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PC
한국에서 미리 다운받아서 입력까지 다 해놓고 뉴왁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활성화 시켰는데 오렌지색라인은 닫혀있었습니다. 어떤 글에서 보니까 늦은 밤은 MPC가 필요없다고 하더니 그말이 맞았네요
2.입국심사
얼마 있을꺼냐 어디에 있을꺼냐 언제 떠날꺼냐 이거만 물어봤어요..입국심사 줄이 길어서 거의 한시간 걸렸네요
3.숙소까지 이동
저희는 퀸즈에 숙소를 잡아서 일단 맨하튼까지 가서 지하철타고 이동하려고 생각했습니다.
뉴왁 공항에서 NJ 트렌짓 기차를 타고 펜스테이션 역에서 하차하여 거의 새벽 한시쯤 지하철을 탔는데요..
NJ 트렌짓 티켓 머신에서 카드가 자꾸 오류 나는 바람에 좀 늦어져서 기차를 늦게 탔는데 사람이 없을까봐 겁먹고 있었는데 기차 뿐만 아니라 펜스테이션 역에서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어요 늦은 시간 지하철 타면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별 일 없었습니다.
4.티켓마스터 NBA 프리시즌 경기
아이가 야구보다는 농구가 더 낫다고 해서 일정을 확인해보니 다행히 뉴욕 닉스 경기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경기를 하더라고요.. 미국 사람들도 흥이 장난 아니더군요.. 전광판에 얼굴 비추면 춤추고 노래 따라 부르고 응원도 열심히 하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티켓마스터에서 예약하고 경기 이틀전 바코드가 있는 티켓을 볼 수 있는데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구글월렛을 다운받을 수 없어서 티켓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티켓 부스에 가서 말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몇시간전에 티켓마스터 알람이 와서 열어보니 바코드가 확인되는 티켓이 보여져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5.보스턴 당일치기
플릭스버스로 예약해서 보스턴 당일치기를 했는데요. 하버드와 MIT 공대만 보는데도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어서 프리덤트레일은 보지도 못했네요.. 차라리 보스턴 아웃으로 3일 정도 체류 했으면 더 나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확실히 뉴욕하고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6.미술관투어
저는 도슨트 투어는 하지 않고 유튜브를 시청하고 갔는데요.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을 가보신분들은 굳이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대영박물관과 루브르는 거의 용호쌍박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메트로폴리탄은 그에 비해 약간 모자란(?)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약간 뭔가 빠진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지식과 미술에 약간의 조예가 있다면 도슨트 투어 없이도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7.물가
영국에서도 체감했지만 영국보다 더 비싼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자본주의 끝판왕인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spirit house 가서 스테이크 먹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겉이 너무 딱딱했고 끝부분이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8.대마냄새
암스테르담에서도 대마냄새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 뉴욕은 암스테르담보다 더 심했습니다. 곳곳에 대마 냄새가 진동해서 나중에는 제가 중독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9.메디슨 스퀘어 공원
여기 아이가 정말 좋아했는데 개들이 놀 수 있게 따로 울타리를 쳐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그거 본다고 거의 하루 한번 꼴로 갔던거 같아요..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름 가볼곳은 다 가본것 같네요..아이가 그나마 피자를 엄청 좋아해서 피자는 하루에 한번은 꼭 먹었습니다. 뭐 나름 맛도 괜찮았고 뉴욕 물가에 비해 싼 느낌이라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