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뉴욕의 전망대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스마트 패스 구성품을 다 고르고 나니 전망대가 4개나 포함되어 있어 처음에는 너무 많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뉴욕에 와 전망대를 2곳 정도 방문하고 난 후에는 전망대들끼리 순위를 매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4군데 모두 방문하고 나서 든 생각은..
비교할 필요가 없이 너무나 각자의 매력이 존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사진과 함께 각 전망대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당시 각 전망대에 올라갔을 때의 생각 + 모든 곳을 다녀오고 난 후의 생각이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음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록팰러 센터 전망대(탑 오브 더 락)
처음 올라갔던 전망대이자 유일하게 밤에 올라갔던 전망대입니다.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제일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유가 정리가 됐습니다.
선셋이 진행되던 시간에 올라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또 통로가 네 전망대 중에 가장 좁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풍경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서 별로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이켜 생각해보니 앞서 말한 이유를 제외하고 본다면 정말 좋은 전망대인것 같습니다.
우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가장 잘 볼 수 있고,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 맨눈으로 뉴욕의 바람을 맞으며 생생하게 뉴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요약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가장 잘 볼 수 있음
• 온 몸으로 뉴욕을 느끼기에 가장 좋음
2. 써밋 전망대
비가 와서 바깥 풍경을 하나도 볼 수 없었습니다.
정말 아쉬웠지만 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다른 전망대 올라간 날 비가 안오고 써밋에 올라갔을 때 온게 불행 중 다행입니다.
써밋에 전망대에는 전망대 쪽 유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거울샷 찍기 삼매경이더라고요.
바닥에 드러누워서 천장의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도 많이 찍길래 저도 따라해봤습니다.
어느 분이 써밋은 전시회에 가깝다고 말씀하신걸 본 적이 있는데 저 회색 공이 있는 방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써밋은 전망대 + 전시회 이지 전시회같기만 하지는 않다 입니다.
요약
• 가장 젊은 감각의 전망대
• 거울이 많이 있고 풍경 뿐만 아닌 다른 것들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음
• 비가 와도 그나마 괜찮을 유일한 전망대
3. 원월드 전망대
다른 전망대들과는 다르게 맨하튼 남쪽에 위치해 있어서 색다른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드타운 중심에서 맨하튼을 바라 보는 것과 한발자국 물러서서 그 풍경을 보는 것은 전혀 다른 느낌이더군요.
또 그 높이가 가장 높아서 그런지 가장 탁 트인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요약
• 다른 전망대들과 가장 다른 뷰를 볼 수 있음
• 911 메모리얼 뮤지엄과 가깝기 때문에 하루 코스로 잡기 좋음
4.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일정상 마지막 전망대였습니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보고 꼭 와보고 싶다고 생각한 장소 중 한 곳이었습니다.
마지막 전망대이고 여행 일정의 막바지에 다다르다 보니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는데도 이 순간이 끝나가고 있다, 마지막 순간이라는 생각이 드니 아쉬움이 계속해서 들더군요.
이곳도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뉴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참고하시면 좋을께 이곳에는 마지막 사진과 같이 철장이 높게 쳐저 있어서 풍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기는 가장 어려운 곳입니다.
뒤에 철장 때문에 풍경을 담으며 예쁜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가장 큰 단점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생각나더라고요 ^^..
요약
• 가장 상징성 있는 전망대
• 인물 사진을 찍기에는 가장 아쉬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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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저의 선택은 웃프게도 순위를 매길 수 없다 !
입니다.
너무나 각자 가진 매력이 다릅니다.
또 전망대의 올라가는 날의 날씨, 사람 혼잡도, 본인의 상태, 또 야경을 좋아하는지, 낮풍경을 즐기는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순위를 매길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아름다운 뉴욕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는 훌륭한 명소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전망대를 갈지 고민중이시라면, 모두 가보세요.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뉴욕이 매력적인 곳이기 때문이겠죠?
이상으로 긴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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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지 전망대
원래 일정에 더 이상의 전망대는 없었는데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하고 다니던터라 한군데의 전망대만 남기고 가는게 아쉬워 엣지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와 여기는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가까이서 보기 정말 힘들겠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전망대를 더 선호하는터라 좋았습니다 ㅎㅎ
또 현장에서 추가로 150달러를 결제하면 건물 꼭대기에서 사진과 같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매달려(?)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더군요.
한 곳의 전망대 빼고 모두 좋은 날씨에 다녀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정말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