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초3 아이와 뉴욕여행 후기

핵심요약

MBA 학업차 두 달간 초3 아이와 뉴욕 할렘에 머물며 무료입장·로터리 티켓으로 경비를 아낀 여행 후기입니다.

  • 할렘 130st W 에어비앤비, 하루 10만원·한달 300만원, 버스 도보 3분
  • 자연사박물관 4시반 무료입장권, 브롱스동물원 수요일 예약시 무료
  • 911메모리얼 월요일 뉴욕시민 무료(숙소주소로 예약)
  • SIX 뮤지컬 로터리 당첨 1인 40달러, 라이언킹은 써밋전망대와 묶어 관람
  • Compass 앱 요가 10회 무료, SOUK 요가 한달 등록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할렘 숙소, 아이 데리고 지내도 괜찮나요?

초등학생 자녀와 두 달간 할렘 130st W 에어비앤비에 머물렀고 만족스럽게 지냈다고 적었습니다. 버스(M7·M2)는 도보 3분, 2호선 지하철은 도보 5분 거리였고 방+화장실이 붙은 방을 선택해 불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뉴욕 박물관 무료입장은 언제인가요?

자연사박물관은 오후 4시반부터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고, 브롱스동물원은 수요일 예약 시 무료라고 적었습니다. 911메모리얼은 월요일 뉴욕시민 한정 무료인데 숙소 주소로 예약해 바코드만 보여주고 입장했고, 휘트니미술관도 금요일 저녁 무료로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3.뮤지컬 SIX·라이언킹 티켓은 어떻게 구했나요?

SIX는 로터리에 20여 회 응모해 당첨돼 1인당 40달러에 관람했고, 해리포터는 아침 8시 러쉬 줄서기로 구매했다고 적었습니다. 라이언킹은 미여디 회원들과 동행이 취소된 좌석 2장을 구매해 함께 봤고, 이후 써밋 전망대까지 다녀왔다고 밝혔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자연사박물관 4시반 무료입장권 · 브롱스동물원 수요일 예약시 무료 · 911메모리얼 월요일 뉴욕시민 무료입장 · 휘트니미술관 금요일 저녁 무료 · SIX 뮤지컬 로터리 1인 40달러 · 할렘 에어비앤비 하루 10만원·한달 300만원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단기 관광 위주로 화려한 숙소를 찾는 여행자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MBA 학업차 두 달간 초3 자녀와 할렘에 머물며 무료입장·로터리 티켓으로 경비를 아꼈고, 여행 막바지에는 남은 생필품과 기간이 남은 메트로카드를 홈리스와 상점 손님에게 나눠줬다고 적었습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MBA 공부중인데 뉴욕에서 4과목을 이수해야해서 두달일정으로 왔어요. 고등학생 큰 아이는 아빠랑 한국에, 초3 둘째는 데리고 왔습니다. 여행치곤 긴 일정, 아이동행이라 제 후기가 도움이 될 지 갸웃거려집니다. 미여디에 유익한 후기가 이미 많아서 최대한 중복되지 않을 내용을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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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숙소 : 에어비앤비를 했어요. 숙소는 센트럴할렘쪽. (130st W) 더이상 30년 전의 할렘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러게요. 아이까지 데리고 굳이 할렘. 다행히 지내는동안 매우 만족하며 잘 지냈습니다. 버스(M7, M2)가 도보 3분 거리였고 2번 지하철은 도보 5분거리였어요. 2번라인은 급행이라 집에서 나와서 타임즈스퀘어까지 30분정도 걸려요. 같은 층엔 다른 게스트들도 있었는데 제가 선택한 방은 방+화장실이 붙어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욕조가 있어 매일 밤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았고, 호스트가 프랑스-미국인이어서인지 게스트들도 프랑스, 스페인분들이어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맨해튼 에어비앤비는 한달이상만 예약가능하다보니 선택지로 넣지 않으실텐데 가격은 하루 십만원, 한달 삼백만원이었습니다. 미친 뉴욕물가에, 가격이 메리트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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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비 : 장기여행이라 비용을 아끼려고 노력했어요. 자연사박물관은 4시반에 무료입장권을 주잖아요. 그래서 하루는 3층보고, 다른 날 또 가서 1,2층 보고 그런 식으로요 ㅎㅎ 수요일은 브롱스동물원 가는 날이었고(미리 예약시 무료입장), 911 메모리얼 기념관도 첫 달 월욜에 갔지요.(뉴욕시민만 무료인 걸로 아는데 숙소주소로 예약이 가능했고 입장할 때 바코드만 보여주면 됐어요) 휘트니도 금욜저녁에 다녀왔고 MET도 무료한국인도슨트맞춰갔는데 참 좋았습니다. (입장권은 현장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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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험 : 그래도 최대한 많이 경험하려고 했답니다. 자유의 여신상은 크라운까지 올라갔어요. 공부한답시고 여행계획은 거의 못했었어요. 24시간전까지 무료환불이 가능해서인지 간간히 취소표가 나왔어요. 딱 한시간만 투자하자, 마음먹고 공홈에서 새로고침 새로고침을 해서 2장 예매했습니다. 15분 걸렸고요. 1장은 자주 보였어요. 3장 이상은 어려울 것 같아요. 뮤지컬도 3번 봤습니다. 1)해리포터는 아침 8시에 가니 2등으로 러쉬티켓구입해서 봤고요. 2)로터리는 어렵더라고요. 20번 정도 신청했는데 한번 됐어요. SIX. 한사람당 40불냈어요. 초등학생아이에게도 SIX 추천합니다. 노래, 춤 짱. 자리가 맨 앞자리여서 두번이나 아이 손을 잡아주셨고, 뮤지컬 내내 아이에게 눈인사를 해주셨어요. (로터리는 자리가 랜덤인데 저 말고도 제 옆 자리 뒷자리 모두 로터리로 당첨돼서 왔다고 하셨어요.) 3)라이언킹은 미여디에서 좋으신 분들을 만나서 함께 봤는데(동행하려던 분들이 못오셔서 남은 2장을 저희가 구매) 끝나고 할랄푸드도 줄서서 같이 먹고, 써밋도 추천해주셔서 덕분에 아이의 뉴욕 No.3가 써밋전망대가 될 정도로 좋았습니다. 원래는 전망대 패스하려고 했거든요. 역시 경험은 나눠야 제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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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운동 : 동선짜고 맞춰 걷느라 몸도 머릿속도 지치실텐데요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요가, 달리기, 온수물 받아 욕조목욕 추천드립니다. 뉴욕엔 세계적으로 워크숍을 여는 유명한 선생님, 요가원이 많아요. 현지전화번호가 있으면 compass 어플에서 10번정도 무료로 요가를 할 수 있어요.(같은 곳에선 한번만 가능) SOUK yoga는 한달 끊어다녔고요. 항상 아이와 동행했는데 humming puppy(노키즈)를 제외하곤 모두 아이를 환영해줬고 아이를 위해 매트를 펴줬어요. 물론 아이는 원치 않았지만 ㅎ 아이의 뉴욕 No.1은 센트럴파크였는데요 열다섯번 정도는 간 것 같습니다. Sheep Midow는 꿈에 나올 정도로 사랑이네요. 거기서 아이는 옆돌기 연습, 저는 요가를 하기도 했고, 아이가 청솔모를 구경할 때 등등 시간만 나면 청바지입고도 공원을 뛰었습니다. 그렇게 체력을 보충했어요. 아이에게 다정함은 무엇도 아닌 체력에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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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눔 : 여행을 정리하며 개봉하지않은 한국음식등은 보스턴당일투어 날 (조아뉴욕으로 직접 신청하니 조금 더 저렴) 가이드님께 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미리 짐싸놨고^^, 현지에서 구입했던 남은 세제, 비상약, 트조에서 산 개봉하지 않은 음식등은 야무지게 모아서 할렘숙소 단골슈퍼 아저씨에게 "필요한 사람있을까요?" 하고 드렸더니 "분명히 있다"고 하셨어요. 주변에 홈리스들이 꽤 있거든요. 귀갓길에 자주 마주치던 다리가 아픈 홈리스 할머니에겐 마음이 가서 물도 사드리고 음식도 나누며 작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어요. 뉴욕떠나올땐 일부러 지하철역으로 가서 기간이 남은 메트로카드도 필요해보이는 분을 기다렸다가 드렸어요. 아이랑 짐도 많고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편하긴한데 그렇게하고나니 마음이 좋았어요. 잠깐 왔다 떠날 여행자인 우리 모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줬던 뉴요커들에 대한 고마움에 1/10도 안되지만요. 저는 한국에서도 관광지에 살고있는데요, 앞으론 놀러온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내가 도울일있니?" 하고 물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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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즐여행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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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귀국하는길에 들른 샌프란여행후기는 요기에 있어용

https://m.cafe.naver.com/nyctourdesign/10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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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8-30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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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0 · 댓글 20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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