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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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라인 크루즈 후기입니다.
스테이튼아일랜드로 가는 무료 페리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면 된다는 말이 많지만,
저는 그거보단 써클라인 크루즈 추천합니다.
무료 페리는 원래 목적이 교통.수송 목적이라,
여신상 보기엔 거리도 있을 뿐더러, 맨해튼 전경을 보기엔 스테이튼 아일랜드쪽으로 가서 적합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써클라인 크루즈는 루트가 여러 개인데,
랜드마크만 보는 것도 있고, 맨해튼 한 바퀴 도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맨해튼 한 바퀴 도는 걸로 두 번 탔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두 번 다 온전히 한바퀴를 못 돌았어요.
원래대로라면 빨간색 점선으로 한 바퀴 돌아야 하는데, 동쪽 업타운 위에 있는 다리의 상황에 따라 회선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문을 안 열면, 크루즈 높이 때문에 지나갈 수 없는데, 저는 두 번 다 1시?쯤에 탄 거 같은데, 그 시간대에는
문을 안 여나보더라구요. 그래서 실제로는 파란색 선으로 돌았습니다.
한 바퀴 못 돈 대신, 시작점보다 약간 위로 더 올라가서 조지워싱턴 브릿지 근처까지 올라가줍니다.
(원래대로 돌았으면 조지워싱턴 브릿지 밑을 통과할텐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한바퀴 시간은 2시간30분 코스지만,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파란색 선 코스로 갔을 경우)
오른쪽에 있는 배가 써클라인 크루즈입니다.
보통 2층짜리가 맨해튼 한 바퀴인데, 어떤 경우는 3층짜리가 운행하기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옆에 초록색 보트.
액티비티겸 전경을 보고 싶다하시면 초록색 BEAST 스피드 보트도 추천합니다.
빠른 만큼 스릴 있고 재미나요. 다만 옷은 거의 다 젖습니다. 안 젖어도 스탭들이 물총을 쏴서 젖게 만들어요 ;;;
표를 사실 때
Premier 와 Standard가 있는데
무조건 스탠다드로 사세요.
가격은 날짜마다 시간마다 다른데,
사람들이 별로 예매를 안할 경우, 그 전날에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지금 보면 보통 50불대인데, 저는 30불대에 탔습니다.
프리미어표가 의미없는게,
배가 1층.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실내, 2층은 실외입니다.
근데 1층 실내 의자 한쪽이 쿠션이 있는 좌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참조)
그리고 아무래도 배가 왼쪽으로 돌다보니, 실내에서는 왼쪽자리가 맨해튼 보기에 적합해서
왼쪽으로 프리미어 좌석들이 있습니다.
근데 회선할 경우,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서, 왼.오른쪽이 무색하고
무엇보다 실외에서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탠다드표는 저 쿠션의자 외에, 실내든 실외든 어디든 자기 마음대로 앉으실 수 있습니다.
배가 생각보다 속도가 있어서 바람도 느껴지고, 자유의 여신상 근처에 갔을 때는 포토타임도 주는데
실외에서 찍으시는게 이쁘게 나옵니다.
일이층 다 바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지하?에 있고, 바닥이 미끄럽더라구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 앞쪽과 뒤쪽은 실외이지만, 거기서 구경하는 건 비추해요.
선수쪽은 경사가 진 바닥이고 좁고 별로였어요.
무조건 2층 야외가 짱짱입니다. 한여름엔 얇은 긴팔 셔츠 입으시는 것도 팁인 거 같아요.
미리 줄을 서고, 타는 순서대로 자기 마음에 드는 좌석에 앉을 수 있으므로, 약간 일찍부터 줄 서는 거 추천해요.
저는 두 번 다 엄청 더운 날에 탔었는데
출발하기 전까지 2층 야외에 앉아있는게 좀 힘들었지만, 출발하고서는 속도가 있어서 바람에 그리 덥진 않았습니다.
(강바람이 있어서 모자가 날아가니 조심)
뉴욕여행중에 지치고 힘들 때, 더 이상 걷기 힘드실 때 ㅎㅎ
3시간 드라이브 한다 생각하시고 타시면 , 좋을 거 같아요.
브룩클린 덤보에서, 롱아일랜드 시티에서, 아니면 뉴저지 해밀턴공원에서 바라보는 거리보다
강 중간에서 맨해튼을 바라 볼 수 있으니, 색다른 경험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위에 써진 말대로,
제가 본 시선 공유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