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에 8박으로 다녀왔습니다
휴식을 취하면서도 가 보고 싶은 곳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패스권을 써 보자고 하더라고요
바짝 돌아다녀 본 3일간의 여정만이라도 카페글에 담아보려고요
- 미국 유심
- 서클라인 리버티 크루즈 (자유의 여신상)
- 모마현대미술관
- 탑뷰버스
- 뮤지컬 (라이온킹!!)
이렇게 뮤지컬 + 패스권 끊어서 다녀왔어요
결과적으로는 다 만족했어요 역시 뉴욕…ㅎㅎ 또 가고 싶네요
원래는 제가 움직임이 많은 관광에 관심이 없었는데,
(무조건 나는 가만히 있고 무언가 지나가는 게 좋음 ex. 배/버스 투어…)
ㅌㅏ미스에서 모마 이벤트 중인 걸 발견해 버렸지 뭐예요
안 되면 어쩌나 싶으면서도 궁금해서 냅다 연락해 확인도 받았어요
문의사항 넣으면 답변 엄청 빠르심 ;;
[서클라인 리버티 크루즈]
실물티켓을 미리 교환하는 게 좋다는 팁을 봐갖고
쫄보인 저는 번거로워도 그렇게 했습니다 ㅠ 전 꼭 자유의 여신상을 봐야했으니까요
오전 10시 30분 출항…이지만 1시간 일찍 도착하려고 아침 일찍 눈뜨고 준비했어요
지정석이 아닌 이상 분명 좋은 자리는 눈치싸움일 게 뻔하니까 ㅠㅠ
그런데 날이 따뜻한 시기는 아니라 그런가 그럴 필요까지는 없었더라고요 ㅎ
그래도 좋은 자리 선점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만족했네요
멋있죠!!! 탁 트인 전경 보는데 숨통이 막히면서도 트이는 묘한 기분을 느꼈어요
이게 여행이지~ 하면서 잔뜩 짜릿함을 즐기고 왔습니다
저희는 사진 찍을 거여서 2층 사이드 쪽 앉았어요 ^^
자유의 여신상 나오니까 사람들이 막 일어나더라고요? 자리 잘 선점했다 싶은 ㅋㅋ
영접하고 싶다고 많이 말은 해 왔지만 실제로 눈에 담으니까 감회가 어찌나 새롭던지!
따땃하게 입고 갔다만 역시 2층이라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패딩을 입고 있었지만 제 얼굴까지는 지킬 수 없었어요 ^^;
쌀쌀한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고요..
실은 챙길 사진만 다 챙기고 실내로 들어왔다는 비밀 아닌 비밀
날 좋은 날엔 계속 실외에서 바람 맞으며 있어도 될 듯하지만요!
저녁에는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고 돌아다녔어요 ㅎ
춥긴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여행하는 모든 날의 날씨가 좋았어서 불편함 없이
자유의 여신상 영접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후 저녁에는 라이온킹 뮤지컬을 봤는데
원래는 되게 뮤지컬에 심드렁한 편인데도 극적인 모션과 노래들을
직접 눈으로 담을 수 있어서 그런가 마음이 동하고 인상적이었어요
한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모마 현대 미술관]
다음 날 모마현대미술관 고고고
하다못해 실내에서도 걷는 걸 싫어하지만 기회가 좋았기도 하고
잘 몰라도 학교 다닐 때 미술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봤던 작품들이
기대가 되는 마음이 있었어요
모마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타ㅁㅣ스에서 진행 중이었어요
선택지들 중에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모마 티켓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었는데요!! +_+
전 리버티크루즈, 유심, 라이온킹 뮤지컬까지 해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티켓을 무료로 얻게 되니까 금전적 부담이 줄어든 심리인지 뭔지
또 한국인 도슨트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어진 거 있죠
티켓값 제외 추가금만 지불하고도 덕분에 고급 문화생활 즐겼네요 ㅎㅎ
이건 꿀팁이라 말씀드릴 수 있어요
[탑뷰 24시간 2층 버스]
다음날에는 타임스퀘어로 가서
어플로 예약한 탑뷰 2층 버스 탔습니다 (한국인 만나서 너무 신기해서 같이 구경했어요!)
2층 버스인데 절대 1층에 앉을 수 없지~ 하고 호기롭게 올라갔지만
오래 버티고 있긴 힘들더라고요 ㅎ
탑뷰 버스도 투어 종류가 꽤 많아요 아침에만 되는 것도 있고
야경 감상이 주 목적인 투어도 있고요!
뉴욕 분위기 즐기는 데에 딱이었어요
Jay-Z의 Empire state of Mind라는 노래 아시나요?
노래를 지금 들어도 아직까지 뉴욕에서의 공기가 생각나는 기분이에요
조금 더 자세하게 기억하고 기록할걸 싶어져서 아쉬움이 남지만 또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되니까요!
여행에 큰 뜻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뉴욕은 다녀와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것치고
많이 즐기고 둘러보면서 시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따뜻한 시기에도 또 가고 싶단 생각 들고 지금도 짐 싸고 해외 여행 떠나고 싶어지는 거 보면 말 다한 거 아닌가요? :)
저의 여행 후기 구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