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전날 많이 움직여서 너무 피곤한데도 새벽 5시에 눈이 떠지는 시차의 마법..
뒤척여도 다시 잠이 안와서 그냥 후다닥 준비를 끝내고, 아침으론 어제 마트에서 산 블루베리를 냠냠 먹었습니당ㅎㅎ 뉴요커느낌을 상상했으나 제 비주얼이 그냥 k-직장인스러웠던 ㅋㅋ
이날 일정은 모마 미술관에서 시작!
걸어가긴 또 애매~하여.. (도보 25분 정도? 뉴욕은 참 뭔가를 타기도 안타기도 애매한 거리가 많은거 같아요ㅋㅋㅋ)
어제 수령한 메트로카드 첫 개시해서 처음으로 지하철 도전! 신기해서 동영상 찍어놓은ㅋㅋㅋ
따로 안전장치가 없어서 기다릴땐 괜히 벽에만 붙어있긴했지만 사람도 많고 괜찮던데요! 큰 강아지?개?들도 아무렇지 않게 지하철에 같이 타고 얌전히 있는게 뭔가 신기해서 찰칵..
모마는 오픈 시간인 10시 30분에 맞춰서 가서 현대카드로 무료입장했구요
(근데 이거 현대카드 사이트에 가보니 10/31까지만 한다고 되어있던데 뭘까요ㅠㅠ 다행히 전 기간 세이프!)
유튜브에 있는 무료도슨트 영상들 다운로드 받아놓고 그 작품들 위주로 감상했습니다 ㅎㅎ
총 2시간 정도 관람했는데, 감상시간보다 작품 찾아다니는 시간이 더 걸린거같은게 함정 🤣 왤케 제 눈엔 잘 안보이는지.. 미알못인 저도 아는 작품이 많아서 + 도슨트 덕분에 즐겁게 관람 가능했어요
5층부터 보고 내려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흐작품 나중에 한번더 보러갔는데 사람 많아졌더라구요
고흐 그림이랑 사진 한장 찍고싶었는데 외국인들은 거의 눈으로만 감상하고 가더라구요..
찍어달라하기 민망해서 결국 실패..ㅎㅎ
기념품샵에서 마그넷이랑 엽서도 룰루랄라 포장하고
이제 할랄가이즈를 포장해서 근처 공원 the paley park라는 곳에서 먹는게 계획였는데..
세상에 숙소에서 보조배터리를 안 갖고온거있죠?
영상보고 사진 찍고 하느라 배터리가 얼마 없었는데..숙소 갈 때 핸드폰이 꺼지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급히 숙소로 돌아가서 결국 할랄가이즈는 바이바이..
다들 챙길거 꼭 체크하고 외출하세요..ㅎㅎㅎ
원래 베슬>하이라인파크>첼시마켓 순으로 가려했는데 아침에 블루베리만 먹고 돌아다녔더니 배고파 죽을것같아서 첼시마켓부터 가게됐어요 ㅠㅠ
첼시마켓 들어가서 진짜 배고파 쓰러지기 직전에 급하게 보이는 곳 들어가서 파스타를 먹었는데 제 입맛엔 너무 느끼했다는 슬픈 이야기.. 😂 먹고 하이라인파크에서 산책하며 소화시키고~
베슬 정말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 모마를 다녀와서 그런가 이걸 건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철학적인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ㅋㅋ
저녁은 차량으로 다니는 야경투어를 신청했습니다!
도착날부터 연속으로 무리했더니 다리가 넘 아팠어서 차량투어로 신청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3시간정도? 진행되구 스팟마다 사진찍을 시간 2~30분 정도 정도 주신거같아요ㅎㅎ
몇시간 전에 봤던 베슬 밤에 보니까 더 웅장해보이는 느낌?
데려가주신 타임아웃마켓 루프탑에서 본 전경도 넘 멋졌네요
하이라이트인 해밀턴파크로 마무리ㅎㅎ 여긴 멀어서 못 갈거같다 생각했는데 코스에 있어서 넘 좋았어요. 정말 이쁨!! ㅠㅠ 브루클린쪽에서 보는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바람불고 춥긴했는데 양털자켓 갖고감+차가 따뜻해서 버틸만했어요.
12월부터는 크리스마스 코스로 바뀐다는데, 저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올걸 후회가 좀 됐지만..
전 가을의 뉴욕도 충분히 너무 좋네요❤️
숙소 와서는 도저히 식당 갈 힘이 없어서 숙소 바로옆 푸드코트?에서 한식 사먹음ㅋㅋㅋ
근데 한인타운에 있는 한식 푸드코트인데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요!! 😲 너무 신기했어요
매콤한 오징어덮밥 먹으니 힘이 좀 나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다..
먹자마자 숙소가서 씻지도못하고 기절했어욬ㅋㅋ
요즘 뉴욕날씨는~ 낮엔 여행하기 딱 좋고 아침저녁엔 추워요 일교차 장난아님 참고하셔요
전 낮엔 셔츠에 가디건 / 밤엔 양털자켓ㅋㅋㅋ입고다니고있어요
이렇게 좋은 뉴욕을 두고 전 내일 저녁에 한국에 돌아가야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