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지난주에 다녀온 나이아가라 후기를 써볼까해요.
저는 9박11일 일정으로 뉴욕 4박, 나이아가라 1박, 워싱턴 4박했어요. 워싱턴은 4박이었지만 늦게 도착 일찍 출발이라 꽉찬 2박3일이었고요. 개인적으로 워싱턴을 하루빼고 뉴욕을 하루 추가했어도 좋았겠다 싶었고, 그래도 워싱턴은 꽉찬 2일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박2일도 짧은거 같아서 당일치기는 비추입니다ㅋㅋ
뉴욕후기는 많은거 같아서
나이아가라에 대해서만 써 볼께요.
일단 저는 라과디아공항을 이용해서 버팔로로 갔고요. 비자문제로 미국쪽에 숙소를 잡았어요.
미국쪽 숙소가 캐나다보다 저렴하기도 했고, 주차비도 훨씬 저렴하더라고요(렌트를 안하긴 했지만). 캐나다쪽에 잡았다면 폭포뷰한다고 두세배는 더 지불했을꺼 같아요.
호텔은 Cambria hotel을 이용했는데 방도 넓고 깨끗하고 (우버기사님말로는 올해 오픈했다고 하더라고요) 일층에 bar도 있어서 생맥 사다가 방에서 마셨어요. bar있다고 시끄럽거나 술집느낌 절대 아니고 걍 bar 테이블(?)만 있고 직원도 없다가 손님이 가면 맥주정도만 판매하는 아주 건전한 느낌.
그리고 세탁실도 있어서 뉴욕에서 세탁 못했던거 했어요. 그리고 레인보우브릿지까지는 걸어서 13분정도였어요. 어차피 우버탔어도 레인보우부터는 걸어가야했으니 캐나다 호텔과 비교해서 걸음상 손해도 없는것 같고,
아무튼 160불정도 줬는데 아주 만족이었어요.
정리하면 깨끗, 넓어서 쾌적, 세탁실, 생맥, 저렴.
호텔체크인후 걸어서 레인보우브릿지 건너서 바로 캐나다쪽으로 갔어요. 거기서 크루즈타고(이건 뭐 말안해도 다들 추천하는거죠), 또 걸어서 스카이론타워에 얼리디너 먹으러 갔는데(음식은 뭐; 뷰때메 간거라ㅠㅠ아니 스파게티같은거 맛없게 하기가 힘든거 아닌가요? 이것도 능력이라 생각했음) 피아노연주도 라이브로 하고 뷰가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크루즈타고 보는 뷰나 테이블락 같은 포인트 가서 보는 뷰도 넘 멋지지만 스카이론뷰는 또 높은데서 내려다보는거라 완전 다르더라고요. 폭포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서 떨어지는지 다 보여서 너무 멋졌어요. 맛없어도 식사를 추천하지만, 맛없는 음식은 싫으시면 전망대라도 꼭꼭 가세요.
식사 마치고 테이블락 가서 떨어지는 폭포 또 감상하고, 40분
걸어서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엘이디 폭포 구경하면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어요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미국쪽 폭포 구경하고
나이아가라에서 가장 기대하던 월풀제트보트를 타러 갔어요.
저희는 미국쪽에서 탔는데
월풀까지 가는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더라고요.
캐나다쪽은 위고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지만, 미국쪽은 아무리 찾아도 정보가 없고 우버를 타자니 30불씩은 나오고, 그마저도 월풀에서 다시 폭포로 돌아오는 우버는 거의 없는지 구글맵에 우버는 뜨지도 않더라고요.
그런데!
폭풍검색을 하다보니 미국쪽은 무려!! 무료셔틀이 돌고있는거에요?!!!
왜 아무도 말을 안해준건지, 제가 못찾은건지 모르겠지만
디스커버리 나이아가라셔틀이라고 트롤리처럼 생긴 버스인데 디게 귀엽게 생겼어요. 이걸 비지터센터쪽에서 타고 루이스워터프론트역에서 내리면 바로 제트보트가 보여요!!
버스는 30-35분정도 탄거 같고, 탈때 기사님께 어디간다고 미리 말씀드리면 도착해서 내리라고 알려주세요ㅋㅋㅋ
제트보트는 기대했던거 만큼 재밌었고 수건이랑 갈아입을옷 가져가서 바로 탈의실에서 갈아입었더니 불편한 점도 없었어요. 올때도 역시나 셔틀타고 다시 폭포쪽으로 왔어요.
제트보트 가는길이 마땅치않아서 렌트까지 고민했었는데 셔틀을 발견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제트보트는 크루즈에 비해 많이 안타시는거 같지만, 이건 진짜진짜 재밌으니 꼭 타보시길 추천드려요.
아마존조로존존 같은 느낌인데 그걸 한 열번타는 느낌이에요ㅋㅋㅋㅋ
이젠 월풀가는길오 어렵지도, 돈들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