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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5박-토론토1박-퀘박3박4일투어-토론토1박(공항근처)-워싱턴1박-뉴욕1박
퀘백투어 마지막날은 정말 하루종일 이동이라 토론토로 또 버스 8~10시간 탄다는건 무리이고, 워싱턴 갈 시간도 애매해서 그냥 비행기로 바로 워싱턴 들어가는 계획 짰습니다. 뉴욕에서 워싱턴까지도 4~5시간 걸리는데 비행기타면 토론토에서 워싱턴까지 2시간도 안걸려요 ㅎㅎ..대신 인당 35만원에 수화물 4만원 별도로 냈습니다. 버스도 가격이 상당하긴 한데 저녁에 타면 숙박비도 아끼니 좋긴해요. 저흰 뉴욕에서 캐나다갈때 버스타서 올때는 편하게 오기로 했습니다.
아침 10시 비행기였기 떄문에 7시쯤 호텔 셔틀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혹시 퀘백투어 이용하시고 공항 가시는 분들은 꼭 크라운호텔쪽에 내리시길 바랍니다. 보통 투어 종료하면 토론토 여행사앞에 내리거나 미시사가 스퀘어원쇼핑몰쪽에 내리는 선택지가 있는데, 보통 다음날 나이아가라투어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공항 윗쪽 호텔에도 내리더라고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스퀘어원 쇼핑몰쪽에서 내려서 우버타고 호텔까지 이동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mpc 꼭 하세요! 저희는 경유할때만 캐나다에서 입국심사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캐나다 출발하는것도 캐나다에서 입국심사하더라고요. 라인이 따로 있어서 저희는 그자리에서 mpc작성하고 입장했습니다. mpc 공항은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2시간도 안걸려 도착한 워싱턴 DC, 공항 짐 찾는 곳에서 Metro 글씨따라 이동하면 지하통로로 가로질러 이동할 수 있어요. 특이한게 지하철 옴니나 탭이 안되고 따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카드발급비 2달러에 지하철비 6달러정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워싱턴 서큘라인 버스(순환버스) 이용하실 거면 현금 지불해도 괜찮지만 카드에 잔액 채워서 들고다니면 환승혜택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많이탈줄 알고 7달러정도 충전 더 해갔는데 막상 순환버스는 2번밖에 안타고 일반 버스 2번정도 타서 1~2달러 정도 남기고 거의 다쓰긴 했네요.
바로 호텔로 가서 무료로 얼리체크인 해주길래 짐풀고 계획을 짰습니다. 워싱턴 가기전엔 사실 내셔널몰 구경하기가 계획이었는데...생각보다 대중교통이 잘 안되어 있고 구글지도에는 순환버스가 안떠서 존재도 모르다가 간신히 순환버스 알게되어 타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가면 대부분 가시는 old ebbitt grill 도 따로 예약을 안해놔서 당일날 보니까 오후 3시에 가능하긴 해서 예약할까 하다가 어차피 백악관 뒷편이라 가는길에 워크인 시도해보기로 결정했어요. 3시는 내셔널몰 둘러보다가 다시 나와야하는 시간이라서요.
호텔에서 백악관 뒷편까지는 리프트타고 이동했습니다. 이상하게 우버가격이 높아서 리프트보니 거의 절반가격이더라고요;;
아래는 백악관 뒷편!
원래는 백악관 뒷편이 더 백악관 가까이서 볼 수 있다길래 일단 백악관 뒷편부터 갔는데 철조망이 처져있어서 ㅎㅎ;; 근처에는 가지도 못했네요. 무슨일 있는건지 경계가 더 삼엄하더라고요.
아래는 old ebbitt grill! 다행히 워크인 가능했고 가게가 엄청 크더라고요. 엄청난 리뷰수의 비결인듯..
크랩케이크와 새우파스타 먹었는데 양 많으신분들이면 크랩케이크 큰거 시키는게 나을 듯해요. 크랩케이크는 약간 게 살맛에 내장맛좀 나는? 맛있긴 했어요. 약간 물리기도 합니다. 새우파스타도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그리고 13일동안의 여행중 만났던 유일한 카드이중결제 매장이었어요. 처음으로 카드결제하고, 팁만 현금으로 주고 나왔네요. (신용카드는 상관없고 체크카드는 돈이 2번 나갑니다. 웬만한 곳은 다 카드리더기 가져와서 팁 선택하고 결제하게 합니다. )
먹고 걸어서 백악관 앞까지 이동. 여기도 백악관 앞 철조망까지도 못가고 공터에 처쳐있는 울타리 너머로 볼 수 있어요
아래는 10배줌..ㅋㅋ
뒤로는 워싱턴 기념탑이 보이고
실제로는 이렇게 멀리 있습니다
걷다보니 걸을만해서 또 걸어서 워싱턴 기념탑 앞까지 이동. 원래는 전망대 전날에 예약하려고 했는데 와이파이이슈도 있고해서 실패했고..다음날 아침에 오픈런해보기로 했네요
그리고 워싱턴 기념탑 우측?에는 국회의사당과 여러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무료입장 가능하다고 들었고, 저희는 자연사박물관이랑 미술관 볼려고 했는데 5시에 문닫는걸 모르고 좀 늦장을 부렸습니다. 부랴부랴 자연사박물관은 코끼리랑 공룡만 보고 나왔어요 ㅋㅋ
미술관 입장은 4시 30분에 했습니다. 단 30분...작품들이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블로그가 없어서 렘브란트 엄청 찾다가 결국 홈페이지에서 작가명 검색해서 찾아갔네요. 웃긴건 한참 찾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앉아서 검색했는데 그 방이 렘브란트 방이었다는...ㅋㅋㅋㅋㅋ
렘브란트, 모네, 다빈치 그림들이 모여있어서 거진 다 보긴 했어요.
미술관 5시 되어서 다 나가라고 할때 우연히 본 나이아가라 폭포 그림. 뭔가 반가웠네요 ㅋㅋ
나와서 걸어서 국회의사당까지 갑니다. 국회의사당도 투어가 있던데 예약은 안해서 못들어갔고 가까이 가기도 힘들어서 멀리서만 봤어요
항공우주박물관은 미술관 맞은편쪽에 있는데, 거기도 5시에 문 닫아서 그냥 포기했고 순환버스타고 제퍼슨기념관으로 바로 갔습니다.
여기서 순환버스타고 1정거장(걸어서 10분인데 버스 잔액도 많이 남고 해서 그냥 탔네요) 이동하면 루즈벨트 기념관, 마틴루터킹 메모리얼, 한국전 기념비 까지 걸어서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호수 너머로 기념탑이 비쳐보이는데 일몰시간이랑 넘 예뻤네요.
좀 더 걸어서 이동하면 링컨기념관. 이때쯤 해가 다 졌습니다. 대표적인 명소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네요
마지막으로 베트남 메모리얼. 해가 다 져버려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미국 메모리얼들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으로 찾아간 Pounding Farmers. 여기도 리뷰가 엄청 많은 곳인데 역시나 매장 규모가 ㅎㄷㄷ합니다. 여긴 8시쯤 갔는데 사람많아서 한 10~20분 대기한 것 같아요. 음식나오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바베큐 플레이트랑 뇨끼 시켰는데 솔직히 맛은 그저 그랬어요. 물반죽 치킨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더 그랬던 것 같네요. 갠적으로 old ebbitt grill은 그래도 맛집이라는 느낌은 들었는데 여기는 왜 유명한지 모르겠던..
다음날 아침, 오직 기념탑 전망대를 위해서 아침 6시에 일어났습니다..ㅎㅎ 7시에 출발하려고보니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리프트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버는 또 15~20달러 부르는데 리프트는 대기조건에 따라 젤 싼건 7달러 수준이라 기다려서 7달러만 내고 이동했어요.
표 사는건 기념탑 롯지 라고 기념탑에서 국회의사당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작은 건물에 있습니다. 지도에 롯지 치시면 나와요.
매표소에서 본 국회의사당. 7시 20분쯤에 도착했는데 앞에 10명정도 있었어요.
8시 30분경엔 줄을 꽤 많이 섰네요. 앉아 있을 순 있어서 힘들진 않았어요. 문은 8시 45분에 열리고, 9시 표는 꽤 넉넉했네요. 솔직히 이렇게 까지 일찍갈 필요는 없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저희는 11시 45분 버스 탈 예정이었어서 안전빵을 택했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표 수량이 약간 다른 것 같아서 적어도 8시전에는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한 사람당 6장까지 줘서 변수도 있구요.
진짜 오픈런으로 첫 엘베 타고 올라갔습니다 ㅋㅋ
저렇게 작은 창으로 내려다봅니다
무슨 행사를 하는건지 공연을 하더라고요. 아래는 국회의사당 방향
제퍼슨기념관 방향
링컨기념탑 방향
백악관 방향. 정방향은 아니여서 살짝 아쉽..ㅎㅎ
기념탑은 꽁짜이기도 하고 좋았어요. 물론 이렇게 대기해서까지 갈만한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워낙 전망 보는거 좋아해서 저는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버스시간까지 시간이 1시간정도 남아서 호텔근처 카페 갔습니다. 여기도 꽤 유명한 카페더라고요.
뭐 시킬줄 몰라서 그냥 크로와상, 딸리 치즈케이크, breakfast sandwich, 오렌지주스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좌석표 주는데 좌석에 세워두면 가져다줍니다. 개인적으로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었고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워싱턴에서 가장 좋았던 식당이었네요.
그리고 11시45분 플릭스버스타고 차가 안막힌건지 4시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에서 정신없이자서 ㅎㅎ 정신차리니 뉴욕이었네요. 암튼 워싱턴 여행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는 뉴욕에서 당일투어 할려고 했는데 뭔가 자유롭게 여행하는게 좋아서 자유여행했는데, 계획 세우느라 머리가 정말 아팠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일정에 여유만 있다면 좀 더 여유롭게 둘어봤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