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 열흘 여행 대충 잡다한 후기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어제 돌아왔구요 미여디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보은 차원에서 대략 이것저것 잡다하게 섞어서 후기 올립니다.

​

1. 항공: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

- 강추합니다. 246만원 줬으니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인데, 당연히 비즈니스석과는 비할 수 없지만 좌석이 제법 넓어서 편안합니다. 열시간 이상 비행해도 별로 피곤하지 않았어요.

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있다던지, 먼저 내리고 타게 해 주는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아주 좋았습니다.

하루씩 연착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그건 좀 감안해야 할것 같고요 제 경우는 정시출발하고 오히려 예정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어요.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도 장거리 비행시 이용하고 싶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뉴왁 공항이 너무 작아서 면세점도 pp 라운지도 없다는거...

​

2. 숙박

-손더 배터리파크: 방이 엄청 넓었습니다. 그다음에 갔던 하얏트 플레이스의 세배는 되는듯

주방과 세탁기 등 설비가 잘 갖춰져서 편했지만 넓이에 비해 가구가 없어서 좀 썰렁하다는 느낌. 소파 정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주방 딸린 숙소가 편한 점은 있지만 늘 밤늦게 들어오다보니 피곤해서 주방에서 뭘 해먹게 되진 않더라고요.

거의 모든 지하철 노선이 다 주변에 있어서 웬만한 곳은 한번에 갈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타임스퀘어 한번 나가는데 2-30분이 걸리는건 좀 단점입니다.

하얏트 플레이스 미드타운 사우스는 타임스퀘어가 걸어서 십분 거리라 밤에도 아쉽다 싶으면 가볍게 산책 다녀올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나는 타임스퀘어를 자주 나갈거다! 하는 분들께는 비추

가족단위로 장기투숙하실 분들에게는 강추

-하얏트 플레이스 미드타운 사우스: 그냥그냥 무난합니다. 일단 위치가 깡패.

시설이 좀 낡았는데 웬만한 맨해튼 관광지를 다 걸어갈수 있다는 장점이 다른 단점을 다 압도합니다.

방은 뭐 코딱지만해요ㅎ 그래도 소파가 있어서 지낼만 합니다.

​

3. 미술관/박물관

저희는 미술관을 좋아해서 모마, 메트로폴리탄은 하루종일 봤고요

휘트니미술관은 꼭 안가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가신다면 하이라인-첼시마켓 묶어서 다녀오시고요.

자연사박물관은 오후 4시 무료입장 이용했습니다. 넓긴 한데 저는 좀 기대 이하여서 어린 자녀가 있거나 이런 주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 아니라면 무료입장 이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5시 폐관이라 한시간밖에 못보는건 감안하시고요.

​

4. 유람선

-자유의 여신상 있는 섬과 엘리스섬 들르는 배와 랜드마크 크루즈 둘다 타봤습니다.

둘다 괜찮았지만 하나만 선택한다면 랜드마크 추천합니다.

엘리스섬의 이민자 박물관은 생각보다 볼게 없습니다.

랜드마크 크루즈가 강에서 맨해튼의 전망을 죽 다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5. 식당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가성비 짱입니다. 가격 좋고 음식 맛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오후 4시까지 런치메뉴 이용 가능하니 꼭 가보세요.

-햄버거: 쉑쉑버거랑 파이브 가이즈 갔는데 저는 쉑쉑이 훨씬 맛있었어요. 서울에서 먹었던 거랑 다릅니다. 단 완전 기름짐.

-할랄 가이즈: 모마 근처에 본점 갔습니다. 레바논 음식점에서 비슷한 걸 훨씬 비싸게 주고 먹었는데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추천.

-에사 베이글: 페이버릿 먹었는데 제 입맛엔 별로ㅠㅠ 특별한 줄 모르겠어요.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바나나푸딩 맛있습니다. 빵이나 단거 안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맛있었어요.

-미국식 브런치: 뉴욕에서 먹은것들 중에 이게 제일 나은듯. 월스트리트 부근의 George's와 메이시스 부근의 Friedman's 갔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 핫케익, 오믈렛 등 한국에서 먹는 브런치 메뉴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한번은 경험해 보시길 추천해요.

​

6. 쇼핑

-우드버리 아울렛: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데 저는 절대 비추입니다. 여기ㅣ 간게 제일 시간 아까웠어요.

요즘 환율 너무 비싸고, 명품은 물건도 별로 없었습니다. 글고 요즘 한국에도 명품아울렛이 있고 직구가 가능해서 굳이 여기까지 와서 살 이유가 없어 보여요.

힘들게 갔으니 빈손으로 올수는 없어서 타미 힐피거랑 폴로에서만 좀 샀는데, 폴로 가격 저렴하지 않습니다ㅠ 그냥 한국에서 직구하세요

타미는 좀 예쁜게 있었지만, 옷 사려면 저지가든이나 메이시스 가셔도 충분합니다.

​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여행 계획 짜시는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4-01-25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077 · 댓글 62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