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질적 마지막날인ㅜㅜ 7일차 후기 시작합니다.
8일 점심에 인천으로 떠나는 일정이었거든요
이 날은 계획했지만 못갔던 곳을 가거나 좋았던 곳을 한 번 더 가려고 비워놨던 날이었습니다.
저희는 센트럴 파크가 너무 좋아서 또 들렀습니다.
그리고 뉴욕에서 아침 일찍 들를 만한 곳으로는 공원이 최고인 거 같아요!
미리 검색해 둔 카페에서 커피를 샀구요
Solid state
내부 사진은 없지만 로컬 느낌 물씬 나는 카페였어요
내부 자리도 많아요
그리고 소호에서 먹은 르뱅베이커리의 빵이 너무 맛있었어서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르뱅베이커리(여기가 본점인듯)에 들러서 컨츄리 바게트를 구매했어요
3불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포장지 넘 예뻐요
포장지 대충 읽어봤는데: 르뱅베이커리가 르뱅쿠키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바게트가 짱짱이었다 머 이런뜻이었어요
견과류들어있는 롤도 하나 샀어요
빵순이 소리질러~
예~~~~~~
건물들과 함께 찍어보는 사랑스런 바게트 ㅎ_ㅎ
이날은 센트럴 파크에서도 쉽메도우라는 곳에 가보려고 했는데요
상시 열려있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옆에 자리를 폈습니다.
이 날의 스팟이 최고의 피크닉 스팟이었어요
앞에 울타리 쳐진 곳이 쉽메도우입니다. 저희가 돗자리 편 바로 옆자리도 똑같이 좋았어요
맨하튼의 스카이라인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제 여행 막바지라 그동안 먹다남은 간식들 다 싸들고 나왔었네요 ㅎㅎ
바게트에 크림치즈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실망시키지 않는 겉바속촉한 바게트 입니다.
그리고 체리 꼭 드세요 진짜 달고 맛있어요
그리고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 가기 전에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다 여길 만났는데 정말 예뻤어요
https://maps.app.goo.gl/PBUxcu1rVA7YeXGw6
Jacqueline Kennedy Onassis Reservoir
조깅, 산책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구글맵보니 한바퀴 걷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시간나시는 분들은 여기 따라서 쭉 걸어도 넘 좋을거 같네요
저희도 사진 많이 찍고 왔답니다
그리고 공식 한국어 도슨트 시간에 맞춰 도착 MET
참고로 선착순이고 무료입니다.
MET이 워낙 넓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서 혼자 둘러볼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도슨트를 중심으로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도슨트보다 더 재밌는..MET 부대시설 구경하기...ㅎㅎ
루프탑에 공원이 있는데 엘레베이터를 타야만 갈 수 있어요.(계단으로도 X)
1층 인포에서 안내를 받고 루프탑가는 엘레베이터가 있는 곳을 안내 받으시면 됩니다.
제가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네요
도슨트 전에는 엘레베이터 줄이 길었는데 도슨트 끝나구 가니깐 줄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리고 올라갔는데 짠~!
이 조형물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면 볼 수록 스카이라인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바로 옆에 있는 센트럴 파크를 내려다 보기 좋았어요
참고로 그늘이 없어서 오래 머무르긴 힘듭니다
그리고 그리고 점심으로는 파이브가이즈!
원래 밀크쉐이크를 즐겨먹는 편은 아니지만
파이브가이즈에 왔으니 먹어줘야할 거 같아서 시켰어요!
딸기맛으로 시켰는데 인위적인 맛이 나니 ㅎㅎ 참고하세요
다시 간다면 기본 바닐라 맛으로 먹어보고싶네요
저랑 어머니는 미니치즈버거 먹었습니다. 미니사이즈여도 우리나라 버거킹 와퍼만해요
여성분들은 이거 먹으면 딱 맞을듯 해요
여기는 냉동육을 쓰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래서 그런가 진짜 맛있어요
녹진하고 촉촉한 스타일입니다. 왠지 남자분들이 좋아할거 같은 스탈
뉴욕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 탑3안에 들거 같아요
프렌차이즈 햄버거가 일케 맛있을 수 있구나 하면서 먹었네요
감자튀김도 시켰는데 제가 갔을때만 그런건지 약간 눅눅했어요
튀김보단 약간 삶은감자 느낌쓰
밥먹구 fifth avenue 백화점에 가서 친척들 줄 폴로 티셔츠 몇장 샀어요
빅사이즈 많으니 시간나면 들러보세요 계산할때 회원가입도 하면(10%할인) 거의 아울렛 수준 가격입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브루클린을 또 갔는데요ㅎㅎ
원래는 페리를 타고 가려다가 체력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던 관계로
지하철을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쇼핑 하느라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써서 급한 맘으로 지하철을 탔는데.. 반대로 가는 걸 탔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역사안으로 들어가면 양방향으로 지하철을 탈 수 있잖아요.
하지만 뉴욕은 아닌 곳도 있어요!
저희도 다시 나와서 길을 건너서 탔답니다. 잘 보고 타세요~
땡볕에 삽질했더니 갑자기 피곤해져서 지하철에서 꿀잠자면서 브루클린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브루클린에 도착해서 덤보부터 쭉 둘러보는데
이 날 따라 저한테 사진찍어달라는 분들이 많아서 한 3팀정도 찍어줬습니다 ㅎㅎ
그리고 지난 번에 피터루거 예약시간 맞추느라
여유롭게 둘러보지 못했던 페블비치쪽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밖에서만 봤던 타임아웃도 올라가봤는데요
위에서 보는 뷰는 또 다르더라고요. 고민했는데 올라가보길 잘 한거 같아요
꼭 올라가보셔요! 5층이었는데 여기 맥주나 음료도 팔고 분위기 좋아요.
저희는 레몬에이드 먹었습니다!
외관도 예쁜 타임아웃마켓
타임아웃에서 나와서 룩스랍스터까지 쭉 걸어갔어요
석양이 지는 뉴욕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사랑22222
사랑33333
이건 제 최애 사진입니다 ㅠㅠ
맨하튼으로 돌아갈 때는 저랑 어머니가 너무 사랑하는 브루클린브릿지로 걸어왔습니다.
(사랑하는게 너무 많아진 저희 모녀 ㅎㅎ)
룩스랍스터까지 쭉 걸어온 담에
버스로 두세정거장정도 이동해서 브루클린 브릿지 입구로 갔습니다.
덤보에서 브루클린 브릿지까지 걸어가려면 은근 멀어요
구글맵 샥샥 찾아서 조금이라도 버스로 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버스 왔을때 브루클린브릿지 가냐구 물어보시고 타셔도 될거 같아요
진짜진짜 최종 브루클린 브릿지ㅋㅋ
크 역시 한번 더 오길 잘했더라구요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리를 다 건너고 저희 숙소가 있는 메디슨 스퀘어로 돌아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메디슨 스퀘어에 내렸는데
한 밤 중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마침 저녁도 못먹고 해서 공원 안에 있는 쉑쉑버거로 갔습니다!
오늘 먹은 파이브가이즈랑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거든요
어머니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생각이 없으시다해서
저만 ㅎ..ㅎ
개인적으로 낮에 먹은 파이브가이즈가 더 맛있었습니다.
쉑쉑이 맛없는건 아니구 쉑쉑은 비교적 담백하고 신선한 느낌이에요
활기찬 메디슨스퀘어의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뉴욕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걸어오다가 EATALY가 있어서 내일 아침에 공항에서 먹을 아침을 좀 샀는데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 내부가 엄청 넓었어요. 구경하는데 홀푸즈마켓만큼 재밌더라구요ㅎㅎ
여기서 산 사과, 샐러드, 감자칩까지 넘 맛있었어요
이미 유명하지만 저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뉴욕 리쿼샵에서 술을 사면 많이 싸다길래
숙소 근처 리쿼샵에 갔는데 아시아나 기내면세점이나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보다 훨 비쌌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미국산 술을 사야 싼거였어요
술 사실 분들 있으시면 종류별로 미리 알아보고 가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에는 진짜 마지막날 후기 + 에필로그로 찾아봽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