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5개 후기와 소소한 팁

핵심요약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5개(알라딘·SIX·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앤줄리엣·시카고)를 직접 보고 좌석·평점·팁을 정리했습니다.

  • SIX·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5점 만점, 알라딘은 3점으로 무난한 평가
  • TKTS에서 SIX 티켓 50% 할인 구매, 오케스트라 정중앙 자리 배정받음
  • 시카고는 현재 아리아나 메딕스가 록시 역으로 출연 중
  • 사인은 극장 플레이빌이나 구매한 포스터에만 해줌
  • 평일 6시 반에 당일 구매해 7시 공연도 좋은 좌석 가능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어떤 걸 예매해야 하나요?

영어가 편하고 콘서트 같은 분위기를 원하면 SIX, 화려한 무대를 원하면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를 글쓴이는 5점으로 가장 추천했습니다. 알라딘은 아이 동반이나 영어가 어려운 경우에 무난하지만 크게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다고 적었습니다. SIX는 헨리 8세의 여섯 왕비 이야기를 다룬 콘서트 형식 뮤지컬로, 영어권 드립과 높은 수위 때문에 언어 장벽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브로드웨이 공연 좌석은 어디가 좋나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와 시카고는 극장 전체를 쓰는 연출이라 메짜닌이나 정중앙 좌석을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SIX처럼 콘서트형 뮤지컬은 배우와 가까운 오케스트라 정중앙이 더 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시카고는 메짜닌이든 오케스트라든 상관없이 무조건 가운데 정중앙 좌석을 요청하라고 강조했습니다.

3.티켓은 어떻게 싸게 구매하나요?

TKTS에서 당일 50% 할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평일에는 미리 예매하지 않아도 좋은 자리를 구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는 평일 6시 반에 티켓을 사서 7시 공연을 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TKTS 당일 50% 할인 · 시카고 아리아나 메딕스 록시 출연 중(2024년 2월 기준)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미국 문화·영어 유머에 익숙하지 않거나 이미 볼 극을 정한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뉴욕에 길게 머물며 다섯 편을 직접 관람하고 좌석·할인·사인 받는 방법까지 겪은 내용을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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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좀 길게 머물게 되어서 공연을 여러개 관람했습니다! 혹시 공연 뭐 볼까 고민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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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라딘 (⭐️⭐️⭐️)

좌석: 메짜닌 사이드 복도쪽 앞열

아이들 데려가시는 분들이나 영어가 어색하신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죠. 내용도, 노래도 다 알고 가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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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게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다 아니까 연출을 보게 되는데 엄청나게 화려하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내용도 생략된 부분이 많고 연결이 안되는 느낌이라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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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양탄자 장면은 힘을 많이 써서 그 부분은 기대하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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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는 솔직하게 그저 그랬습니다. 크게 추천하고 싶은 극은 아니었어요. 딱 한 번 말려보고 그래라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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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IX (⭐️⭐️⭐️⭐️⭐️)

자리: 오케스트라 정중앙

TKTS에서 50% 할인 받아 구매했어요!

직원분이 좀만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한 10분 기다리다가 저 대신 취켓팅(ㅋㅋ) 해주셔서 좋은 자리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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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마다 다르지만 식스는 콘서트 같은 형식의 뮤지컬이라 가깝게 앉아 배우들과 호흡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서 정말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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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헨리 8세의 여섯 부인들의 이야기를 다른 뮤지컬인데요. 굉장히 영어권 드립이 많고 수위도 높아서 언어 장벽이 높은 뮤지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노래가 다 너무 좋고, 영어를 어느 정도 알아들으실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거 보시면 정말 후회 안하실 뮤지컬이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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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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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자리: 오케스트라 중앙 우측 앞열(중앙 좌석이 없음)

브로드웨이의 자본력 끝판왕 같은 극입니다. 마법을 정말 아름답게 무대 위에 재현해냅니다. 해리포터 팬이시라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내용의 호불호는 있을 수 있겠으나 사실 이거 극으로 보면 그런 생각 전혀 안 들어요ㅋㅋ 너무 화려하고 마법세계로 초대받은 기분이 들어서 행복하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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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에 버터맥주 스무디 파는데 맛은 그냥 그래요ㅋㅋㅋ 근데 기분 내시려면 마시는 걸 굳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전 기분 내려고 하나 샀는데 좋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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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개인적으로 메짜닌 추천드려요. 워낙 공연장 전체(천장, 복도, 벽 안 쓰는 곳이 없습니다. 정말 전체를 다 써요)를 쓰는 극이라 공연장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좌석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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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앤줄리엣(⭐️⭐️⭐️.5)

좌석 : 메짜닌 1열 정중앙

대표적인 주크박스 뮤지컬이죠. 로미오와 줄리엣을

줄리엣의 입장에서 다시 써내려가는 내용이에요. 영어권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다 때려박아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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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국 문화에 대한 공감이 이뤄지지 않으면 재미없게 느껴질 것 같아요. 00년대~10년대 노래가 주를 이룹니다. 일부러 옛날에 유행하던 유행어들을 쓰기도 하고 다양한 개그들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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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식스 같은 팝 느낌에 밝고 활발한 에너지가 가득한 뮤지컬이 보고 싶으시다면 또 이만한 뮤지컬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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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카고(⭐️⭐️⭐️)

좌석: 오케스트라 우측 뒷열

일단 좌석부터 말씀드릴게요.... 메짜닌 좌석 좋으니까 굳이 일층 고집하지 마시고 무조건 가운데 정중앙에 가까운 자리로 달라고 하세요. 무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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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했던 것 같아요. 나쁘진 않았는데 대단히 좋다는 느낌도 못 받았어요. 그냥 역시 시카고. 딱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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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번 주에 미국에서 꽤 유명한 스타 아리아나 메딕스가 록시로 출연중이니 관심 있으시면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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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오면 바리케이드가 있는데 그 뒤로 기다리면 배우들이 나와서 싸인해줘요. 극장에서 나눠주는 플레이빌이나 판매했던 포스터 아니면 싸인 안해줘요. 인터넷에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싸인 받으실 분들은 플레이빌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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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이번주에 물랑루즈, 해밀턴 그리고 라이언킹을 보는데 이건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 남겨주셔서 후기가 별로 없는 극들 정보 드리려고 미리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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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보시면 미리 예매 안해도 좋은 자리 얻을 수 있으니 그냥 가셔도 됩니다! 좋은 자리 앉은 건 다 평일에 본 건데 6시 반에 티켓 사고 7시 공연 보고 그랬어요ㅋㅋㅋㅋ TKTS에서 구매할 수 있는 극들은 그냥 가서 당일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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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 회원분들 다들 즐거운 뮤지컬 관람하세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2-14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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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0 · 댓글 59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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