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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후기입니다.
911 memorial
호텔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 (check out시에는 item당 5불씩 냈습니다) 9시 예약이었는데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근처 blue bottle이 있어서 latte 한잔 마셔주시고 앞에 pool 구경했어요. 같은 장미 꽃이 꽂혀있는 이름들이 있어 뭔가 했더니 museum 측에서 희생자 중 생일인 사람은 꽃을 꽂아준다고 합니다. 하나는 청소 중인지 비어있었고 다른 하나는 하염없이 흐르는 물이 정말 눈물 같았어요..
요 영상 보시면 공모전 당선된 제작자의 의도를 알 수 있어요. 9분 5초 부터 보심 됩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2000.9.11.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땡땡아 큰일 났다 뉴스 한번 봐라 하셔서 tv 트니 정말 너무나 비현실적인 광경이.. 과장님께 전화해보니 이미 회사는 비상사태..36번가에 회사 office가 있었는데 상무님도 뉴욕 출장중이셨고 회사 사람들은 모두 무사했지만 나중에 들으니 다른 공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 midtown쪽 호텔에 묵고 계셨던 상무님은 한 밤 중에 가운 입은 채로 뛰쳐나오기도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소방차를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옆의 capital T인 아이는 어리둥절 쳐다보고 ㅋㅋ
당시 wall가에서 일하던 교포 생존자가 쓴 회고록이 갑자기 생각났는데 그 분이 사고나고 건물에 있던 3개의 비상 계단 중 마지막 남은 비상계단을 통해,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공포속에 미친 듯이 탈출하고 있는데..
그 무거운 장비를 매고 계단을 거꾸로 올라오고 있는 20대의 풋풋한 소방관과 눈이 마주쳤고..
죽을 운명을 알면서도 그 계단을 묵묵히 올라갔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 오랫동안 트라우마였다고 했던 거 같아요.
아프간을 그리 키운 배후에 미국이 있다해도 사실 희생된 민간인들은 무슨 죄인지..
생판 남인 나에게도 이리 충격적인 사건인데 미국인들에게는 많은 정책이 바뀌는 정말 충격적인 사건일 듯 합니다.
Answer (1 of 10): Sadly we'll never know what 343 of them were thinking. I have watched a number of documentaries about 9/11 and the one that stands out was produced by 2 french brothers by pure accident. At one point in that film one firefighter who had made an initial entry into one of th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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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써서 화면에 날리는 게 있어서 한글로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