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추석에 스윽- 다녀온 뉴욕 2

주말 이틀 빡세게 다니고 월요일은 지인 집에서 하루 쉬고 다시 뉴욕 나들이~

휘트니 미술관 화요일 휴관인 줄 모르고 위치만 확인하고 신나게 갔어욬ㅋㅋㅋ 근데 가는 길에 인서타에서 본 코끼리떼가 여기 있네요? 괜찮은 헛걸음이었다,,

그리고 첼시 마켓으로 가서 랍스터롤 먹었는데요? 눈탱이 조심하세요~ 하나 시켰는데 13만원돈 나온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해서 계산서 보니 2개 계산 ㅋㅋㅋㅋ 아직 나오기 전이라 잽싸게 가서 말하고 환불 받았어오,,

배 채웠으니까 소화시킬 겸 하이라인을 걸어보쟈

3월에 갔을 때 강풍이 오져가지고 하이라인 입구 다 막혀서 못 갔었는데 한 풀었어요.. 베슬은 여전히 닫닫....

​

베슬까지 온 김에 엣지를 올라가 봅니댜,, 계단에 앉아서 경치보다 사람 구경을 더 매니 한 듯 ㅎㅎ 오늘 야경은 뉴저지 건너가서 해밀턴 파크에서 볼 거에오. 잊고 있었는데 추석이었쟈나요? 보름달이 뙇-

​

해 지면 급 쌀쌀해지니 긴팔 꼭 챙기세오. 폰으로 찍은 사진을 나중에 보니 데쎄랄 가져갔으면 진짜 좋았겠다 싶어요,,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첨 가봤는데요. NJ TRANSIT 창구로 가서 해밀턴 공원 주변 버스 정류장 (Boulevard East at Eldorado Pl) 말하고 라운드 티켓 사서 다녀왔어요. 표 사면 플랫폼 번호 말해주고 표에 써주기도 해요~

그럼 플랫폼 가서 손님 태우고 있는 버스가 23, 128, 165, 166, 168번이면 일단 타고 출발~ 터널 지나면 생각보다 금방이라 폰 보다가 지나칠 뻔 했어욬ㅋ

​

​

담날은 비 예보가 있어서 마트 뿌시기 하고 다시 뉴욕 나들이. Sheep Meadow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멍 때리기.

책을 2권 들고 갔는데 여행기간 내내 한 권 겨우 읽고 한 권은 무겁게 들고 돌아왔네요. ㅋㅋㅋㅋㅋㅋ

공원에 비키니 입고 태닝하는 분들도 계시고 ㅋ 기미가 무서운 저는 사람 적은 그늘 자리를 찾아다녀요,, 책도 보고 사람 구경도 하다가 늦은 오후 루즈벨트 트램을 타러 가볼꺄?

​

버스 탔는데 하차벨 늦게 눌러서 퀸즈 갔어요. 훗..... 자빠진 김에 쉬어가라고 잘못 내린 김에 지상철이 다니는 퀸즈보로 플라자 역을 가봅니댜. 크... 갬성 돋네

​

그리고 원래 목적이었던 트램 타러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이동해서 맨해튼 방향으로 타고 갔어요. 반대편 보다는 조금 사람이 적음.

​

메트로보단 좀 시간이 걸려도 버스 타고 바깥 구경하면서 다니는 게 재밌는 거 같아요. ㅎㅎ 음? 근데 저 건물은..? 미 대선은 누가 되려나아아아

담날은 헛걸음했었던 휘트니 미술관을 다시 갔어요. 보통은 6시까지지만 금요일은 밤 10시까지 해서 야외 테라스에서 풍경 보는 거 추천이라길래 작품은 뒤로 하고 일단 8층이었나..? 젤 윗층부터 가서 뷰 구경 ㅋ 리틀 아일랜드가 여기 있었네....? ㅋㅋㅋ 막연히 허드슨 야드 근처일 줄 알았거든요,, 얻어걸리는 P의 여행.

한 층 한 층 작품 구경하며 계단 이용해서 내려오는데 통창 넘어 해지는 뉴저지가 너무 예뻐서 피어 53으로 갔습니다.

​

피어 57에서 내려다보는 뷰도 궁금했는데 발도 아프고 여기 앉아있는데 너무 평화롭고 좋아서 한참을 있었어요.

​

추석 연휴가 조금 늦었더라면 좀 더 가을가을한 뉴욕을 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날씨요정이 함께 해줘서 좋았습니다. 언제 또 가지.....?

​

​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9-27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619 · 댓글 20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