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대문자J의 무계획 뉴욕여행 2일차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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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깨서 잠에 못들어서 아침에 몸을 일으키기가 너무 싫더라고요. 첫 일정이 11시 45분 예약한 피터루거였습니다. 맨하탄에서 브루클린쪽으로 넘어가는 허드슨강이 참 예쁘더라구요. 생각할수록 서울이랑 뉴욕이랑 닮았다고 생각이 드는게 여길 지날때 딱 2호선 성수쪽에서 잠실쪽으로 넘어가는 그 한강의 모습이 떠올랐었어요. 여기도 노을질 때 오면 참 예쁘겠더라구요.

도착할때쯤 피터루거가 대문짝만하게 보여서 굳이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됐었습니다. 사실 이 건물은 아니고 좀더 지나서 작은 건물이긴한데 그래도 찾기 쉬운건 맞으니까!! ATM에서 돈 뽑으실 분들은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그 근방 ATM 들르시면 돼요! 저는 시티즌 ATM에서 뽑았는데 수수료 3.5달러 나왔어요.

세명인데 스테이크는 2인분 시키고 샐러드 시켰어요. 진짜 셋이 딱 배부르게 먹었어요. 샐러드는 새우가 좀 질기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이거에 소스를 뿌려서 먹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서버분이 신나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셨어요.

제가 스테이크를 미디움레어도 잘 못먹거든요. 바싹 익힌고기만 먹어요. 레어한 부분이 보통 저한테는 너무 느끼하고 고기냄새가 나거든요. 근데 여기껀 진짜 하나도 안느끼하고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먹었어요. 버터를 그렇게 끼얹었는데 안느끼한게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동행분이 추천해서 먹은 디저트예요. 레몬즙이 들어갔다고했나 그랬던것 같아요. 한국에서 먹은 비슷한 메뉴보다 신맛은 약했어요. 근데 생크림을 저렇게 많이 퍼주시더라고요.

다먹고나서 동전모양 초콜릿을 주셨어요. 3명인데 4개를 주셔서 의아했던..

영수증 사진 찍어놓으래서 찍었어요. 저희는 동행 중에 한 분이 미국사셔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전혀 바가지 씌우는거 없었어요. 점심때인데도 바쁘지 않았어서인지 엄청 친절했고 장난도 많이 치시더라구요. 인당 130불 정도.. 셋이 60만원어치 먹어치웠네요ㅎㅎ

그다음 일정은 자연사박물관 가는거였어요. 가는길에 지하철에 저런 문구가 잇더라고요. 미국인들도 다 똑같구나 싶었어요.ㅋㅋ 지하철에서 본 진귀한 광경들 썰푸는구나 얘네도.. 이런 생각했습니다.

지하철 내려서 찍은 사진!! 왼쪽이 센트럴파크 오른쪽이 자연사박물관!! 센트럴파크의 녹음은 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는 한국어가 있어요!!

진짜 실제로보면 짱큰데 사진에는 안담기네요.

진짜 진짜 제일큰 공룡은 한 전시관구역 안에 못들어가고 삐져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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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는 인디언 유물들도 있더라구요. 미친놈들같아요. 지들이 다 파괴해놓고 박물관에 보관하고.. 정승같은게 많은데 저거 엄청 긴건데 운송하려고 지들 맘대로 자르고.. 미친놈들이예요. 앞에 유리에 적힌 설명 보면 인디언들에 대해 동정하는 뉘앙스로 적혀있는데 불쾌감이 느껴지더라고요. 식민지역사를 배운 한국인이라 그런지..

자연사 박물관 다보고 센트럴파크로 넘어왔는데 하늘이 급 흐리네요.. 근데 센트럴파크를 우리나라가 부던히 흉내내려고 노력했다는게 느껴졌어요. 광교호수공원이나 동탄호수공원이 다 센트럴파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특히 광교호수공원이랑 비슷한 느낌.. 거기도 진짜 커서 한바퀴 절대 못도는데ㅋㅋ 센트럴파크도 절대 한바퀴 못 돌겠죠?

센트럴파크에서 숙소까지 걸어서 가는 길에 마트+카페하는 곳에서 물이랑 아사이볼을 샀어요. 이거도 20달러.. 이제 놀랍지도 않죠.. 그래도 물 3.6리터라 다행이다 싶은 느낌

숙소 5분 거리에 작은 공원이 있더라구요. 소방관들 기리는 분수예요. 저기에 이름들이 적혀있어요. 물이 예쁘게 흘러내려서 멍때리고 보기 좋았어요. 미국인들이 911도 그렇고 이 땅값 비싼곳에서도 사람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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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파워볼 사려고했는데 피곤해수 들어와버렸네요. 일단 좀 자고 밤레 시도를 하던가 내일 아침에 시도하던가 해야겠어요. 천만장자 되고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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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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