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주 동안 혼자 여행 기록 2 (하이라인, 리틀 아일랜드 / 메트로폴리탄)

Vessel. 사고가 났어서 그 뒤로 못 올라가게 한대요 ㅠ

모처럼 화창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매서웠던...)

화창할 때 많이 걸어다녀야겠다 싶어서 베쓸, 하이라인, 리틀 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8년 만에 가니까 새로운 명소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을 체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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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일랜드도 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 알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이때부터 동행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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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인을 따라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보는 뉴욕. 하늘이 파랗고 예뻐서 마음이 설레던 날이었어요 🥹🥹

하이라인 따라 쭉 걷다보면 이 요상한(?) 물고기들도 나옵니다.

그리고 도착한 리틀 아일랜드!

저는 이 영상에 음악을 입혀서 인스타에 올렸었는데, 여기선 안 되니까 날 것의 소리로 보셔요... 😅

사실 첼시마켓도 들렸는데, 기가 빨려서 조금 구경하다가 얼른 도망나오고 Vito's Slices & Ices Pizza로 갔습니다.

저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인데 피자도 여러 종류가 있잖아요?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저는 뉴욕 스타일 피자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뉴욕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이 먹은 것이 피자, 베이글, 타코였어요.

생김새만 봐도 맛이 이미 상상이 가고 맛있을 게 예상이 되는데도! 한 입 먹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페페로니만 먹고 끝내려다가 너무 맛있어서 마르게리따 한 조각을 포장해왔습니다.

또 가고 싶은 맛집.. 🥹

그렇게 숙소에서 쉬다가 에일리 스튜디오를 갔다오고 하루 끝.

다음 날도 맑았어요.

원래 일찍 일어나는 거 정말 싫어하지만 메트로폴리탄은 도슨트 신청을 꼭 해야겠다 싶어서 전날 밤에 급하게 알아보고 했는데 다행히 신청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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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메트로폴리탄이 한 시간 거리인데 걸어갔거든요. 메트로폴리탄에서 3시간 정도 있다가 한 시간을 또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다가 다리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결국 이 날은 춤 수업 포기..

예전에 프랑스 여행 갔을 때 이 연못을 실제로 보려고 지베르니에 간 적이 있어요.

그때 생각나서 추억에 잠겨보고 😔

고흐 자화상 뒷면에도 그림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벽에 걸리지 않고 이렇게 앞 뒤로 구경할 수 있게 전시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너무 좋았던 메트로폴리탄...

도슨트 프로그램 끝나고 바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전부 구경하기 힘들어서 여긴 또 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가지 못했어요 ㅠㅠ

뉴욕에 또 가면 메트로폴리탄 꼭 다시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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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람들은 좋겠다... 메트로폴리탄을 언제든 갈 수 있어서.

메트로폴리탄을 오며가며 센트럴 파크 구경도 해주고

예전에 왔을 때는 날이 흐려서 회색빛 센트럴 파크 사진 뿐이었는데 파란 하늘의 센트럴 파크를 많이 찍어둘 수 있었어요.

치폴레에 왔어요!

한국에서도 쿠차라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무슨 차이길래 치폴레가 이렇게 맛있는 거죠... 🥹🥹

아아 때리는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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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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