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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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꿈꿔온 뉴욕! 공항에 딱 내리는데 영어가 들리는 낯선 분위기에 타국에 혼자 있는 게 확 느껴져서 뭔가 외롭더라고요ㅠㅠ
입국심사 1시간 정도 기다렸는데 정말 지루했어요..
그래도 금방 금방 사람들 보내주던 인상 좋은 심사관에 걸려서 일주일 여행왔다 하니까 금방 끝나서 다행
미국은 처음에다..여자 혼자라 무서워서 숙소까지는 한인택시 예약했는데 기사님도 mpc 추천해주셨는데..귀찮다고 안 한 저 바보..^^
기사님께 뉴욕이 평생 드림시티였다고, 너무 설렌다고 했더니 여러 뉴욕 이야기들을 들려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숙소까지 잘 왔고 기사님 너무 좋았어서 돌아갈 때도 다시 뵙고 싶네요😏
숙소는 한인타운쪽 호텔인데
체크인 시간보다 한시간정도 빨리 갔는데 얼리체크인 해주심 ❤️
하지만 가격에 비해 시설은 한국 모텔 정도라 딱히 추천드리진 않을게요..ㅋㅋ
좀 쉴까 하다가 잠들거같아서 옷만 갈아입고 후다닥 나왔습니다!
갤러거스테이크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혼자인데도 직원들이 친절하셨어요 괜히 혼밥 스테이크의 성지가 아닌듯한
계산방식이 익숙치 않아서 허둥지둥댔더니 천천히 하라고 해주시는데 너무 스윗..ㅠㅠ
타임스퀘어까지 걸어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전광판들이 서서히 보이는데 밤에 제대로 보고 싶어서 최대한 핸드폰만 보며 걸음..ㅎㅎㅎ
앳홈트립 사무실에 들러서 메트로카드도 수령하고 보조배터리도 빌리고!
사실 여긴 미여디때문에 처음 알게 된 곳인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 무엇보다 타지에서 한국말 들으니까 너무 반가웠어요 ❤️
탑오브더락 올라가서 평생 꿈꿔온 뉴욕 모습에 감동받아서 울뻔하고 🤣
다들 전망대에서 뉴욕플리 꼭 들어보세요!
그 이후엔 피곤한 몸 이끌고 꾸역꾸역 탑뷰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드디어 본 밤의 타임스퀘어!!
너무 신나서 망설이다가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사진 한장 찍어달랬는데 정말 흔쾌히 찍어주더라고요
정말 고마웠지만 결과물이 영..ㅎㅎ 뒤에 사람들 잔뜩 나오고.. 사진은 한국인에게..
나이트 탑뷰버스는 시차적응으로 사실 중간중간 졸아버렸지만 ㅋㅋㅋ
다리 건널 때 보이는 풍경이 또 제가 꿈꿔온 뉴욕이라서 또 감동을..
뉴욕은 밤하늘에 별은 없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불빛들을 볼 수 있는 도시인거같아요ㅠㅠ
이것도 스마트패스로 샀는데 어플로 따로 시간 지정 가능해서 예약 가능했어요!
그리고... 타임스퀘어에서 숙소까지 조심조심 걸어가는데
어떤 흑인이 길가다가 갑자기 저한테 weed? 하면서 뭔가를 건네는 제스처를 취하더라고요…?
큰 거리라 주변에 사람은 꽤 있어서 위협스럽진 않았지만 뭐지 이건 했네요..ㅋㅋ 못 알아듣는 척했더니 자기 갈길 감..
뉴욕 있는 내내 피지도 않은 대마와 함께 있는 기분이지만 개인적으로 대마냄새가 그렇게 역하진 않아서 버틸만해요.ㅎㅎ
그리고 계속 속이 느글거려서 저녁은 한국에서 챙겨온 컵라면..다들 비상용 컵라면 챙기시면 좋을듯...
지금 무리해서 너무 돌아다녔나 몸살날거같아서 내일부턴 일정 조정을 좀 해야겠어요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