는 캐나다쪽 크루즈만 열리고, 미국쪽 크루즈는 안열린다길래 조금 실망했었는데 갑자기 투어 전날 미국쪽만 열리고, 캐나다쪽은 5월 8일에 열린다고 하셔서 탈 수 있었어요!! 정말 운이좋았죠ㅎㅎ 날씨도 좋고 배도 탈수있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배들 보면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진짜 너무 좋았어요. 저희도 탈때 사람이 진짜 많이 없었는데, 다른 후기들 보면 크루즈에 항상 사람이 꽉꽉 차있었거든요. 들어갈때 줄도 안서고 여유롭게 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홀딱 젖는다는 얘기가있어서 각오하고 여벌옷을 잔뜩 가져갔는데 방수되는 옷을 입기도했고, 해가 쨍쨍해서 그런지 많이 젖어도 금방 말랐어요! 맨 앞에 서서 물을 정통으로 맞으니 너무 재밌고 행복했습니다ㅎㅎ 멀고 먼 여정을 힘들게 온 보람이 있었어요ㅠㅠ 다 젖어서 촬영은 힘들었습니다ㅋㅋㅋ
그나마 건진 아메리칸 폭포!
다음으론 캐나다로 넘어갔어요!
입국심사는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미국처럼 가족 다같이 받았는데, 그냥 평범한 질문 뿐이었어요
집이 어디냐
한국은 언제가냐
미국 언제가냐
돈 얼마있냐
총 있냐 (??????)
총있냐는 진짜 깜짝놀랬습니다ㅋㅋㅋㅋ 당연히 아니오라고 했고,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캐나다에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는 완전 달라요! 훨씬 더 멋있고 웅장합니다ㅎㅎ
본토에서 먹은 팀홀튼! 저 오렌지 탠저린 뭐시기 슬러시처럼 먹으니 시원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건너편 게임방에서 $10로 인형 하나 뽑았습니다ㅋㅋㅋ
면세점에선 남은 캐나다 달러 털어버리려고 쇼핑 좀 했어요! 아이스 와인이 유명하다고 해서 선물용 + 먹을용으로 좀 구매하고, 땅콩이랑 메이플와플과자 구매했습니다!
근데 캐나다 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셨어요..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때 돈을 내고 돌아가야하는데 동전 얼마나 내야하는지 알려주고, 엄마랑 아빠, 저한테 각각 동전 쥐어주고 제가 산 물건 들어주면서 (원래 물건을 바로 못가져가고, 미국으로 넘어갈때 준대요!) 동전 넣는곳까지 에스코트(?) 해주시더니 긴 줄을 뚫고 (처음엔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지폐 -> 동전 변환 줄이었어요) 잘 데려다주시고, 짐도 잘 전달해주시고 환하게 웃어주시곤 가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미국 입국심사는 조금 오래걸렸어요.. 질문 자체는 그리 많지 않았는데 아빠의 여권이 인식이 잘 안되서 심사관님께서 조금 짜증나셨는지 여권을 계속 탁탁 치고 큰 소리내면서 내려치시더라구요.. 누가봐도 나 기분 좀 안좋다 티내는 느낌?.. 그래도 간신히 넘어갔습니다.. 17시 20분에 만나기로했는데 17시 26분에 도착해서 지각했습니다.. 그래도 가이드님과 다른 분들이 함께 기다려주셔셔 감사해요ㅠㅠ
또 열심히 달려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쉐이크쉑 버거 먹었어요. 총합 약 $44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 먹었을때도 정말 맛있었는데 여기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엄마는 이걸 처음먹어보셨는데 너무맛있다고 한국가서도 또 먹어야겠다고 하시네요ㅋㅋㅋ
계속 달리고 달려.. 두번째 휴게소도 거치고.. 거의 도착했을때 즈음 가이드님이 얘기하셨어요. 운전하시는 분께서 보너스로 야경 스팟을 가주겠다구요. 그때가 거의 밤 12시 언저리였는데 눈이 번쩍 떠지더라고요. 너무 신났어요ㅋㅋ
저 멀리 보이는 야경..! 두근두근
뉴저지에있는 해밀턴파크에요! 진짜 장관이더라고요.. 감탄만 나왔어요. 정말 이건 사진이 아니라 실제로 봐야해요ㅠㅠ 뉴저지쪽 들르실 예정이시라면 여긴 꼭 들러서 밤에 꼭 봐주세요!! 맨해튼의 야경 정말 너무예뻐요ㅠㅠ
야경 다 보고나선 5분정도 더 가서 AC 호텔에 도착해 해산하였습니다. 정말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자기직전엔 멜라토닌 먹고 꿀잠 잤습니다..ㅋㅋㅋㅋ 숙소 도착하니 새벽 1시 좀 안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앳홈트립 나이아가라 당일 VIP 투어는 정말 강추해요..! 당일치기라 몸이 힘들 순 있지만, 그래도 짧은 여행에서 하루정도 시간빼서 갔다올만 해요. 가자마자 보이는 폭포는 가슴을 울리고, 크루즈는 정말 너무너무좋고 재밌어서 사실 여러번 타고싶었어요ㅋㅋ 짧은 여행기간에 나이아가라는 가고싶으신 분들, 진심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