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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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걱정하는 글 많아서요.
워낙 악명이 높아서 저도 걱정많이 했거든요. 근데 또 뉴욕에서 지하철만큼 싸고 편하게 곳곳을 제 때에 다닐 수 있는게 지하철이더라구요.
더럽고 지저분하고 머리 바로 위에서 다른지하철 다니고
땅위에서도 바로 발밑아래 지하철다니는 소리며 진동이 다 느껴지고. 근데 이런거야 안전만하다면야 괜찮잖아요.
미국인데 안전하겠죠!
문제는 마약인지 술에 취한 사람이 바지를 내리거나 비틀비틀, 또 노숙자들인지 꾀죄죄한 사람들이 앉아있다든지 이런거 몇번 보니 무서워서 담부턴 뉴욕풍경도 볼겸 버스타자해서 탔는데 버스도 좋았어요.
근데 12월 30일 오후5시반쯤 위아래남북으로 다니는 m11, m14든가 첼시마켓갔다가(갈땐 버스타고 기분좋게 잘갔거든요.) 어퍼웨스트로 돌아가려고 했을때 20분 기다려려도 안오는거예요. (한국서 오는 전화받아야하고 핸폰기종도 옛날거고 무엇보다 귀찮아서 유심없이 돌아다녔거든요.^^;; 버스가 어디쯤 오는지 알 수가 없었고)알고보니 구글정류장 지도랑 실제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랑 다른 곳이었어요. 다른 버스차장에게 물어봤는데 교대,퇴근하는 정류장이었나봐요. 친절하게 여기 아니라고 실제 타는 정류장까지 데려다 줬어요.(같이가도 되나 무서웠지만 감사했어요.) 40분쯤 기다렸나 제가 기다리는 버스는 안와서 버스정류장에 같이 앉아있는 현지인, 할머니여서 그런지 이유물어봐도 모른대요.ㅠㅠ 같은 버스 기다렸고 맨날 탄다던데 그냥 계속 기다리더라구요.
저는 더 못 기다리겠어서(더 깜깜해지면 무섭잖아요.ㅠ)uptown가는 아무버스타고 타임스퀘어 근처서 내려서 지하철타자 했어요. 요때도 미드타운도 블럭별로 인적드물고 무서운데 있다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웨스트40몇번가에서 H&M간판보고 뛰어갔었어요.
이때 타임스퀘어가서 버스가 안 온 이유를 알았어요. 볼드랍준비하는데다가 관광객 인파가 어마어마, 거의 차선인도가 무너진 상황이었어요.^^;; 이러니 버스가 안오지ㅠ
(버스 기다린 것도 여행의 일종이니까, 뉴욕 현지 삶을 느끼러 살러간거니까 좋았어요.)
그래도 몇번 타보니 벽이나 계단입구쪽에 서있고 핸폰 안 보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있으니 괜찮았어요.
아래 영상은 2024년 12월 31일 오후6시쯤 1호선 south ferry 역에서 저 혼자 한 량타고 출발했을때예요. 며칠동안 이런적이 없기에, 신기해서 영상찍었어요. 다들 타임스퀘어갔나봐요. 이날 실제로 42번가역은 지하철안서고 50번가인가 거기서 정차했어요.
종착지,출발역이라 몇 명 사람없을때 였는데 다른 칸에 남자 한두명 탄 칸이 더 위험해보여서 무서워서 빈 칸에 탔어요. 물론 다음역가니까 사람들 더 탔구요.
저야 동양여성, 혼자다녀서 오후4시반 해떨어지니 혼자 마음이 급해서 그전에 다니겠다고 유난떨어 그런거고 일행들과 다니면 괜찮더라구요. 여기도 사람사는 동네고 남녀노소 수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평범한 일상이 있는 곳이잖요. 물론 늘 조심해야겠죠.
해외나가선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미여디 도움많이 받고 뉴욕다녀왔는데 후기쓰기는 귀찮고 또 언제갔다왔나 싶고 또 가고 싶고 지하철걱정하시니 일단 글한번 올려봅니다. 후기도 차차 써서 정보나눔도 할게요.
무섭고 이래도 되나 싶기도 했지만 다녀온 지금, 영상보니 다 좋네요~~~
뉴욕 지하철 1호선 한 량 혼자 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