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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팁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가서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아 머리가 아픈 사람입니다.
먼저 저희 가족은 팁을 모두 현금으로 드렸습니다.
문제는 현금으로 드리면서 팁을 적는 영수증에 cash라고 표시하지 않고 실제 드린 팁 금액을 쓴 것 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팁이 추가로 또 결제가 되었더라구요..
저는 팁을 드렸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제가 실제 드린 금액을 썼는데 이것은 추가로 더 드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한국 떠나는 날 아침에 호텔체크 아웃 때 알게되었어요..
조식식당에서 팁을 10불씩 현금으로 드렸는데 첫째 날만 팁을 10불 드렸다고 제가 표시해놓고 온 것 때문에 팁을 제외하고 보증금 환불이 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실수했다고 하니 전액 환불해주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왔더니 식당 간 곳에서 카드로 팁들이 추가로 결제되고 있어요ㅜㅜ
심지어 북창동 순두부에서는 팁을 현금으로 드리고 영수증에 따로 표시하지 않았는데 오늘 팁이 추가로 빠져나갔네요..
제가 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 팁을 체크하지 않더라도 자동 결제되나봅니다..
식당 팁들이 소액도 있지만 금액이 큰 스테이크 집을 세 번이나 방문했거든요.
워싱턴에서 올드에빗그릴에서 180달러 결제하고 40달러를 현금으로 드렸는데 또 결제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나마 킨스스테이크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한 것은 카드로 팁을 정확하게 드렸네요...
이중결제가 되지 않도록 잘 공부하고 가세요..
미국여행 중 특별한 사고없이 잘 놀다가서 좋았는데 한국와서 이미 줬던 팁들이 추후 카드로 결제가 될지도 몰라서 맘 졸이고 있네요..
찾아보니 불미스런 일을 피하기위해 공란으로 두지 않고 cash라고 기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