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안녕하세요!!
나이아가라는 뉴욕 여행에서 매우 가고싶으면서도,
이동 시간 때문에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되는 곳 중 하나 인것 같습니다.
저희도 오가는 시간이 약 13-14시간이다 보니 엄청 고민을 했거든요.
그러다가 앳홈에 당일 투어가 있는 것을 보고 조금은 충동적으로 신청 했는데, 결과적으론 되게 잘 선택했던 투어 (몇가지 투어를 하진 않았지만,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투어) 였습니다.
일단 출발이 새벽 5시, 도착은 자정을 넘긴 시간 이지만, 우버 외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가기 비교적 편리한 곳에서 모이기 때문에 오가는 것은 큰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저흰 출발할땐 우버, 도착하고선 버스타고 숙소로 이동했거든요~
출발하면, 2시간마다 1번씩 2회 휴게소에 들립니다.
휴게소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기 때문에 화장실 걱정은 내려두셔도 될 것같아요. (제가 이런부분에 좀 민감해서 걱정 많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2회 10분에서 15분 가량 쉬기때문에 6-7시간 이동이 크게 힘들지 않았던것같아요.
도착해서 먹는 중식부페는 또가고싶다~ 의 맛은 아니지만 한끼 떼우기엔 무리없는 평범한 식당이라, 굳이 버거킹 찾아 나서지 않아도 괜찮으실 거에요.
과일도 있고, 디저트와 커피나 음료도 있거든요 ㅎ
첫번째 도착하는 고트 아일랜드에서
저희는 바람의 동굴 액티비티를 신청했습니다.
미리 차 안에서 신청 받아서, 도착하고 바로 표를 나눠주시기 때문에 따로 티켓팅 시간이 들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동굴 탐험 전에, 가이드님이 사진을 찍어 주시는데,
막 셔터 누르시는 것같아보여도 결과물이 ~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는 생각이..🤣
저는 바람의 동굴 액티비티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국인은 잘 안하는 액티비티라고 들었는데, 왜?
여기까지와서 이걸 안한다고? ㅎㅎ)
금방 마르긴하지만, 혹시모르니 여분의 속옷과 옷, 신발은 슬리퍼나 샌들 (미끄러지지 않는것) 챙겨가시기를 추천 드리고, 저흰 챙겨가서 아주 알차게 즐겼습니다.
얼마나 올라가느냐에 따라 젖는 정도를 자기가 결정할 수 있긴한데, 저흰 이왕 오신거 폭포수에 쫄딱 젖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후기를 적고 있는 와중에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에 하나기도 하고, 실제로 남편이 나이아가라 투어 가기 싫다고 했었는데 해당 액티비티 체험하며 다른 계절에 다시 오기로 약속하고, 부모님 모시고도 한번 오면 좋겠단 얘기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정말 풍경만 보아도 장관이지만, 그걸 몸소 체험하는 건 또 정말 특별한 일이더라구요~
고트아일랜드 액티비티까지 끝내면,
다시 버스에 탑승해서 10분정도 이동해 크루즈를 타는 공원으로 갑니다.
저흰 안개 속 숙녀호 액티비티도 참여했는데,
이 또한 장관이더라구요~
저흰 맑지 않고 흐려서, 솔직히 도착해서 살짝 슬펐는데 흐린날엔 물안개와 같이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출렁이는 크루즈를 타고 말발굽 폭포로 가까이 갈 수록 너무 멋졌어요!!!!
저는 꼭 2층에 서서 계시길 추천드리고,
꼭 앞쪽 말고도 사람들 별로 없는 사이드도 괜찮습니다.
사진에 사람도 별로 안걸리고 배가 여러차례 회전하기때문에 뷰도 문제 없더라구요 ㅎㅎ
타고 나와서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폭포 구경하시고 자유시간 출발하시면 됩니다.
저흰 캐나다에 넘어가서 주변 구경하고,
팀홀튼에서 커피 투고해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공원에서 한잔 하고 다시 넘어왔는데 그러고도 한 30분이 남더라구요.
(입국심사가 얼마나 걸리냐에 따라 다르겠더라구요.)
아참! 1달러씩 챙기시는건 캐나다 입국시가 아니라 출국할때 나가는 게이트에서 내는 거니, 입국 심사에 꺼내실 필요 없습니당 ㅎㅎ
너무 만족했던 투어라, 주절주절 너무 길게 작성한듯한데 이또한 하고싶은 이야기의 10프로도 못한것같아요 ㅎㅎ
가이드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유쾌하셔서 앞자리에 앉아서 몇번이나 웃었는지 모르겠네요 !!! ㅎㅎ
공개 카페다보니, 저희가 나온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 수 없어서 아쉽지만 그외 사진들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꼭 한번 가보셔서 체험해보시길 바라요~
바람의 동굴에서 보실 수 있는 뷰
폭포수 맞으러 올라가는 길 (이미 맞고 있지만.. 🤣)
안개 속 숙녀호에서 만나는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