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들(만 12세,5세)과 함께한 뉴욕 여행 후기

오늘 새벽에 한국 도착했는데 폭풍 빨래하고 저녁까지 쓰러져 잠들다가 일어났네요 ㅎ한국에서도 시차적응 실패할 것만 같은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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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대로 아이와 다니며 제가 느꼈던 부분들을 적어봅니다. 저는 만 12세 남아와 만5세 여아와 함께했던 4인 가족 여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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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중교통

- 지하철, 버스, nyc 페리, 트램 모두 타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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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제일 편리한건 지하철입니다.

치안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았어서 타기전에는 저도 망설여졌었는데요. 물론 플랫폼에서 냄새가 약간 좀 나긴 하지만 지하철 내부는 괜찮았구요. 우리나라와 달리 지하철이 지하 1층정도 깊이의 공간에 만들어져있어서 에스컬레이터가 없어도 경량유모차를 들고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구요.

구글맵에 환승이나 대기시간 정보가 정확해서 넘 편리했어요~ 많이 타는 날은 하루에 4번도 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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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굉장히 쾌적하고 애비뉴를 가로질러 갈때 편리했어요. 다만 구글맵 도착 정보가 간혹 안맞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하철 버스 요금은 2.9불이고, 지하철-버스 환승은 2시간 내 가능하다고합니다.(임석재님 코칭으로 수정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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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는 nyc페리앱에서 이동 루트를 검색했었구요. 저는 숙소가 31번가에 있어서 34번가 페리정류장을 이용했고, 덤보와 루즈벨트아일랜드 갈때 2번 이용했어요. 페리는 이스트리버 풍경을 보며 관광하듯 이동하는 장점이 있었어요. 티켓은 앱이나 정류장에

있는 티켓 발권기에서 구입가능하고 가격은 4.5불입니다.

https://maps.app.goo.gl/TiF9Qf8daZViLEv2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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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아일랜드 트램은 다들 아시듯 맨하탄과 루즈벨트 연결하고 있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편도 2.9불이고 지하철 버스와 마찬가지로 컨택리스 기능 있는 카드로 이용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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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모차

- 미취학 아동들 키 110 미만인 아이들은 무조건!!!! 가져가세요. 한번 더 강조할게요ㅎㅎ 무조건!입니다.

많이 걸어야하는 뉴욕에서는 아이가 지치면 여행 자체가 불가하기도 하고, 유모차 손잡이에 짐 싣기도 수월해서 여행내내 효자템이었어요. 단, 경량 휴대용 유모차만 추천드립니다~ 지하철 계단 오르내릴때 가벼워야 해서요 ㅎㅎ 지하철 버스 페리 모두 유모차 탑승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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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모차를 제가 적극 추천드리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선진국답게 유모차만 있음 프리패스가 일상화 되어있어요.

입국심사, 전망대 대기줄, 양키스타디움 입장대기줄 등등등 하도 배려 받은 적이 많아서 감동할 정도였어요. 유모차가족이 먼저간다해서 전혀 신경쓰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그들에게는 당연한 일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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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 근교 도시

- 저는 10박 12일 여행기간 동안 나이아가라와 보스턴 두 곳을 방문했는데요.

나이아가라는 제가 따로 글을 올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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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전일정 자유여행도 좋지만 하루쯤은 투어를 이용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보스턴 같은 도시는 이동시간만 차로 4~5시간 소요되는데, 하루쯤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엄마아빠도 여행에서의 긴장을 푸는 쉬어가는 타임을 주는 것도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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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테이크 런치 특선

- 저는 갤러거 스테이크와 벤자민프라임 두 곳을 방문했었는데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저는 벤자민 압승입니다.

일단 갤러거는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았고, 벤자민은 테이블 간격이 여유가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서버의 응대 측면에서도 벤자민이 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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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수적인 요소 말고도 제일 중요한 것은 사실 음식 맛이겠죠~? 개인적으로 벤자민의 스테이크가 더 육즙이 팡팡 터졌고 겉면의 마이야르가 잘 되어있었어요.

4인가족이라 두 곳 모두 골고루 시켜서 먹어보았는데요. 특히 벤자민의 에피타이져인 랍스터비스크가 진심 엄지척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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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비교하시라고 사진 몇장 첨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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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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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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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뮤지컬과 mlb경기관람

- 사실 작은 아이(만5세) 때문에 예약을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했었는데요. 결론은 5세 아이에게도 굿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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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아이들을 위해 라이언킹을 선택했는데요.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일단 볼거리가 화려하고 배우가 기린 코끼리 등 동물을 표현하는 것에 만5세 아이도 무척 즐거워했어요. 저는 브로드웨이 위크 기간이라 오케스트라석 O열 중앙 좌석을 125불에 나름 저렴히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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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경기는 뉴욕양키스와 보스톤 레드삭스 경기로 예매했고 9회말까지 보고 안전하게 돌아오고 싶어서 일요일 낮 1시35분 경기로 선택했어요.

역시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고 날씨도 너무 청명한데다가 애론저지가 홈런도 날려줘서 아빠와 아들이 흥분했네요. 경기 시작전에는 팀 스토어도 매우 붐비니 최소 한시간 전에는 도착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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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식당 및 먹거리

- 제가 새로 발굴한 곳은 없고 미여디에서 맛집인증된 곳만 찾아갔어요 ㅎㅎ 전 아이들이 매일 쌀밥먹어야하는 한식러버라 주방있는 숙소로 구해서 아침은 해먹였거든요

특히, 트레이더조 냉동식품이 진짜 유용했어요 ㅎㅎ

트레이더조 냉동 LA갈비와 불고기 구워서 아침상에 내주면 아이들이 흡입 ㅎㅎㅎ 트레이더조는 물도 저렴하고 진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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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명한 줄리아나스 피자, 징퐁, 합기, 3대 버거와 토니드래곤스그릴 등 미여디 필수 맛집들은 소문대로 맛있어서 아이들도 모두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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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은 후기네요 ㅎㅎ

더 생각나면 추가로 글 작성할게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9-1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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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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