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먹거리들 - 파이브 가이즈 & 갤러거스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 베이글 2군데와 라 꼴롬브 커피까지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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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음식은 물가가 비싸기도 한데 양도 엄청 많아서

혼자 여행하는 입장에서는 약간 메뉴 선택에 제한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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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 혼자 먹기에도 큰 부담 없고 딱 좋았던 메뉴가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와, 갤러거스 스테이크 하우스 런치 코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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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브라이언트 파크 근처의 파이브 가이즈를 갔어요

1층은 공간이 좁은데 2층도 있고 포장도 할 수 있고

회전도 빠른 편이라서 전 1층에서 편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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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기름에 튀겼다고 하는 감튀... 별 맛 아닌데 왜 이렇게 맛있죠? ㅎㅎ

감자 자체도 맛있고 고소한 기름에 소금까지 뿌려져 있어서 케찹 안 찍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

솔직히 햄버거 안먹고 이거만 양껏 먹어도 되겠다 싶을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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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 좀 양이 적어 보이는데, 햄버거와 종이컵 아래에도 수북이 깔려 있었어요

전 반도 못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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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보들보들 버터리~ 한 거 보시라고 사진 여럿 찍었어요

정말 이 빵과 함께면 안에 패티가 뭔들 맛있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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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건 리틀 치즈 버거 + 올 더 웨이 토핑 추가 (패티 1장, 치즈 1장, 모든 토핑 무료 추가)

패티 고기가 헤비한데, 하나도 느끼하거나 과하지가 않고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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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국 파이브 가이즈를 못 먹어보고 뉴욕에서 먹은 게 처음인데요

이래서 파이브 가이즈 파이브 가이즈 하는구나... 싶었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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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입니다~~

주문이 헷갈려서 계속 버벅거렸는데 주문 받는 직원 분이 친절히 도와주신 게 고마워서 팁 5% 추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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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이건 미국 물가를 감안해도 비싼 거 같아요 ㅎㅎ 햄버거가 이 가격이라니...

당시 환율이 가장 높았을 때라서, 수수료 포함해 제 통장에서 빠져 나간 돈은 3만원 정도였어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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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갤러거스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구글 지도에 있는 링크 (오픈 테이블) 통해서 1-2일 전에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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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런치가 가성비 좋고 또 1인 식사도 부담 없어서 인기 많은 곳이죠

실제로 제가 방문 했을 때도 한국인 관광객 분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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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코스 중 제일 먼저 나오는 에피타이저 맨하탄 클램 차우더 선택했어요, 토마토를 넣은 해산물 스튜 맛이에요

약간 칼칼하고 맛있어서 한국인이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맛! 육개장 먹듯이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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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 많이 뿌려 달라고 하니깐 서버 분이 '내가 계속 뿌릴 테니 원할 때 멈추라고 말해!' 하고

정말정말 왕창 듬뿍 뿌려 주셔서 좋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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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코스는 슬라이스 필렛 미뇽 시켰어요

고기 모양을 보면 자투리나 조금 낮은 등급의 부위를 쓴 거 같긴 한데

보기보다 양도 많고 고기 맛도 진하고 여자 혼자 먹기에 충분히 배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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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고기...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당연히 포터하우스나 티본 스테이크 같은 부위와 비교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

혼자서 먹을 수 있는 코스가 있다는 거에 감사하며 즐겁게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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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뜨겁게 나와서 저 안쪽 pink inside 부분을 접시 부분에 대고 있으면 점점 익어요

왼쪽 고기는 접시와 닿지 않게 둔 거고, 오른쪽 고기는 접시와 닿게 해서 비교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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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았는데 사이드를 선택할 수 없는 게 좀 아쉬웠어요

크림 스피니치나 매시 포테이토 같은 건 금액을 추가 하여 고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아니면 단품으로 따로 시켜야 하는데 혼자서는 좀 무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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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디저트는 키라임 파이입니다

이미 치즈 케익을 주니어스에서 먹은 뒤라 다른 걸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그래도 상콤하고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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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이에요 뒤에 숫자가 좀 짤렸는데 탄산수 추가 주문, 택스 포함하여 45불 정도 나왔어요

저는 100불짜리를 지불하면서 total $60 이라고 적었어요 (펜은 제가 갖고 있는 걸 썼어요)

서버 분이 잔돈 갖다 주시면서 '40불만 돌려주면 될까?' 하고 한번 더 확인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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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자투리로 ㅎㅎ 픽어 베이글에서 먹은 베이글과 치킨 누들 수프입니다.

아침 날씨가 쌀쌀하고 마침 비도 온 뒤라서, 으슬으슬 한 몸을 녹이고자 따듯한 메뉴 시켰어요

포장을 너무 꼼꼼히 해줘서 당황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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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서미 베이글, 토스트 요청했고, 안에 버터 발라달라고 했어요.

고소하고 짭조롬하고 좋았어요~ 블랙 커피와 치킨 누들 수프와 함께 먹으니까 따뜻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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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리버티 베이글이에요 레인보우 베이글, 토스트 요청, 플레인 크림 치즈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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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치즈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데

무엇보다 베이글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겉바속쫀 !!! 베이글 질감? 식감? 이 자꾸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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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라 꼴롬브 커피에요

여기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그래봤자 커피가 커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ㅎㅎ

궁금증을 못참고 들러 보았는데요~ 줄이 엄청 길고 사람이 엄청 많아서 현지에서도 인기 많은 곳이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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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꼴롬브의 특색 있는 메뉴는 '드라프트 라떼' 에요

마치 생맥주 기기처럼 생긴 곳에서 커피를 뽑아 주는데, 생긴 것도 정말 생맥주처럼 적당한 거품이 있고 크리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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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 라떼로 변경해서 먹었는데 하나도 밍밍하지 않고 고소하고 크리미하고 입에서 퍼지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라떼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한 번쯤 들러 보셔서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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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돌아 다니느라 정작 밥은 간단히 떼우거나 에너지바나 도넛 같은 간식만 먹은 게 대부분이었는데

그나마 유명하고 맛있고 식사다운 (?) 식사를 해본 것들만 추려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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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가이즈와 라 꼴롬브 커피는 브라이언트 파크 주변에 둘다 가까이 있으니

공원이나 공립 도서관 가시는 분들 꼭 동선 맞추어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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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24-06-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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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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