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한국에 돌아 가는 날이었습니다 ㅠㅠ
비행기는 정오쯤 출발하는 뱅기라서
잠시 아침 산책 후 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브로드웨이를 따라 걸으면서 유니온스퀘어까지 걸어갔습니다. (저희 숙소는 매디슨스퀘어 쪽이었습니다)
아침공기 참 상쾌했습니다!
유니온 스퀘어에 갔는데 마침 그린 마켓이 열려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디톡스 주스가 있어서 바로 한잔사 마셨습니다.
너무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별로 달지도 않고 아침에 먹기 딱이었어요
한병에 5불입니다.
아침 장을 한 바퀴 구경 한다음에 제가 너무도 좋아했던 홀푸즈 마켓에 갔습니다.
유니온스퀘어점은 2층에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커서 좋아요. 공원뷰도 예쁘구요.
2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여기서 비행기에서 먹을 초콜렛 하나를 샀고
어머니는 얼룩제거용 세제를 하나 샀습니다.ㅎㅎ
한국와서 써보시고는 세탁 잘 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그린 마켓 에서 도너츠를 샀습니다. 하나의 2달러 정도 했던 거 같은 데 후기는 좀 이따 알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글구 돌아가는 길에 랄프로렌카페에서
커피 한 잔 테이크 아웃하려했는데
이 날 따라 오픈시간이 늦어졌다고 하더라구요(9>10시)
랄프로렌 카페랑 저는 인연이 없나봐요 ㅎㅎ
숙소 들러서 짐 챙긴담에
일찌감치 jfk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수속밟기 전 이층 던킨도넛에서 아점을 먹었습니다.
커피한잔 시키고 가져온 음식들을 먹엇는데요.
전 날 eataly에서 산 샐러드와 도넛을 먹었습니다.
Eataly에서 산 구운 콜리플라워 샐러드
넘 맛있습니다 ㅠㅠ
하루 지났는데도 이렇게 맛있으면 반칙,,,
퀴노아같은거까지 들어있어서 식감까지 굿,,,
(원래 브로콜리, 컬리플라워 좋아합니다!)
또먹고 싶어요 ㅜㅠ
그리고 이 도너츠는 많이 팔길래 기대 했건만 별로였습니다.. 그냥 퍽퍽한 도너츠 맛이에요. 비추입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그린마켓에서
로컬판매자가 판매하는 베이글도 사 먹었는데요.
그동안 뉴욕에서 아무 베이글집에서 사 먹어도 맛있어서 이것도 맛잇을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쫄깃한 맛도 없고 푸석 했어요
맛이 없었어서 그런지 사진도 없네요ㅋㅋ
그린마켓에선 디톡스 주스만 먹는걸루,,
마지막으로 간단한 팁+에필로그입니다.
1. 수분 섭취 충분히 하기!
: 생수 값 아끼지 말고 물 충분히 드셔야 피로가 덜합니다.
2. 컨텍트리스 교통카드 리셋 요일 확인하기,
짧은거리라두 버스 활용하기
: 35불이상이면 더 청구되지 않지만 1주일에 한번 리셋되니깐(일요일인가 월요일로 알고잇어요) 여행일정에 따라 메트로카드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 한두정거장 되는 짧은거리이더라도 버스가 바로 온다면 가능한 버스 타세요.
보통 하루 2-3만보씩 걸으시게 될텐데 조금이라도 다리를 아끼시면 컨디션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격자무늬인 맨하탄도로에서 버스는 거의 직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은 걸어가는 방향의 버스 아무거나 잡아타면 한두정거장은 다리 아낄 수 있습니다!!
3. 방문할 곳의 휴무일 확인 후 계획짜기
: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이 일주일에 하루 휴뮤일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미리 확인 후 계획을 짜셔야 나중에 머리아플 일이 없습니다 ㅎㅎ그리고 빅3,5 같은 티켓이 꼭 저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고싶은 곳만 최저가로 검색해보신 후 비교해보세요.
4. 뮤지컬은 여행 후반에!(시차 적응 후!)
: 여행 초반에는 시차때문에 낮 일정이 힘들 수 있습니다. 여행 초반에는 시차 적응을 위해 자연광을 쬘 수 있는 야외일정으로 짜시길 추천드려요. 비싼 뮤지컬보다가 주무시면 너무 아깝잖아요 ㅠㅠ
5. 아침시간에는 공원, 로컬마켓으로~
: 마찬가지로 여행 초반에는 시차때문에 눈이 일찍 떠지실텐데 이 시간에는 박물관 미술관은 아직 안 열 시간이죠!
공원이나 로컬마켓을 계획하시면 좋습니다.
베이글집, 카페는 일찍 여니까(6-7시) 베이글에 커피한잔 사서 가시면 사람도 없고 여유롭게 거닐기 좋아요.
그리고 갠적으로 아침 타임스퀘어도 좋았어요!
사람이 적어서 사진찍기도 편하구 의외로 밤보다 사진이 잘나오는거 같아요. 물론 겨울엔 넘 춥겠지만 여름에는
아침에 야외일정 소화하시구 한낮에는 박물관 미술관 쇼핑 등 실내일정 소화하시면 좋겠죠?
지금 생각해보니 아침에 브루클린 브릿지, 하이라인 등도 좋겠네요~
6. 손더는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습니다.
: 호텔만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체크인시 추가비용이 없는것까지 생각하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대부분 새로 생긴곳이라 가구 등도 신식입니다.
생각나는 팁 다 적어봤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구요.
반박시 여러분들말이 맞습니당,,,
여행은 뭐니뭐니해도
건강하게 즐겁게 다녀오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다치지말고 컨디션조절 잘하면서 다녀오세요!
그리구 아무리 여행 계획을 잘 짜도
반드시 계획은 틀어지고 돌발상황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같은 J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돌아보면 추억이려니 생각하고 재밋게 다녀오세요~
(제가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ㅎㅎ)
지금까지 좋아요,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후기 완주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베스트 리뷰어로 뽑혀서
미여디 카페에서 기프티콘도 보내주신다네요
(이런게 잇는 줄도 몰랏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다녀와서 후기남기시고 관심과 기프티콘 받아가세용)
앞으로도 댓글로 질문 주시면 답글 최대한 달아볼게요
다들 건강하구 재밌는 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