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부터 보고 오시면 저와 함께 뉴욕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번 보셨던 분들도 추가 된 내용이 많으니 한번 더 보셔도 재밌습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입니다. ..
비행기 시간이 밤이라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더 느긋하게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11시 체크아웃이라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숙소에 맡겼습니다. $5 주면 락커에 맡길 수 있습니다.
짐을 맡기고 전 날 먹었던 '맨하탄 다이너'에 또 갔습니다.
이 날도 역시나 인당 두개씩 주문을 했는데 서버가 또 놀라며 .. ㅎㅎ 다 먹을 수 있냐고 몇번이나 물어봤습니다. 하하
저는 브런치식을 좋아해서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와플 같은 걸 항상 시켜 먹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와플에 딸기,바나나,블루베리는 별도로 토핑 추가를 해야되는데 블루베리까지 꼭 추가해서 드세요!!
블루베리는 추가해달라고 말해야 됩니다. 블루베리가 진짜 맛있습니다.
볼로네제 파스타는 진하고 고기 많은 묵직한 소스 맛입니다. 면이랑 잘 어우러져서 꽤나 맛있습니다.
친구가 시킨건 파스타 이름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브로콜리랑 소세지랑 면이랑 한번에 찍어서 먹으면 꽤나 맛있습니다.
오믈렛과 감자는 평범한 맛! 이지만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구운 토스트에 버터랑 블루베리 잼을 같이 주는데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항상 느꼈던 거지만 뉴욕에서는 버터도, 시럽도 항상 엄청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절대 부족하지 않아요.
밥을 먹고 센트럴파크를 가로질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으로 갑니다.
아무래도 여행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여행에서의 피로와... 춘곤증.. 식곤증... 뭐.. 등등이 쌓여서 저도 친구도 지쳐서
센트럴파크에서 잠깐 쉬었습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확실히 센트럴 파크에 주말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햇빛도 따사롭고.. 따듯한 마지막 센트럴 파크를 실컷 눈에 담으면서 있었는데...
어느새 저도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딱히 위험하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30분 정도..? 쉬고나니 기운이 회복돼서
메트로 폴리탄으로 갔습니다.
가던 중에 오벨리스크를 봤는데 이집트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은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만큼 규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꼼꼼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정~~말 크기 때문에 개장 시간에 맞춰서 가시고 폐장시간까지 구경하셔도.. 겨우 다 보실 듯 합니다.
오픈 10~ 폐장 17
시간 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보고싶으신 작품을 미리 찾아서 보고 오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센트럴파크에서 여유롭게 놀다가 갔기 때문에.. 14:30쯤 도착했습니다.
표는 현장 구매 했습니다! $30
저희는 아무생각 없이 느긋하게 구경했습니다.
조각품들 위주로 보던 중 .. 여기에 반 고흐 작품이 있다는 걸.. 뒤늦게 기억해서
허겁지겁 그림 전시실 쪽으로 찾아갔습니다. (지도를 봐도 모르겠어서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모마(MOMA)에서보다 아는 작품들이 더 많아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여기부터 볼 걸.. 하는 후회가 ..ㅠㅠ... 여기까지 왔을땐 이미 폐장시간에 가까워서 급하게 봤습니다.
감상보다는 사진찍기 바빴습니다. 조금 아쉬웠어요.
메트로 폴리탄을 나와서 어퍼 이스트 사이드 쪽으로 따라서 타임스퀘어로 내려갔습니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 쪽으로는 이번 여행에서 처음 간 길이였는데 뉴욕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답게
명품샵이 많았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공사중인 루이비통 건물!
쇠 장식들도 다 진짜 같지만 다 그림? 입니다. 정말 잘 만들어놨어요.
명품 샵 중 제일 화려했던... 루이비통.. 저기는 공사 중이지만 운영중인 매장은
또 이렇게 화려합니다...ㅎㅎㅎ 다른 명품샵은 평범했던 것 같은데 루이비통만 유독 화려했습니다.
뉴욕에는 정말 멋있는 건축물이 많습니다. 건물도 다 생긴게 다르고 ~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멋진 건축물이 많아서 찍었는데 알고보니 성 패트릭 대성당
뉴욕에 있는 성당 중 가장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내부가 멋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시간상 지나가면서 외관만 봤습니다.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내부도 꼭 보고 오세요! 저도 한국와서 사진 찾아보니 들어가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근처에 레고샵이 있어서 빠르게 들렸습니다.
자유의 여신상버전 레고 키링을 사려고 했는데 한국에서도 살 수 있다는 말에 안사왔습니다. (진짜인가요?)
내부가 크진 않아서 슥~ 둘러만 보고 왔습니다. 10분 정도 ...?
친구가 허쉬에서 한국에서는 안파는 초콜렛을 사야 한다고 해서 허쉬도 들렸습니다.
저는 저기 작은 머그잔을 샀습니다. $5 인가 그래요. 친구 것까지 2개 샀습니다.
옆에 M&M은 이전 편에서 말씀드린 저희 집 강아지 새긴 초콜렛이구요.
그 위는 사과모형에 I♥NY 가 새겨진 초콜렛입니다. 2개에 $35 예요. 친언니거랑 제거랑 사왔어요
지나가는 길에 피자를 한조각 먹었습니다.
원래는 그 유명한.. joe의 피자를 먹으려 했으나 갈때마다 줄이 진짜 엄~~~~~~~~~~~~~~~청나게 길어서
못먹고.. 피자집이 많아서 아무데나 들어갔습니다.
맛은! 있습니다!! 토핑도 푸짐하고! 솔직히 joe의 피자.. 못드신 분들이면 아무 피자집 들어가도 평타는 합니다!
꼭!! 거기서 먹어야한다!!라는 분 아니라면 개인적으로는 너무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더조에서 살게 있어서 피자를 먹으면서 갔습니다.
미국 피자는 엄청 크니까 반으로 접어서 드시면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기름이 엄청 많이 나오니 티슈 필수!
트레이더조에서 인기가 엄청나서 한때는 품절대란 이였다는 한국 김밥! 기분 좋으니 그냥 한번 찍어주고요.
사과는 "허니 크리스피" 라고 써있는 걸 사셔야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근데 뉴욕 마트 갈때마다 의문이였던 건.. 미국에서는 사과에 왁싱처리를 하나봅니다.
항상 저렇게 예쁘게 광이 나 있어요.
트레이더 조에서는 초콜렛코팅된 프레첼을 사러갔습니다.
맛은 두가지예요. 밀크 초코맛이 있고 다크초코맛이 있는데 저는 선물로 다 나눠주고 나니.. 다크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에게 기념품으로 줄 선물로 딱인거 하나 추천 드립니다.
계산 줄 기다리다가 현지인처럼 보이시는 분이 사시길래 저도 따라 샀는데
작은사이즈 입니다. 가격은 $1.39.. 정도 햇던가? 선물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작은건 안먹어봤지만 큰건 먹어봤는데 단짠의 조화가 끝없이 손이 가게 만듭니다.
아, 그리고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이전에 못썻는데 시리얼도 사왔습니다.
하도 맛있다고 유명해서 여행중에 친구가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 4박스를 사왔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근데.. 이거 한국 코스트코에서 팔았대요.. 저는 코스트코를 안가서 몰랐습니다..
그래도 시리얼4개랑 미니치약이랑 해서 $29.45정도 들었네요. 나름 싸게 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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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맨하탄다이너 |
$42.35 |
₩62,305 |
점심. 메뉴2개. 팁$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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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리틀이탈리피자 |
$5.08 |
₩7,483 |
피자 1조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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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슈퍼(gristedes) |
$6.25 |
₩9,605 |
딸기&레몬에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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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뉴왁공항 |
$7.57 |
₩11,140 |
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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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메트로폴리탄 |
$27.22 |
₩40,116 |
파우치(진아언니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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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허쉬 |
$12.96 |
₩19,092 |
미니 머그컵*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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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0일 |
트레이더조 |
$27.77 |
₩40,910 |
캔버스백. 사탕. 초콜렛*4. 미니초콜렛*3 |
아 맞다!!! 그리고 뉴왁공항으로 돌아갈때는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시간이 늦기도 했고 짐이 너무 많았어요.
한화 132,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친구랑 반띵해서 괜찮아요)
이렇게 저희 뉴욕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여행이지만 여행 후기도 끝이 났네요.
2017년도에 왔을때는 뉴욕에서만 한달 토론토에서 일주일 지내고 왔습니다.
뉴욕만 보실거라면 일주일이면 여유롭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에 갑자기 비도 오고 취소한 일정이 있어서 차이나차운은 못갔지만..탑뷰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봤습니다ㅠ
그리고 제 기준이지만... 뉴욕이 생각보다 엄청 크진 않아요! (브루클린,뉴저지 제외) 맨하탄쪽만 생각하신다면
걸어다니시는 여행도 꽤나 좋습니다. (하루 평균 3만보정도... 생각하시면 돼요 ㅎㅎ살 빠져서 왔습니다.)
지하철이 어렵기도 해서 저희도 몇번 잘못타고.. (환승안돼요)
밤10시에 센트럴할렘에서 내린 적도 있지만.. 안전하게 잘 돌아왔기 때문에 다 좋은 추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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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편이다 보니 말이 많았는데요. 간단하게 꼭 챙기면 좋은 것들 추천 드리자면
저 처럼 게스트하우스 이용하시면 (하이뉴욕호스텔. 저는 2017년에도 여기서 한달 묵었습니다)
1. 다이소 접이식 옷걸이 은근히 유용합니다. (부실하지만 없는 것 보단..유용)
2. 다이소에서 자물쇠 2개정도 사가세요.
3. 다이소 접이식 가방 (캐리어에 걸 수 있는걸로 사세요. 시리얼 4개 잘 담아왔습니다.)
4. 휴족시간 (지압으로 된거 추천)
5.마사지 압박스타킹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더 좋아요. 다음날 다리 가벼워요)
6. 어댑터(변환기)는 필수니까!
7. 상비약 1편부터 제 글을 읽고 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뉴욕 약값 진짜 비싸요..
당연히 병원은 엄두도 못내요. 소화제, 감기약, 지사제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른 여행할때는 항상 챙겨다녔는데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어서 이번엔 안챙겼다가 돈 많~~이 썼습니다.
8. 다이소 에어 목베개 (접이식이라 간편하고 은근히 편합니다. 부피 차지 안해서 더 좋아요.)
9. 잠옷!!! 근데 버릴 옷으로 챙겨가세요. 미국에서 잘때만 입고 버리고 오시면 돌아올때 캐리어에 자리 생겨요 ㅎㅎ
저는 양말도 버리고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한국 돌아올 때 흰 옷 안입으실 거라면 트레이더조 에코백이 은근 편해요. 많이 들어가고 (흰 옷 절대 금지)
이염돼서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흰 옷에만 안메면 괜찮습니다. 크고 짱짱해서 하나쯤은 사오면 좋아요.
(귀국할때 짐 많은데 보조가방 없을때 쓰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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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싶은 정보가 많다보니 말이 계속 길어지네요.
보조배터리 챙겨가실때 지퍼백에 담아가셔야 합니다!!
배터리1개당 1지퍼백!! 지퍼백 한개에 두개 담으면 안돼요.
요즘 해외에서 계산 할때 스키밍 범죄가 많아서 결제할때는 카드를 꼽는 방식이 아니라 탭(tap)만 해도 됩니다.
가급적이면 카드 꼽지 마시고 탭하는 방식으로 결제 하세요.
카드 뒷면에 와이파이 표시처럼 생긴게 있으면 다 됩니다. (지하철도요!!! 티켓 따로 구매 할 필요 없습니다.)
제가 여행 중에 쓴 지갑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 (홍보 절대 아닙니다. 로고 가렸습니다.)
해외에서는 RFID스캐닝 범죄가 많은데 지갑에 스캔이 안되게 돼있고.
포켓도 많고 여권까지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여행 자주 다니실 계획이시면 하나쯤 구매하시는거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몸에 직접 밀착해서 메고 다니니까 소매치기 걱정이 없어요. 백팩에는 물, 휴지 이런것만 넣고 다녔습니다.
아. 그리고 하이뉴욕호스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가 2017년에도 2025년에도 이 곳에서 숙박한 이유는
1. 호텔은 비싸기도 하고 방에 누가 들어올까봐 무서웠습니다.
2. 한인민박.. 도 뭔가 미덥지 못했습니다(2017년에는 혼자가서 더더욱이)
3. 비교적 맨하탄에서 가까우면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 저렴했음. 가성비가 좋았어요. 그땐.. 1박5만원인가 6만원인가..
4. 여러명이 함께 사용해서 오히려 안전하다 느꼈음.
숙소 들어갈때 카드가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처음 간 사람은 입구에 호출 벨 있습니다.)
1층 정문 출입문을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고 또 카드를 찍어야 엘레베이터 탈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카드키로는 제 방만!! 들어갈 수 있음. 외부인 못들어감. 락커 튼튼함 (자물쇠 별도).
매일매일 투어 프로그램 같은게 있어서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시거나 혼자 여행해서 친구가 필요하신 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편이다 보니 말씀 드리고 싶은게 많아서 주절주절 진짜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읽느라 수고 하셨어요. 그래도 다 읽으신 분들은 여행에 정말 도움 많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저희.. 강아지... 한번 보고 가세요..ㅎㅎ
이상! 진짜 끝!! 감사합니다!! 사진이며.. 정보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제 글을 읽으며 뉴욕 다녀 오셨던 분들은 함께 다시 행복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시고
뉴욕 여행을 하실 분들이라면 많은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 해드릴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