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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드라마로 유명한 매그놀리아 케익을 먹으러 갔어요
가보니 컵케익을 이렇게 쌓아두고 팔더라구요 ^^ ;
컵케익 말고도 일반 케익이나 머핀이나 등등이 많았어요
제가 고른 건 바나나 푸딩과 따뜻한 라떼 한잔
사들고 브라이언트 파크까지 걸어 갔답니다
아침 출근 하는 뉴욕커들 사이에서 간식 사들고 공원가는 기분 아주 좋았어요 ㅎㅎ
사실 바나나 푸딩 아는 맛이겠지? 하고 큰 기대 안하고
유명하니까 먹어본다~ 라는 마음이었는데
한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있는데????? 충격적인 맛이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국밥 먹듯이 고개 파묻고 싹싹 긁어 먹었네요 ㅋㅋㅋ
뉴욕의 많은 크고 작은 공원들 중 저마다 취향에 맞는 공원이 있으실텐데
저는 브라이언트 파크가 참 좋았어요
잔디 개장은 안 하지만 주변에 이렇게 앉아서 커피 한잔 하는 여유... ^^
여행 하면서 몇번이고 더 방문 했답니다
그리고 뉴욕 공립 도서관 브라이어트 파크 쪽에서 보이는 동상이에요
뒤쪽으로 둘러 반대편 입구로 가셔야 입장할 수 있구요
또 길 건너편에는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이 또 있어요
무료 입장이기 때문에 짐 검사를 하고 들어서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오래된 건물은 이렇게 계단만 올라가도 웅장해서 설레는 맘이 들어요 ^^
모두들 많이 찍으시는 천장의 벽화
정말 예쁘고 웅장해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답니다
열람실이에요 ^^ 천장이 높고 규모가 커서 정말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곳에서 공부 하면... 호그와트 학생이 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아주 좋았는데 반대로 날씨가 어둑하면, 또 다른 묘미가 느껴질 것 같네요
채광이 잘 드는 창문과, 좌석마다 있는 스탠드 ...
아마 책을 읽기엔 좀 어두워서 자리마다 스탠드를 두는 거 같았어요
각 열람실을 이동할 때마다 이렇게 적혀 있는 글귀들도 읽는 재미가 있구요
이런 그림들도 곳곳에 있어서 구경하기에 전혀 심심하지 않은 곳이랍니다
1층에는 관람객을 위한 정보실과 기념품 샵과 전시관이 있는데요
그중에 찰스 디킨스의 책상을 찍어 보았습니다
무려 찰스 디킨스의 책상이라니... 여기에서 그 유명한 작품들이 쓰여졌겠죠? ㅎㅎ
도서관 기념품 샵과 서점이 결합되어 있어서 재밌는 물건들이 많았어요
저는 컵들을 보면서 어떤 걸 살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들도 정말 자그맣고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게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