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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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지 며칠 안되었지만 복기겸 후기 남겨보려합니다.
이 카페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제가 드릴 수 있는 미약한 팁이나 느낌, 감상평들을 나눠서 보답하고 싶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말이 뒤죽박죽일 예정입니다.
또한 커뮤에 쩔어있는 듯한 말의 어투가 좀 험하게 느껴지시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일 출국하고 ~ 28일 귀국하는 스케쥴로 짰고
저 포함 30대 남자 셋이서 여행했습니다.
위와 같이 노션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전 사실 여태까지 극P였었는데 큰 돈 들어가게 되니 자동으로 J로 바뀌더라고요; 저렇게 뭔가 계획을 짜게 됐습니다.
뉴욕여행 후기 게시판이기도 하고 플로리다쪽은 간단하게 쓰고 넘어가겠습니다,,
마이애미 숙소 뷰였습니다.
리조트피와 발레파킹피 따로 35$ 30$ 씩 차지되니 숙소 가격만 보지 마시고 더해서 참고하세요
키웨스트 가던중 찍었습니다.
입국하자마자 다음날 유니버셜 스튜디오 1데이 2파크 (익스프레스티켓) 으로 달려서 열심히 조졌습니다.
서부 유니버셜을 18년도에 갔었는데 확실히 여기의 해그리드와 벨로시코스터가 넘사벽으로 재밌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 같이 성수기에 방문하시면 익스프레스 티켓 없으면 30만원 내고 줄만 서시다 올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1데이 2파크 입장권 30만원 + 익스프레스 30만원) 얼추 60만원 정도 줬던것 같네요.
혹시 테마파크 위주로 가신다면 테마파크와 연계되어 있는 숙소에 숙박하시면서 익스프레스권과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것도 비교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테마X크 버프 <- 이 유튜버분 보고 정보 많이 얻었습니다.)
마이애미는 그냥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GTA6의 배경이 된다고 해서 갔다와봤네요.
기본적으로 날씨가 좋아서 왜 휴가때 플로리다로 많이 가는지 이해하겠더군요.
키웨스트와 에버글레이즈를 갔다왔습니다. 키웨스트는 세븐마일 브릿지 언저리에서 회차 했고요. 에버글레이즈도 Gatopark 였던가? 다들 아실법한 에어보트 투어만 했습니다.
갠적으로는 에어보트투어 제끼고 키웨스트 가서 하루 자고 올껄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키웨스트 <- 이놈 이거 맛집입니다.. 날씨 좋으면 드라이브 하는거 기가 막히고 천국인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너무 좋습니다. 저는 시간이 촉박해서 키웨스트까지 가기전 세븐마일 브릿지에서 회차했지만 만약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실 분들 강추해드려요..
그 외에는 뭐 그냥 마이애미 바닷가 따라 올라가면서 슥슥 대충 보고 지나쳤습니다. 부촌의 분위기는 정말 여유 넘치고 좋은데 흑인들 많이 보이고 슬럼화 된 동네 지나가면 으스스하고 위험해보여서 빨리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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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O (올랜도) -> JFK 뉴욕
델타항공 이용했고 원래 나이아가라 공항으로 가려던걸 취소환불하고 돌려받은 크레딧으로 결제한거라 1등석으로 탔어요, 대략 60만원 언저리 했을겁니다.
1등성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 다 드러눕고 땅콩 주고하는 초호화 1등석이 아니고 일반적인 비즈니스 크기정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다음 날
써밋전망대가 첫번째 컨텐츠였습니다.
다들 아시는 타미X로 결제했었고요. 이메일로 날아온 QR코드 찍고 입장했습니다. 개인선글라스 가지고 올라가시는거 추천. 바닥과 천장 벽 모두 거울이라 치마 입고 가시면 안되는건 다들 이미 아시죠?~
제가 갔을때에는 날씨가 좋아서 좋은 사진들 많이 건졌습니다. 후에 말씀 드릴 탑오브더락과 비교하면 주경과 야경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전 써밋이 더 좋았습니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라가면 밑으로 못내려가니 충분히 즐기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올라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뭐라고 싶다가도 올라가서 보면 주인공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웅장함과 독특한 건축양식이 사진 수십장 찍게 만들더라고요.
산 하나 없이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너머 보는 구경이 돈 값 합니다. 아주 좋아요 추천추천입니다
다 보고 내려와서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잠깐 구경하고 뉴욕 스트립 하우스 스테이크로 갔습니다.
천장은 잘 안담겼지만 천장에 수놓아진 별자리 같은것들이 이뻐요. 그냥 지나가면서 말 그대로 지나가듯이 들르는것도 좋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 사진 찍기 쉽진 않습니다.
3명이서 porterhouse for two 와 뉴욕스트립 드라이에이징, black truffle mushroom spinach 시키고
까르비네 소비뇽 하이힐 9oz 2잔, 6oz 2잔 시켜서 마셨습니다.
다 합해서 가격은 50만원 언저리 나왔던거 같네요.
맛은 좋습니다. 그런데 포터하우스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포터하우스보다 뉴욕스트립이 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저 트러플 시금치 진짜 맛도리입니다. 가면 무조건 시키셔야 합니다. 아 스테이크 소스는 사진에 안나오는데
요청하면 주더라고요. 근데 요청해야 주는 이유가 있습니다 (노맛)
왜 피터루거나 울프강, 킨스, 갤러거 안가고 여기로 갔냐 물으신다면..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킨스가 1순위였었는데 예약 꽉 찼었고 그냥 삘 꽂히는대로 바로 여기 예약하고 갔던거 같아요.. 이곳이 처음이자 마지막 스테이크 하우스였기에 다른 스테이크 하우스들과 비교는 불가합니더,,
간혹 드레스 코드 염두에 두실 수도 있는데 여긴 그냥 그런거 없었습니다. 츄리닝 입고 오는 사람도 봤네요.
예약은 오픈테이블로 했습니다.
먹고 바로 브라이언트 파크와 윈터빌리지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도서관
저 두 분 아는 사람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썸타는거 같아서 사진 찍고 주려는데 잠깐 사이 사라졌더라고요.
도서관은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홀과 정말 공부하고 독서하는 로컬들에게 개방되는 홀로 나뉘는것 같은데 주변 지나가시면서 또 들러볼만 합니다. 투어를 따로 신청할 수도 있는것 같은데 저희는 그냥 지나가면서 슥 둘러보고 갔습니다.
브라이언트 파크와 윈터빌리지 마켓은 해가 완전히 저물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저냥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짧은 영상들로 첨부할게요.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가 사람은 그냥 항상 많아요.
메이시스 크리스마스 장식 지나가면서 보고 코리아타운가서 밥 먹었습니다.
원래 북창동 가려다 17시 30분 언저리였는데도 1시간 30분 웨이팅 부르길래 그냥 옆에 The 큰집이라는 곳에서 먹었어요.
맛은 뭐 평범합니다. 딱히 모나지 않고 양도 많이 주시고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아요. 저 오징어 볶음?이 맛있었습니다. 저희 들어오고 나서 줄 생겼었는데 이 시간대에 근처 밥집들 전부 줄서는것 같더라고요. 후에 잡힌 일정 있다면 조금 빠르게 오셔서 식사하셔야 하지 싶습니다.
빠르게 해치우고
7pm 알라딘 보고왔습니다.
표는 또 타미x에서 구매했고요. 이메일로 받은 주소로 들어가서 qr코드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30만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자리는 앞에서 6번째쯤 됐고 우측입니다. 구글에다가 자리표랑 극장이름 치면 시야 찍어놓은 사이트들 있으니 혹시 뷰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세요.
뮤지컬 좋았습니다. 다만 이 가격의 값어치까지 하냐? 라고 물으면 저는 no할것 같긴 합니다. 그 타임스퀘어 티켓 부스가서 떨이표 사는 방법도 있는걸로 아는데 시간이나 일정에 구애받지 않으시면 그 방법을 통해 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것 같네요. 저희는 맨땅 헤딩파티여서 그냥 돈으로 시간과 불안감 해소제 샀습니다,,
한국 뮤지컬과 당연히 비교 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엄청나게 화려하고 조명 뽞! 각종 무대장치 뽞! 배우들 성량 폭발 뽞! 이런 느낌의 대극장 뮤지컬보다는 좀 중극장 규모에서 알차게 쑤셔 넣은 느낌의 뮤지컬이었습니다. 물론 터뜨려줘야할 부분에 모자람 없이 연출해주긴 해요~
사실 보기전에는 지니 원맨 차력쇼일줄 알았는데 알라딘 4 지니 4 자파 1 자스민 1정도 되는거 같네요.
다만 계속해서 티켓값 30만원 생각하니 좀 배가 아프긴 합니다. 그래도 뭐 브로드웨이 뮤지컬 한번 봤다고 어디가서 말할 수 있으니 돈 값했다고 생각하렵니다,,
다른 뮤지컬들은 라이온킹 위키드 등등도 걸려있었고 겨울시즌에만 하는 무슨 쇼 있었는데 님들은 한번 잘 알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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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입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네요.
센트럴파크 & 자연사 박물관 &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여행가면 항상 어디 박물관 같은곳들을 가고는 하는데 이는 저의 지적인 호기심을 키우고 탐구를 위함이 아니라 오로지 싸고 저렴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뉴욕의 박물관들 또한 공연값과 다른 컨텐츠들 20만원 30만원 하는마당에 30$ 언저리 하는게 있어서 덜컥 그냥 집고 들어갔었습니다.
예매는 네 또 거기입니다 x미스. 역시 돈 벌려면 플랫폼 장사해야돼요.
자연사 박물관은 사실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고래 엄청 크다, 4층에 공룡이 하이라이트 존이구나.. 이 정도 생각하고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자연사 박물관은 4시 이후에 무료로 입장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으니 한번 참조해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날은 제가 완전히 오판한게 메트로폴리탄도 그냥저냥 박물관이겠거니 하고 2시간안에 땡치자~ 하고 들어갔었는데 이게 왠걸 정말 압도당하는 느낌에 충격적이었습니다. 오히려 일정을 바꿔서 메트로폴리탄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자연사 박물관을 후순위로 두던가 아예 온전히 매트로 폴리탄만 보던가 했어야 하는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 읽어보면 대충 느낌 오시겠지만 교양 따위? 당연히 없고,, 지적인 호기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그냥 전형적인 인서타 인증 찍먹 투어러인데 여긴 달라요.. 꼭 들러 보시길 권장하고 더 나아가서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후회 없으실 겁니다. ㄹㅇ
그리고 이 두 박물관 모두 안에서 걸어다니면 덥습니다. 패딩같은 아우터는 코트 체크에서 맡기고 가시는게 좋다고 봐요.
이 날 원래는 뭐 첼시마켓을 가네 911 메모리얼을 가네 어쩌네 했는데 그냥 매트로 폴리탄에서 다들 홀린듯이 뭔 풍경화, 조각상들 보고 도자기 안에 저거 어떻게 그려넣었나.. 쳐다보고 있다가 마감시간에 나왔습니다..;;
이후 다이커하이츠 ㄱㄱ
지하철 타고 브루클린 넘어갔다가 지하철 역에서 다이커 하이츠 마을까지 우버타고 갔습니다.
계획표에는 뭐 페리를 타니 어쩌니 했는데 그냥 지하철이 짱입니다..
개인 집들을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예쁘게 꾸며 놓은 (잘 사는 사람들)마을입니다. 가면 뭐 사람들 몰리는 곳 가면 저런 진시황릉 병마용같이 병정들 세워놓은 집 있어요. 아니면 투어팀으로도 오는거 같던데 깃발 든 아조씨들 따라가면 나옵니다.
마을 전체 둘러보는데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개인별로 방한대책 강구 잘하셔야 할겁니다.
다이커 하이츠 마을 분명히 이쁘긴 이쁩니다. 그런데 맨하탄에서 한시간반정도 걸려서 올만한 값어치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구태여 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숙소가 이 주변에 있다면 올만하지만 저희도 브루클린 숙소잡아놓고도 흠~?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데 사는 사람들이 그냥 다 꾸며놓고 관리인 두고 플로리다로 놀러가는거겠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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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휴업하는 곳이 많아 갈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오전은 통으로 쉬고 오후 재즈카페와 탑오브더 락이 예정되어있었군요
사실상 우리나라 설, 추석 당일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아요. 숙소를 뉴저지로 옮기고 해밀턴파크에서 주경을 한번 찍었습니다. 숙소 얘기는 후에 한번에 할게요.
재즈카페는 익히들 많이 아시는 버드랜드로 예약했습니다.
공식홈페이지가서 바로 예약가능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입장료 8만원정도에 인당 20$ 이상씩 음식이나 음료 필수 주문이고 팁 별도입니다.
공연은 약 1시간 전후였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저 트리오가 진행했던 23년 크리스마스 이브 버드랜드로 검색하면 나오니 한번 취향 검색 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섹소폰 불고 즉흥적으로 변해가는 멜로디속에 주화입마에 빠지는 그런 정통 서타일 재즈를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저는 흠..이 트리오는 글쎄올시다..라는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내었던 음반을 라이브로 듣는 미니 콘서트얐습니다.
재즈 클럽안에서 한국인이 약 70% 이상입니다. 프라이드 칼라마리(오징어)가 맛있었고 윙과 파스타는 별로였습니다.
카페 안에서 조금만 검색해보셔도 아실만한 다른 재즈 클럽들이 있고 각각 분위기와 지향하는 바가 달라서 그에 따라 가보실만한 재즈클럽들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재즈공연 마치고 타임스퀘어 찍고서 록펠러 트리보고 탑오브더락 향했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을 많이 찍질 못했는데 그냥 여러분들 생각하시는거보다 사람 훨씬 많습니다. 타임스퀘어 당연히 사람 미칠듯 많고요 록펠러 앞도 특히 저 트리 앞까지 가면 내 몸이 내 몸이 아닙니다. 막 떠밀려 다녀요.. 뭐 홀리데이 시즌에 왔으니 응당 그래야지 하고 헛웃음 지으며 탑오브더락 줄 서줍니다.
탑오브더락 야경이 좋다고들 많이 해서 기대를 꽤 했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그냥저냥 야경입니다. 날씨도 좋았고 멀리까지 보이고 조명들이 빛나긴 하는데 뭐 딱히 엄청나다~ 이 정도 값어치를 한다고는 못느꼈어요. 아 탑오브더락은 뭔 피크 비용으로 더 비싸게 들어갔던거 같아서 조금 더 후회되네요.
여긴 제일 이해 못하겠는게 전망대 줄이 길어지는 이유가 록펠러인지 누구인지 뭔 창립자 위인적 한 5분짜리 영상 강제 시청해야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빡침 포인트 떡상합니다 진짜로..;
물론 제 개인평이니 또 다르실 수 있겠죠~
내려와서 숙소 앞 해밀턴 파크 가서 야경찍고 복귀해서 잤습니다.
혹시 뉴저지 들르시거나 하시는 분 여기가 진짜 야경 맛집입니다. 여기서 인생샷 많이 건져가세요
뉴저지에 해밀턴 파크가 2군데 있습니다. 네모난 곳 아니고 매리어트 위호켄 호텔 앞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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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뉴저지 -> 워싱턴 DC
뉴저지에서 렌트카빌려서 워싱턴 DC로 갔습니다.
엔터프라이즈 렌트카로 렌트했습니다. 2일 렌트하는데 운전자추가와 탱크리필 옵션해서 소나타급 세단 60만원인가 70만원 줬던거 같네요.
운전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눈치껏 잘 가시면 되고 스탑 싸인에서만 멈추면 됩니다.
뉴저지에서 DC로 가는 운전시간 동안 뷰 또한 별거 없습니다. 그냥 한국이랑 비슷해요.. 별 느낌 없습니다. 확실히 동부쪽은 로드트립의 맛이 사는것 같진 않습니다.
뉴저지에서 DC는 약 5시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워싱턴 도착해서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과 디지몬탑, 링컨기념관, 국회의사당 봤습니다.
계획표에는 뭐 이것저것 적혀있는데
조금 늦잠 + 생각보다 길었던 운전시간, 거리 이슈로 인해 몇군데 못 둘러봤네요.
워싱턴DC는 확실하게 뉴욕과 느낌이 달라요. 친구 두명은 워싱턴의 여유롭고 조금은 고즈넉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오히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다고들 하더라고요.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은 공홈에서 예약하시면 이메일주소로 입장권이 날아오는데 QR코드 보여주시면 됩니다. 스미소니언 재단에서 운영하는 많은 박물관들이 무료입장으로 알고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DC에서도 박물관 투어로 거뜬히 보내실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사진이 많이 없긴 한데 이과적 감성을 좋아한다 & 엔진쟁이들은 정말 좋아하실만한 코스입니다.
다만 어린 자녀들 두신 부모님이라면 박물관내 기념품관 지나가실때 자녀 두 눈 가리고 지나가셔야 합니다.
30먹은 저희 남자셋도 입장료 무료라고 좋다고 구경하러 지나가다가 기념품관에서 갑자기 눈에 뭐가 씌였는지 인당 10만원씩 입장권 지출했습니다.
뭐 텀블러, 머그컵, 마그넷부터 시작해서 비행기, 로켓, 레고 장난감 등등 그냥 주머니 털어먹으려고 작정하고 만들어 놓은 섹션이라 홀린듯이 지갑열게 되므로 주의 바랍니다.
국회의사당은 밤이여서 닫은거 같더라고요. 또한 공사중이었는지 펜스가 쳐져있었습니다. 시야가 좋지 않아서 엄청 웅장한 그런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아마 잘 보이는 뷰가 있을 것 같은데 검색을 해봐야 겠네요.
숙소 가던중 우연히 본 보태니컬 가든입니다. 안에 분위기 힐링되고 여유있고 너무 좋아요. 중간에 한번 들러서 환기하는 느낌으로 지나가기 너무 좋습니다. 강추 드려요. 더 나아가서 당연히 무료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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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DC -> 뉴저지 (렌트 반납) -> 브루클린
이제 글 쓰기가 점점 힘겹네요. 하지만 마무리 해야겠죠?
네 DC에서 뉴저지 고대로 다시와서 렌트카 반납하고 브루클린으로 우버타고 갔습니다. (대략 80$)
NBA봤습니다.
티켓은 헬로X티켓에서 끊었고 경기 전날 이메일로 왔습니다. (가격 약 30만원)
제일 낮은 금액보다 조~금 아주 쪼~금 더 몇만원 얹은 자리였는데
생각보다 시야가 탁 트여있고 경기도 다 잘 보였습니다.
저는 스포츠 경기를 챙겨본다거나 어떤 팬이 아니어서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이 경기가 오로지 농구만을 경기라기보다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쇼인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같이 문외한이더라도 충분히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좋아요
입장시 짐검사가 빡세서 왠만하면 가벼운 차림으로 오시는게 편합니다.
혹시 캐리어 끌고 오신다면 주변에 캐리어를 맡아주는 편의점인지 마켓인지 무슨 가게가 있습니다. 한번 검색하시면 될것 같아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20$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23시 30분까지 맡아줘서 시간은 충분해요.
예 뭐 그렇게 NBA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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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가성비 판독기로써 여행 컨텐츠 가성비 평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 비쌈 (홀리데이 시즌 너무 비쌈 + 익스프레스 더 비쌈)
에버글레이즈 악어 에어보트 투어 -> 매우 비추 (가격도 싸지 않은데 가는 비용 + 시간 아까움)
뉴욕 스트립 하우스 스테이크 -> 조금 비쌈 (그래도 스테이크 하우스 찍먹했다는데 의의)
써밋 전망대 -> 적당함 추천
알라딘 -> 비쌈 (티켓부스 존버 가능시 존버추천)
재즈클럽 -> 적당함
NBA -> 적당함 (조금 비싼감은 있으나 돈 값함)
탑오브더락 -> 매우 비추
자연사 박물관 -> 비추 (4시 이후 무료 입장 추천)
메트로폴리탄 -> 강추 (돈 내고 보는게 안 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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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지막인데요
이제 여러분도 궁금하고
과거의 저도 궁금했던 비용문제가 있겠죠?
비용은 3인 기준으로 모두 포함한 금액입니다.
대충 요렇게 나왔습니다. 밥은 주로 패스트푸드점에서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꽤 많은 비용이 우버와 리프트비용으로 나가더라고요..
글 마무리하며 꼭 전하고 싶은 팁은
뉴욕 여행하시려는 분들은 그냥 비싸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맨해튼안에 숙소 잡으시는게 백배천배 낫습니다.
저 보십쇼 뉴욕 숙소값 비싸다고 브루클린갔다가 뭔 뉴저지 갔다가 북치고 장구치고 쌩쇼를 했는데
결국 이것도 시간 날리고 교통비 날리고 이러면 그냥 돈 조금 더 주고 맨해튼에서 자는게 맞았다는 귀납적 추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제발 맨해튼에 잡으시고 햅삐햅삐뉴욕여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질문 혹시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늦게라도 답해드리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5년에도 항상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