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박 6일 뉴욕여행후기! (25년 1/15-1/20)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1/15-1/20일 4박 6일 뉴욕여행으로 실질적으론 5일 여행하고 돌아왔는데요. 비행기안에서 이번 여행을 복기해보니 글쎄 이번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하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지 못하고 왔더라구요? ㅋㅋ 아차! 싶었지만 뭐 그래도 재밌게 뉴욕 잘 즐기다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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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트 빌리지

뉴욕을 여러번 가봤으면서도 이스트 빌리지는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독특한 상점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는 내내 아주 신났어요!

기사식당! 핫플은 핫플인지 평일인데도 대기 1시간 15분이나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전예약은 이미 꽉 차서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는데요. 맛있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당!)

팬케이크로 여러번 상 받은 집으로 유명한 Clinton St. Baking Co. 그동안 말로만 들어봤던 블루베리 팬케이크도 드디어 먹어봤네요. 근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어요.

와 정말 너무 멋졌던 곳!! ㅠㅠ 파리 벨 에포크 시대의 앤틱 포스터들을 취급하더라구요!! (정정: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합니다)

무려 3500불!!

신선하고 향긋한 비누와 스폰지, 브러쉬를 파는 곳이었는데 맘같아선 다 사고싶었던..ㅎㅎ (정정: 그리니치 빌리지에 위치합니다)

비누 받침대마저 우아하고 고급지더라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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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호

아니 이런 벽화도 있었대요? ㅋㅋ 저 뉴욕 여러번 와봤는데 이번에 처음 봤네요. ㅋㅋㅋ

소호 길바닥에 한글로 써있는 거 발견!! ㅋㅋ

소호도 참 예쁘고 특색있는 갤러리들이 많아서 눈호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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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0프로 세일하던 파타고니아!! 그것도 제가 들른 날이 세일 첫날이어서인지 사이즈 및 스타일 맘에 드는 옷들이 많이 남아있었어요. 이곳에서 좀 왕창..질렀습니다. ㅋㅋ (딸은 아크네 스튜디오 및 이곳저곳에서 쇼핑!)

뉴욕왔으니 르뱅쿠키도 사고!! ㅋㅋ

딸이 이 유명한 곳에선 무조건 찍어야한다고해서 덩달아 인생네컷 찍긴 했는데요. 흑백으로 옛날갬성처럼 나오더군요. (인스타 핫플레이스인지 암튼 한 30분이상 줄서서 기다려서 찍었네요;;)

-생각해보니 이곳은 소호가 아니라 이스트 빌리지에 있었던 것 같아요.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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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니치 빌리지 및 뉴욕대학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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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한 컷! 이런 감성의 건물보러 뉴욕을 찾는 것 같습니다 저는..

딸이 뉴욕에 오면 반드시 아폴로 베이글을 먹어야 한다는 거에요. (분명 인스타나 틱톡 영향이겠죠?) 베이글집 안에는 테이블 및 의자도 없어서 무조건 밖의 벤치에서 먹어야했는데 딸한테 '딸아 이

추위에 밖에서 먹는 건 좀 아니지 않아? ㅠㅠ' 그랬더니 딸 왈 '이게 바로 젠지(GenZ)감성이야' 이러더군요;;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예전에 뉴욕여행할 때 에싸 리버티 픽어베이글 먹어봤었는데 리버티와 아폴로가 저한테는 가장 맛있었어요!)

말로만 들어봤던 스텀프타운에서 커피도 마셔보고!

(커피원두도 샀더니 서비스로 커피 한잔 무료로 주더군요!)

뉴욕대 근처의 워싱턴스퀘어! 낭만적이고 활기차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인데 이번에 갔을 땐 노숙자도 많았어요. (하지만 무섭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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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센트럴파크 및 미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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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얼마나 추웠으면 물이 꽁꽁 얼었더라구요! 그것도 물결치던 상태 그대로 얼어있어서 신기했어요!!

분수대에는 물도 없이 바닥만 드러낸 채 있었어요. ㅠㅠ

여름엔 이랬던 곳이 저래서 좀 아쉽긴했지만, 여전히 제 마음속 뉴욕 원픽 최애장소는 센트럴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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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티 바로 옆에 위치한 매그놀리아가서 바나나푸딩 냠냠!

뉴욕은 비온 거리도 멋있더라구요. ㅠㅠ 뉴욕에서 살고싶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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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첼시 및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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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좀 쉬다 위스키 원두커피도 사왔어요.

딸은 팻위치베이커리에서 브라우니 몇 개 샀구요.

허드슨야드 근처였는데 이 건물들 보면서 아 내가 뉴욕에 와 있구나..를 새삼 실감했네요. ㅋㅋ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건물, 꽤 독특하고 인상깊어서 찾아보니 Spiral Building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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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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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앤엠 스토어에서 딸과 제 얼굴 들어간 엠앤엠 초콜릿을 기념품으로 주문해서 남편한테 선물로 갖다줬어요. ㅎㅎ

(커튼콜 사진!)

이번 뉴욕 여행에선 MJ the Musical을 봤는데요. 와 미쳤다...!!!만 연발하게 될 정도로 정말 미친 연출이었어요!! 보는 내내 엄청 황홀했네요. ㅠㅠ 다음번에 뉴욕갈 일 생기면 반드시 또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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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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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뉴욕 방문한 1/15-1/20일 동안에는 아이다, 리골레토, 토스카, 라보엠 이렇게 네 편의 오페라가 상연중이었는데요. 저는 이 중에 리골레토, 토스카, 라보엠 세 편을 봤습니다. 뉴욕 도착한 날에 아이다 공연이 있었는데 시차땜에 집중 못 할까봐 표 안 끊었는데 두고두고 미련남네요. 피곤하더라도 보고 올 걸...많이 후회됩니다.

리골레토 커튼콜!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은 즐긴다'를 원작으로 하는 베르디 오페라인데 정말 반전에 반전, 완전 충격적인 비극이었어요!!

토스카 커튼콜!!

무려 세기의 레전드라 칭송이 자자한 손드라 라드바노프스키가 토스카를, 브린 터펠이 스카르피아를 맡았습니다!!! 정말 이게 사람의 목소리인가...찬탄 찬탄 찬탄을 금치 못했네요!!!!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손드라 라드바노프스키 아리아만 찾아듣고있어요. 제 인생오페라를 만난 날이었습니다!!! ㅠㅠ

라보엠 커튼콜!

딸이 가장 재미없어했던 오페라였어요;;

오페라숍에서 산 기념품들!!

오페라 글라스, 마그넷 세 개, 리골레토 오르골 ('여자의 마음'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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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 온 기념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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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알차고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딸과 새벽 늦게까지 수다떨다 자느라 아침 늦게 (보통 11시쯤) 일어났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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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희는 지하철이나 버스타고 다녔어요. 특히 링컨센터에서 오페라 끝나고나면 (커튼콜까지 다 보고나면) 보통 밤 11시 20이 넘었었는데요. 한밤에 지하철타도 안전했어요. 타임스퀘어 근처에서 늦은 저녁 먹은 후 밤 12시 넘어서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호텔로 돌아갔는데 무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구요. 아무래도 밤 늦게까지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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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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