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부터 읽고 오시면 저와 함께 뉴욕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6편까지 썻지만 쓰면서 계속 추가하고 싶은 내용과 사진,영상이 생겨서
1편부터 내용이 조금씩 추가되고 있습니다. 보셨어도 또 새로운 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 여행이 막바지에 다르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 입니다.
이 날은 큰 일정은 없고 뉴욕을 여유롭게 즐겨보자! 해서 11시 좀 안돼서 숙소를 나섰습니다.
날씨가 ... 진짜 좋았어요. 따듯하다 못해 조금 더웠습니다. 완연한 봄날씨
아침 밥을 먹어야 하기에 역시나 근처 다이너에 갔습니다.
맨하탄 다이너 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꽤나 마음에 들어서 다음날 또 갔습니다.
친구랑 메뉴를 각자 두개씩 시켰습니다.
서버가 주문을 받으면서 너무 많다고 다 먹을 수 있냐고 몇번이나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
친구는 미트볼 스파게티에 샌드위치&감자튀김을 시켰고
저는 프렌치토스트에 과일토핑을 추가했고 스크램블에 감자..채 볶음? 같은 메뉴를 시켰습니다.
저 미트볼 스파게티의 미트볼이 3개가 있는데 미트볼 크기가 애기 주먹만합니다.
미트볼 스파게티라 해서 작은 미트볼 여러개 나오는.. 그런 한국 스타일로만 생각했는데
역시 미국은 미트볼 크기도 남다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서 식당을 나가던 손님들이 보고 놀라운듯이 웃으면서 구경하고 가셨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서버들도 놀란 식사량이지만 저는 다 먹었습니다. ㅎㅎ
친구는 아무래도 스파게티와 샌드위치다 보니 샌드위치는 절반은 포장했습니다.
밥 먹고 센트럴 파크로 갔습니다. 일요일 주말의 뉴욕! 그리고 따듯한 뉴욕!!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센트럴파크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고 날씨가 좋아서 피크닉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벨비디어 성도 봤습니다. 동화 속에 공주님이 살 법하게 생긴 성입니다.
벨비디어 성은 1865년 처음엔 그냥 장식용 목적으로 지어졌지만 현재는 기념품샵이 있고 옥상 전망대에 올라가면
센트럴 파크의 조망을 조금 더 잘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안올라갔어요)
뉴욕에는 곳곳에 청설모가 정말 많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청설모 진짜 많이 봤습니다.
청설모 기지개 켜는거 보고가세요ㅎㅎㅎㅎ
솔방울도 봤는데... 한국의 솔방울은 비교도 안됩니다.
조금 숭허게 생겼지만... 솔방울들이 다 엄청나게 크더라구요. 진짜 사람 얼굴만해요.
뉴욕 배경의 영화나 드라마에도 자주 등장하는 베데스다 분수! (저희가 갔을때도 무슨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센트럴 파크 오시면 여기서 사진은 꼭 하나 찍어줘야죠 ㅎㅎ
날씨가 너무 좋아서 조금 더웠습니다.
그리고 바로 앞의 베데스다 테라스
2017년에는 2월이였어서 센트럴파크에 사람도 없고.. 길도 다 얼어있고 진짜 볼게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강아지 산책하는 사람도, 거리에서 버스킹 하는 사람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건 저 테라스 다리 안에서 한 남성분이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실력이 진짜 엄청납니다.
한참을 빠져서 듣다가 갑자기 옆에 행인 여성분이 같이 듀엣으로 부르는... 영화에서 볼 법한 장면을 봤습니다.
같이 한번 보시면 좋겠어서 동영상으로 첨부해드립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공짜로 듣긴 비싼 경험이라 생각해서 바구니에 팁을 넣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버스킹 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고 싶은 사람은 춤을 추고~
모든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실력이 다 좋으신건 아니였지만 신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따듯한 주말의 센트럴파크는 정말 뉴욕에 동화되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피크닉도 즐겨보세요!
센트럴 파크를 지나서 주말에만 열리는 그랜드 바자르 플리마켓을 갔습니다.
https://maps.app.goo.gl/SzxtA521W4PAZ2SE8
그랜드 바자르 플리마켓은 뉴욕에서 가장 크고 오래 된 플리마켓인데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 몇백개의 부스에서 각자의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공예품, 엔틱가구, 빈티지의류 등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랜드 바자르 플리마켓
플리마켓은 사진을 찍을 여건이 안돼서 영상으로만 찍어서 영상을 첨부합니다.
잘 찾으면 가성비가 좋은 것도 있지만 수공예품이라 그런가...? 엄청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쪽도 있으니 꼼꼼히 구경하세요~
기대한 것 만큼 엄청 크진 않았지만 1시간 정도 구경했습니다.
저녁에 탑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타임스퀘어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전에 뉴욕에서 유행했었던 (유투브에서 봤어요) 딸기 초콜렛...? 을 먹었습니다.
두바이 초콜렛 버전으로 주문했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 주십니다.
생각보다 들어가는게 엄청 많더라구요??
한국돈 28000원 정도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긴 했지만... 한번 쯤 먹어볼 만 합니다. 추천!
사실 가격만 아니면 또 먹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습니다!!!!!!!!!!!!
딸기도 정말 크고 달고 카다이프칩?이 바삭바삭하게 식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초콜렛이 너무 많이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딸기를 다 먹고나서도 초콜렛이 많이 남아서 포크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딸기가 더 있었다면 더 먹고 싶었습니다.
마침 가는 길에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도 먹었습니다.
사진 찍다가 떨어트려서.. 크림이 뚜껑에 조금 묻었지만 먹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맛은 굉장히 부드러웠고, 바나나향이 진했습니다.
직전에 딸기 초콜렛 맛이 너무 강렬해서 바나나푸딩이 조금 약하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괜히 유명한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은사이즈 드셔보시고 괜찮으시면 또 드시는 걸 추천 드려요!
타임스퀘어쪽에 매그놀리아 지점이 몇군데 더 있습니다.
그리고 탑뷰 버스를 한번 더 탔습니다.
화장실을 들리느라 좀 늦게 갔더니 줄이 많이 길어서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타임스퀘어에서 화장실 급하시면 M&M매장 3층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앞자리 쪽에는 가림막이 있어서 뷰가 엄청 좋진 않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안찍혀서 그냥 눈에 담자! 하고 열심히 구경했습니다.
첫날 탄 탑뷰버스에서는 야경을 보고 마지막 날은 석양이 비치는 뉴욕을 봤습니다.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아!! 이전에 말씀을 못했는데 탑뷰 버스 탈 때 개인척인 추천을 하나 드립니다.
버스를 타면 이어폰을 주는데 (손쪽에 이어폰 꼽는데가 있습니다)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만!!
자리마다 들리는데가 있고 안들리는데가 있는 듯 합니다.
저희 자리는 안들려서 에어팟으로 따로 저희끼리 뉴욕에 관련된 팝송을 들으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저는 이게 더 좋았어요. 어차피 들리지도 않지만 영어로만 설명하니까 완벽히 이해하기 어려우니까요..
1편에도 추가로 내용 기재 해놨지만 버스 내릴 때 가이드에게 팁을 주는데요. 필수는 아니라서 저희는 안줬습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더 생생히 기억에 남기고 싶어서 버스에서 눈에 많이 담았습니다.
버스를 타고 짐을 미리 싸야 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좀 일찍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 날도 타겟에서 필요한 걸 사고!
주말이라 그런지 지하철에서도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실력자분들이였습니다.
짐 정리를 하고 여행의 마지막 밤을 제대로 불태우기 위해서 근처 펍에 갔습니다.
시간은 이미 밤 10시였지만 숙소에서 3분거리의 펍으로 갔습니다.
규모는 작았지만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는 안주를 따로 시킬 수가 없다고..
따로 가져와서 먹어도 된다고 했지만 저희는 아무것도 챙겨가지 못해서.. 술만 마셨습니다.
구석 자리가 나와서 구석에서 가볍게 맥주로 시작을 하고 바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바 테이블로 자리를 옮겨서 칵테일 2잔 더 마셨습니다.
동네 술집이라 그런지 단골 손님들이 많은 듯 했습니다.
옆자리 아저씨와도 떠들고 하다가.. 웬... 자기 차 벤츠라며 드라이브가자고 수작부리던 흑인을 피해서 나왔습니다.
숙소에 들어가니 새벽1시 쯤이였나... 기절했습니다.
|
03월 09일 |
맨하탄다이너 |
$38.00 |
₩55,632 |
점심. 메뉴2개 |
|
03월 09일 |
넛츠팩토리 |
$19.59 |
₩28,679 |
두바이초코딸기 |
|
03월 09일 |
타겟 |
$2.98 |
₩4,362 |
물 |
|
03월 09일 |
세포라 |
$21.78 |
₩31,885 |
꼬달리미스트 |
|
03월 09일 |
타겟 |
$89.54 |
₩130,862 |
초콜렛*2, 치토스*2, 치약*3, 미니치약*4, 사탕 |
세포라에서 산 꼬달리 미스트는.. 제가 피부 건조한걸 엄청 싫어하는데 미스트를 안챙겨나와서 샀습니다.
한국에서 사는게 더 쌉니다.. 저도 아쉬운대로 샀어요ㅠㅠ
타겟에서 기념품으로 초콜렛은 한국에서 안파는 초콜렛을 샀습니다.
미니치약은 여행용 콜게이트 (친구들 선물용)를 샀고 그냥 치약은 크레스트를 사왔습니다.
콜게이트와 크레스트 중에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직원에게 미국인들이 더 많이 쓰는 걸 물어봤더니
크레스트를 추천해줘서 크레스트로 샀습니다.
한국와서 보니 콜게이트는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고 해서.. 크레스트 사기를 잘 했습니다.
참고로 미국 치약은 진짜 개운함이 남다릅니다. 화한걸 싫어하시면 추천 안드리지만 개운함이 엄청 좋습니다.
고민되시면 여행중에 콜게이트 미니치약 사서 사용해보시고 사는 걸 추천 드립니다.
크레스트는 미니 사이즈가 없어요. 콜게이트만 미니사이즈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