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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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여디에서 여러 정보를 받아 이번에 첫 혼자 미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미여디 아니면 불가능했을... ^^ 여행이었죠.
많은 분들께서 도움이 되어 주셨으니
저 또한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1. 써밋 전망대
- 저는 낮에 갔는데요, 날이 좀 흐렸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울, 풍선 등으로 인스타 갬성 나는 장소들이 많아서 사진 찍을 만 했던 거 같아요.
- 전통적인 야경을 보고 싶다면 탑옵락을 많이 선택하시던데, 저는 낮에 간다면 써밋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 이유는 사진에..(흐린 날인데 사진 좀 보세요! 정말! )
- 앗 참. 뉴욕 사람들 겁나 부지런해서, 저는 오픈 시간대에 예매했지만 45분 전에 갔는데 이미 줄 서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뉴욕 관광지가 그랬던 거 같아요. 일찍 와도 정각에 들여보내주긴 하지만, 사진 찍을 스팟을 미리 선점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 소요 시간은 체력이 딸리는 저의 경우 한 시간이었습니다. 헉헉헉...
- 크게 91, 92, 93층 정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뷰는 비슷하고요. 그냥 거울이 있는지, 풍선이 있는지, 투명 바닥이 있는지 정도의 차이였어요.
- 투명 바닥은 모든 사람(일행) 30초 제한입니다. 직원이 지켜봅니다.
2. 탑 오브 더 락
- 비가 와버렸습니다. 해 지기 전에 들어가서 해 지고 야경을 찍을 생각이었는데 망했어요.
- 음... 비 안 왔으면 꽤 괜찮았을 거 같아요.
- 날 지기 전에는, 센팍 전경이 조금 보여서 그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안에 카페가 있어서 사람들 다 거기서 커피 마시며 선셋 기다리는 분위기였어요.
- 실외로 나가도 유리벽이 있긴 한데, 유리벽 사이 사이로 틈이 조금 있어서 그 사이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앗 참! 엘베 타기 전에 무슨 역사 설명하는 영상 관람하고, 엘베 타면 천장에 시각효과 있습니다.
3.자유의 여신상 선셋 크루즈
- 공교롭게도 네..또 비가 왔습니다(탑옵락이랑 다른 날 감)
- 비 맞으며 실외 자리를 지켰습니다.
- 꿀 자리는 2층 실외 양 사이드입니다(맨 끝 자리)
- 왼쪽, 오른쪽 상관 없어요. 어차피 양 방향 빙글빙글 돌아주거든요!
- 비가 왔지만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설명도 유익했고... 강바람을 맞으며 보는 뉴욕 뷰 + 뉴저지 + 자유의 여신상 + 여러 다리들.. 좋았어요. 비 와도 추천합니다.
4. 더 라이드
- 뉴욕 주요 스팟을 버스로 돌며 설명하고, 버스 내 직원과 연결된 바깥 직원들이 블루투스로 대화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춤도 춰주고.. 버스 관객과 뉴욕 행인들의 인사도 유도하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일단 버스 안에 설명해주시는 분들 너무 하이텐션입니다(저는 내향형인데 말 걸어서 당황함).
- 저한테 어디서 왔냐고 해서, 리퍼블릭 오브 코리아. 했더니 '오, 피플스 오브?' 라고 해서 '노노노노놉!!!!! 아엠 낫 인터레스티드 인 뉴클리어!!!'라고 대답해버렸어요 ^^;
- 만약에 이거 하신다면 뉴욕 도착한 첫 날 추천합니다.
- 뉴욕을 다 돌았는데 더 라이드를 탄다면, 이미 갔다온 곳을 답습하는 것에 불과해서요.
- 첫 날, 비행의 피로로 여정을 좀 느슨하게 짜는 편이시라면 선택해도 괜찮으실 거에요.
- 간단하게 주요 스팟 소개하고, 역사도 설명하고, 퀴즈도 내 주고.. 그래서 추후에 뉴욕 관광할 때 '아, 여기가 그 때 말한 거기구나. 그 공원이구나. 그래서 둥글게 지었구나.' 등등 생각이 나더라구요.
- 너 어디서 왔어? 정도의 질문은 모든 탑승객들에게 하므로, 미리 인지하시면 될 거 같아요.
- 미국이 얼마나 자유롭고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중요시 하는 나라인지, 다양성을 얼마나 존중하는지 조금 알 수 있었던 시간 같아요.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발레를 하고, 랩을 해도 그런갑다 하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