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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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캐나다 총 11박 13일로 갔다왔어요. 그중 뉴욕은 5일 있었구요. 짧은 일정이라 못해본것도 많고 아쉬운것도 있지만 그래도 잘 갔다왔습니다.
여기서 많은 정보도 얻었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후기 적어볼게요.
일단 저는 30대중반 여자사람이고, 혼자 갔다왔어요. 뉴욕in 토론토out 이였습니다.
체력 좋고 아무거나잘먹고 아무데서나 잘자는 사람이라 숙소는 호스텔 12인실 도미토리 묵었고, 맛집은 거의 안갔습니다.
호스텔 좋았어요. 12인실이 제일 싸서 여기에 묵었네요. 4박 24만원 정도 했고 에어컨소리만 빼면 조~용하고 좋았어요.
아 그리고 입국할때 입국심사 때문에 걱정 했었는데 아~~~무 것도 안물어 보더라구요? 지문만 찍고 끝났네요.
젊은 여자혼자 오면 입국심사 빡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30대중반은 더이상 젊은여자분류에 속하지 않나봅니다 ㅠㅠ
첫날와서 타임스퀘어 구경하고, 탑오브더락 갔어요. 주경,선셋,야경 까지 보고 싶어서 5시예약했는데 이렇게 갈필욘 없을거 같아요..... 5시에 가니까 너무 이른시각이라 해질때까지 지겨웠어요. 그래도 야경은 멋있었어요.
둘째날은 메트로폴리탄, 센트럴파크, 리버티섬에 갔습니다.
자유의여신상 크라운 티켓 매진이라 이거 구하려고 사이트 엄청 들락거려서 취소표 예매 했습니다ㅎㅎ
올라가서 본 풍경은 별것 없었지만, 저는 너무 좋았네요.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 중 행성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어서
꼭 올라가보고 싶었거든요.
셋째날은 스냅사진 찍고 헬기 탔어요.
혼자서 뭔 스냅이냐 하실수도 있겠지만, 남아 있는 날 중 가장 젊은날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생활한복 입고 한컷 남겼습니다. 얼른 보정본 받아보고싶네요.
그후에 제가 저 사진 그대로 복장입고 헬기타러 갔거든요?
flynyon 문없는헬기요. 70%할인할때 예약했는데도 엄청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shoe-selfie 시트 추가 안했어요.
왜나면 저는 키도 큰편이고 등치도.. 큰편이라 제가 제일 가벼울것 같진 않았어요...
근데 가보니 다들 남자라 제가 제일 가벼울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조수석에 앉았어요.
추가금 안냈는데 왜그럴까.. 내가 중간에 앉은 남자보다 무거울것 같진 않는데.. (내가 무거울수도 있음. 나보다 키는컷지만 말랐기땀시) 생각해보니 치마 때문인것 같았어요.
뒷자리는 다 저 가랑이 안전장치 하던데 조수석은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성비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넷째날은 짝삼투어 했어요.
사진도 예쁘게 엄청 찍어주시고 말씀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제가 거의 계획도 없이 와서 배경지식도 없고 몰랐던것도 엄청 많았는데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끝나고 혼자 야경 보러 갔어요 ㅋㅋㅋ
마지막날 동행 구해서 피터루거 가고 써밋, 모마 갔다가 알라딘 뮤지컬 봤어요. 다 재미있었어요.
뉴욕에서 5일동안 너무 즐겁고 별로였던거 없고 다 좋았어요 ㅋㅋㅋ 지하철의 찌린내 까지도요 ㅋㅋㅋ
저는 깨끗하고 깔끔한곳 보다 약간 지저분 하고 프리한곳을 더 좋아 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거지가 체질ㅋㅋ
뮤지컬 알라딘까지 다보고 10:50 야간 버스 타러 터미널 갔습니다.
여러가지 알아봤어요. 나이아가라 까지 가는거요. 우버+비행기 조합이 가장 좋겠지만, 돈없는 여행객이라 이건 패스했구요. 투어버스는 다시 뉴욕으로 돌아오는 거라 이것도 패스.
선택지는 대중교통+비행기 or 그냥 대중교통 이였는데,
여러가지 알아본 결과은 버스가 마냥 싸지 않다. 비행기가 마냥 편하지도 않다. 였습니다.
비행기는 델타항공타면 모닝캄은 수화물 무료더라구요? 그래서 야간버스랑 가격이 비슷했어요.
다만 하루치 숙박이 더 필요하고,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 시간,비용도 고려 해야 해서 그냥 야간 버스 탔어요.
10:50 뉴욕 출발 - 다음날7:30 버팔로 도착. 내려서 나이아가라 가는 버스 환승 하는걸로 탔구요. 나이아가라 미국령에 내려서 걸어서 캐다라로 입국했어요. eta 필요없었고, 왜왔냐, 며칠있냐, 캐나다 처음이냐 이것만 물어 봤어요.
돈아끼고 시간도 아끼고 저는 버스 좋았어요. (거지가 체질)
나이아가라에서 1박2일 했어요. 도착당일 저녁에 스카이론식당 예약해서 다음날 점심때 혼밥했어요.
뷰도 멋있고 직원들이 사진도 찍어 주시고 돈값했습니다.
식사+아이스와인+디저트까지 해서 팁포함 84캐나다달러 나왔어요.
이후엔 버스타고 다시 토론토로 이동해서
현지 한인 여행사통해서 2박3일 투어했어요. 투어사진 몇장 첨부 하고 글 마무리 할게요. 간단하게 쓸랬는데 길어 졌네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