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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Vessel (베슬) - High Line (하이라인) - Pier 83 - Los Tacos No.1 (로스 타코스 넘버원) - Moulin Rouge (물랑루즈) 관람 - ️Circle Line Cruises Pier 83 (써클라인 크루즈 투어) - Dallas BBQ (댈러스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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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sel 베슬
날씨가 다시 참 좋았던 날, 물랑루즈 관람 전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첼시에 가기로 결정하고 베슬로 이동했어요.
베슬에서 하이라인 타고 내려갈거에요.
High Line 하이라인
하이라인은 꽤 길어보이지만 약 20분이면 다 볼 수 있어요.
사무실&남의 집 뷰이기 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는데 또 안 가면 아쉽긴 해요.
비싼 집들 사이에 간혹 보이는 멋진 뷰
약간 한쿡스러웠던 조형물
하이라인 끝자락에 도달하면 끝장나는 뷰를 볼 수 있어요.
날씨 진짜 좋아서 구경하기 너무 좋았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리틀아일랜드 가보려고 했지만 일정이 조금 빡빡해서 다음에 들르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어요.
휘트니가 보이면 하이라인 끝에 도달했다는 것!
휘트니도 들렸으면 좋았겠지만 휘트니는 현대미술 중심이며 예술 난이도가 높다고 해서 스킵~
하이라인에서 내려오면 허드슨을 끼고 런닝하는 뉴요커들을 볼 수 있어요.
주말부터 부지런하게 운동하는 사람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지만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따뜻 선선☀️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저도 산책하면서 광합성 했는데요.
걷다보니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까지 맨 눈으로 보이는거에요.
급 크루즈를 타고 가까이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싶다는 생각에 빠졌어요.
그래서 첼시에 가려고 했지만 바로 Pier 83에 가서 크루즈 티켓을 구매하는 걸로 스케쥴을 변경했어요.
사실 다운타운에서도 크루즈 운항을 하는 걸로 아는데요. (아마도)
저는 오후 2시에 물랑루즈를 보러 가기 때문에 야경을 볼 수 있는 써클라인 크루즈를 타기위해 미드타운 항구로 이동했어요.
Pier 83
첼시에서 Pier 83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정으로 이동하는데 테슬라 옵티머스가 있어서 괜히 기웃거려봤어요.
아이로봇?
티켓 $51
온라인 예매로 오후 7시 예매가 안 열렸길래 무작정 매표소로 달려갔어요.
역시 비성수기라 여유로운지 바로 티켓 구매가 가능했어요.
6시부터 와서 자리 잡으라고 해줘서 6시에 다시 돌아오는 걸로 하고 저는 타임스퀘어로 이동했어요.
Los Tacos No.1 로스 타코스 넘버원
존맛탱구리 로스 타코스 넘버원
예전에 맥시코 친구랑 여기서 타코 많이 조졌는데ㅎㅎ
타코 (스테이크, 치킨), 다이어트 콜라 $15.33
스테이크랑 치킨이랑 하나씩 주문하고 직원에게 티켓을 건내면 바로 만들어줘요.
오픈키친이라 쏘 안심스
지금 사진 보면서도 침이 나와요ㅠ
왜 더 먹지 못했던 것인가ㅠㅠ
바로 공연보러 가야하는데 대 참사 발생ㅠ
잘 받치고 먹었어야 했는데 턱으로 줄줄 새었어요ㅠ
다행히 후에 물로 잘 지웠습니다.
배부르게 완클하고 물랑루즈 보러 고고
Moulin Rouge 물랑루즈 관람
물랑루즈 $42.50
로터리 당첨돼서 물랑루즈 영접
한국 초연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브로드웨이에서 보다니 이 때 심장 떨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
아무도 없을 때 후다닥 찍는다고 사진 찍었는데 초점 하나도 안 맞쥬?
왜 사람들이 브로드웨이 쇼 브로드웨이 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한국 물랑루즈가 순한 맛이었다면 브로드웨이 물랑루즈는 약간 매콤한 맛.
남배 잘생겼는데 어디서 본 거 같아서 검색해보니 키미슈미트에 나왔던 DJ 핑거블라스트더라고요.
나중에 깨닫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전혀 다른 이미지였쓰...
아무쪼록 물랑루즈는 로터리도 잘 되는 편이라 무조건 강추해요.
물랑루즈 로터리 정보는 추후에 정리해서 올릴게요!
Circle Line Cruises Pier 83 써클라인 크루즈 투어
숙소에서 털모자랑 목도리, 장갑 챙기고 6시에 써클라인 타러 피어 83으로 다시 돌아왔어요.
미리 탑승할 수 있는데 3월초 저녁 강바람은 칼바람 진짜 얼어죽는 줄 알았어요.
뭔가 그럴거 같아서 물랑루즈 보고 숙소에서 털모자랑 목도리 장갑 챙겼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
사실 패딩으로 갈아입었으면 더 좋았을텐데ㅎ
아무쪼록 모자 뒤집어 쓰고 실외에 앉아서 야경 구경 잘 했어요.
출발하기 전 뷰도 대박이죠?
어둑해지니 배가 출발하면서 강바람 어택이 더 심해졌지만 뷰는 못참지
사진 화질은 꾸린데 최근에 본 윤협 작가의 녹턴시티 전시가 생각나서 사심을 담아 올려요ㅎ
사람 바글바글 하죠?
써클라인 탈 때 무조건 왼쪽에 앉으세요. 그래야 사람들 덜 찍힘요ㅠ
분명히 블로그 후기 찾아볼 때 오른쪽에 앉으라고 해서 오른쪽에 앉았는데 왼쪽을 중심으로 돌더라고요
반드시 왼쪽 사수하기ㅠ
힙하길래 찍었는데 스파이더맨 노웨이홈에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아니 근데 저 싸인이 굉장히 익숙해서 방금 글쓰면서 찾아봤는데 롱시티에 갠트리 플라자에 위치하고 있네요.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갔던 기억이..! 낮과 밤 굉장히 다른 느낌이라 홀라당 까먹었어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 전 멀어지는 더 시티
사람들 쪼로록 서서 사진찍는거 귀여워요.
그리고 드디어 영접하고 온 자유의 여신상ㅠ
저도 이제 자유의 여신상 봤다고 할 수 있어요ㅠ
강바람 덜덜 맞으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요.
진짜 웅장하고 생각보다 더 멋지더라고요.
실제로 봤을 때의 느낌을 폰카가 못잡아서 카메라 더 좋은 거 가져갈걸 후회했던 순간이었어요.
Dallas BBQ 댈러스 BBQ
피어에 다시 도착했을 때 9시 쯤이었어서 타임스퀘어에서 저녁을 픽업하기로 결정!
피어에서 타임스퀘어로 걸어가면서 열심히 주문했어요ㅎㅎ
이서진 뉴욕뉴욕에 달라스 바베큐 나온다길래 주문 고고
근데 이 때 부터였나요. 제가 이서진씨를 안 좋아하기 시작한게..
가격 정보 없음 (그냥 주문하지 마세요.)
개 노맛이라 진짜 쌍욕하면서 다 버렸어요.
저 감튀 진짜 좋아하는데도 품을 수 없는 노맛.
퍽퍽하고 누린내나는 고기는 생존을 위해서 좀 씹어먹고 저 사진 그대로 버렸어요.
뉴욕 물가가 비싸기도 하고 음식 버리면 아까우니까 왠만해서 버리지 않는데 이건 억지로 먹었다간 탈나겠더라고요.
현지 친구들한테 말했다가 왜 거길 가냐고♀️
알면서도 속는 관광객용 음식이네요.
미디어는 역시 너무 믿지 않는 편이 좋겠어요.
4일차 총 정리
날씨가 좋아서 충동적으로 예매한 써클라인 크루즈 야경은 3월에는 춥지만 지금은 딱 좋을 것으로 예상! 그래도 혹시 모르니 간단한 바막은 챙기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물랑루즈 제발 봐주세요. 볼거리 충분!
지금은 가격이 비싸졌지만 로스 타코스 넘버원 존맛탱. 자주 드세요.
댈러스 바베큐 절대 가지말기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