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말에 뉴욕 7박8일을 다녀왔고, 뉴욕 여행 마지막날에 남기는 여행후기 및 느낀점을 남겨볼게요 ㅎㅎ
&숙박
숙소는 웬만하면 맨해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시차적응이 안되서 오후 4시(한국시간 오전4시)만 지나도 엄청 피곤해지기 때문에 중간에 숙소 들어와서 쉬었습니다. 맨해튼에 숙소가 아니였다면 중간에 들어와서 쉬지 못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맨해튼이면 크게 미드타운과 다운타운이 있는데 저는 다운타운을 추천합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지하철도 엄청 많이 지나가서 관광하기에도 좋습니다. 덤보랑 브루클린도 가깝구요. 미드타운은 여행 후반기에 묵었는데 노숙자도 많고 사람도 정말 많고 굉장히 정신 없었습니다. 그 정신없음에 생각했던 뉴욕이 아닐수도 있어요!
결론 : 숙소는 맨해튼(다운타운 추천)
&음식
식비는 생각보다 비쌉니다. 왜냐하면 메뉴판에 Tax 제외해서 적어놓거든요. 거기다가 팁 최소 15%까지하면 음식 가격의 대략 +30%는 더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에는 7만원인데 청구되는건 10만원 정도 될거에요.
뉴욕엔 먹을게 정말 많은데, 모든 음식을 다먹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대표적인거만 먹어도 아주 바쁘실거에요 ㅎㅎ 음식양은 1인분만 시켜도 2인분이 되는 곳도 있어서 가끔 1인분만 시킨적도 있어요. 환율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워낙 물가 자체가 비싸서 환율 몇십원 차이는 크지도 않습니다^^)
결론 : 식비가 생각보다 비싸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시키자
&여행
이건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시차적응이 생각보다 힘듭니다.. 뉴욕의 오후 6시쯤이 한국시간으로 오전6시기 때문에 밤을 맨날 샌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ㅎㅎ 저는 시차적응을 못해서 새벽 4시에 깨서 아침관광을 꽤 다녔습니다. 덕분에 덤보에서 사람없는 좋은 사진도 건지긴 했네요.
다행히 제가 갈땐 날씨가 좋았는데 4~5월이나 9~11월에 뉴욕날씨는 웬만하면 다 좋은거 같아요. 비도 자주 안오고 여행다니기 쾌적한 날씨 같습니다! 오히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보다는 봄, 가을이 뉴욕여행에 최적인거 같아요.
그리고 날씨&시차적응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계획대로 몇시부터 뭘 한다기보단 전체적으로 보고 싶은거 정하고 유동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센팍 가려는 날에 안가고 날씨좋을때 즉흥적으로 센팍가고 그랬어요 ㅎㅎ
결론 : 시차적응이 꽤 힘드므로 오후에 무리한 일정은 삼가. 여행 시기는 봄, 가을 추천
&경비
여행에서 경비는 중요한 부분인데요. 항공권이나 숙박을 특가 뜰때 최대한 싸게 구하시고 그 돈으로 다른 경험을 더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뉴욕 오셨으면 뮤지컬, 박물관 등 돈을 많이 내더라도 즐길게 정말 많더라구요! 영어 못하시면 MJ뮤지컬 강추드립니다.
그리고 한인투어나 도슨트는 제가 생각하기엔 굳이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미술에 정말 많은 관심이 있는게 아니면 그냥 둘러보는게 나을수도 있고, 도슨트가 생각보다 되게 힘들어요. 2시간 동안 서서 설명을 들으니 진이 빠지더라구요.
결론 : 항공권, 숙박을 최대한 아끼고 나머지에 투자
7일동안 느낀 점을 써봤는데요. 주관적인 내용이니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ㅎㅎ 참고만 해주시고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해요! 즐거운 뉴욕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