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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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뉴욕에서 유학중이어서 친구집에 머물며 7일간 여행한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여행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1. 항공
에어프레미아로 왕복 135만원 정도에 예매했어요.
더 일찍 했으면 더 싸게 가능했을 거 같은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3주 전 급하게 예약했더니 꽤 비싸게 했네요^^;
JKF로 들어가는 건 이미 200이 넘어있었어요ㅋㅋㅋ
아마도 치킨? 이었던 거 같은데 나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서걱거리는 감자 샐러드와 함께ㅋㅋㅋ
2. 공항 -> 맨해튼
저는 8월에 LA 들어갈 때 받았던 esta 비자로 들어갔고 주소지만 변경했어요! 덕분에 입국 심사 질문은 '왜 왔니' '얼마나 있니' '어디 여행할거니' 3개만 딱 받고, 지문 등록도 없이 (아마 8월에 쓴 거 그대로 쓰려나보다 했어요ㅋㅋ) 바로 통과했어요!
맨해튼까지 이동은 coach USA 버스 탔는데,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서 왔어요! 왕복 $36.5에 조금 더 붙어서 $37.xx 결제된 거 같더라구요, 결제하면 qr이 뜨는데 캡쳐해뒀다가 타시고 돌아오실 때도 같은 qr 보여드리면 됩니다! 에어프레미아 타고 내리면 짐 여유있게 찾아도 10:45 막차 타실 수 있어요~ 맨해튼 내리면 11:30 조금 못 되더라구요!
저는 브라이언트 파크에 내려서 친구집까지 우버 탔습니다.🥰
3-1. 11월 20일 첫날
브라이언트파크에 내려서 퍼스트애비뉴 역 근처까지 우버 탔더니 $20 정도 나온 거 같았어요! 친구가 불러줘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나네요ㅜㅜ 엘에이에서는 저 늦은 시간엔 잠시 서있는 것도 무서웠는데 뉴욕은 확실히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친구가 시켜준 본촌 치킨과 함께ㅎㅎ 야식 먹고 놀다 잔 게 첫 날은 끝이네요ㅎㅎ
3-2. 11월 21일 둘쨋날
아침으로 먹은 에싸베이글 연어샌드위치..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첼시마켓 에서 먹은 랍스타랑 타코! Los Tacos No.1 진짜 맛있었어요 여기서 병콜라 시키면 멕시코산 콜라를 줍니다ㅎㅎ
첼시마켓에서 나와서 하이라인 따라 걷다가 모마 다녀왔는데, 친구가 뉴욕에서 공부하고 있어서 무료 입장 티켓 받아주고, 같이 간 일행 중 한 명이 현대카드를 쓰고 있어서 세명 다 무료입장 했어요!
모마랑 할랄가이즈는 세트라길래ㅋㅋㅋ
현금만 받으셨고 레귤러?플래터가 $11 이었어요! 식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ㅎㅎ
비오는 날이라 줄도 짧아서 후딱 사서 포장했어요~
아 그리고 첼시마켓 가기 전에 들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인데 여기 전세계에 3개 밖에 없다더라고요! 다른 스벅이랑 달리 특이한 커피들 많아서 좋았어요! 오크통에 내린 콜드브루 이런거요ㅎㅎ
3-3. 11월 22일 셋째날
셋째날도 살짝 흐려서 원래 계획은 써밋이랑 크루즈가 있었는데 넷째날로 미루고 -
지난 LA 여행 때 못 먹었던 chick-fil-A 다녀왔어요!
매콤한 치킨샌드 시켰는데 저 치즈가 넘 맛있었던 기억ㅜㅜ
여기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길 가다 만난 랄프 커피 ! 컵홀더가 너무 귀여워서 한국까지 가져왔어요ㅋㅋㅋ
뉴욕 해리포터 진짜 볼 거 짱 많더라고요 팬이시면 꼭 가보서야.. 뭐 살 생각 아예 없었는데 해리포터 뉴욕 찍힌 버터맥주 병 하나 사들고 왔어요ㅎㅎ 매장 한켠에 버터비어 팔길래 마셔봤는데 달구 맛있더라고요! 뭔가 유니버설에서 먹는 거랑은 또 다른 맛이었어요~
너무너무 사랑하는 르뱅 쿠키.. 약간 이슈가 있었는데ㅋㅋ 오리지널이랑 민트초코쿠키를 시켰는데 초코로만 두개를 줘서 직원한테 얘기했더니 오리지널 쿠키를 추가로 넣어줬어요 갑자기 $10에 쿠키 3개 먹은 사람 된ㅋㅋㅋㅋ
노호 근처에서 먹은 모츠나베! 확실히 뉴욕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국물 요리가 땡기더라고요, Kimura 라는 곳인데 대기가 좀 길어서그렇지 진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모츠나베에 우동 사리 꼭 추가해서 드셔주세요! 삼겹살 나베도 맛있었어요~
3-4. 11월 23일 넷째날
날이 다행히 맑아져서 이날 땡스기빙퍼레이드 보고, 크루즈 타고, 써밋까지 다녀왔어요!
땡스기빙 퍼레이드 보고 들어간 다이너 식당인데,
넷이서 3개 시키고 $65 정도? 나온 거 같아요 여기가 세금이 안 붙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센트럴파크 근처에서 보고 걸어갈 수 있는 곳 (거리마다 통제해둬서 식당 찾기가 쉽지가 않았어요ㅎㅎ) 중 괜찮은 곳 친구가 데려가줬는데 뭔가 찐 미드 분위기에 음식도 저렴하고 좋았어요! 팬케이크랑 오믈렛이랑 토스트 등등 이런 거 파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크루즈를 탔는데! 딱 1시간 정도 태워주는 짧은 코스를 탔거든요, pier 35에서 출발하는 거였는데 날씨도 진짜 맑고 자유의 여신상 가까이에 배를 대줘서 진짜 잘 봤어요! $24 정도 했던 거 같아요-!
다들 써밋은 낮이 예쁘다 하시는데 - 일정상 낮에 못 가고 밤에만 다녀왔거든요, 9시 예약이었는데 그래도 진짜 너무너무 예뻤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낮에도 또 가보고 싶네요ㅠㅎㅎㅎ 당일 예매였고 급히 갔던거라 $50 정도 했던 거 같아요...!
3-5. 11월 24일 다섯째날
이날은 블랙프라이데이여서 7시30 우드버리행 버스 타고 아울렛 다녀왔는데~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저는 쇼핑을 즐겨하지는 않아서 그냥 빅토리아시크릿이랑 폴로 정도 보고 왔는데 친구들은 이것저것 싸게 잘 득템한 거 같았어요!
밥은 그냥 몰 안에 있는 곳에서 피자랑 아이스크림이랑 그런 거 사먹었는데 여기 자리 싸움이 매우 치열..! 살짝 밥 때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3-6. 11월 25일 여섯째날
이날은 친구들 한국으로 돌아가고, 현지 유학생 친구가 잠시 뉴욕 밖에서 볼일이 있던 날이라 저 혼자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혼자서 돌아다녀도 안전하구 재밌었어요!
아침에 소호까지 4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해서, 가는 길에 르뱅 또 들르고, 소호 상점들 구경하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아 소호 스타벅스 이 지점 별점이 다른 곳에 비해 눈에 띄게 좋길래 굳이 여기까지 가봤거든요, 뭔가 진짜 프렌들리한 분위기였어요!
밥은 친구가 추천해준 파스타 먹으러 갔었는데,
라구파스타랑
티라미수! 이 티라미수가 진짜 존맛이에요.. 안 바쁘면 테이블 앞까지 오셔서 직접 만들어주시는데 이태리 에스프레소에 쿠키 담그고 마스카포네 치즈까지 직접 섞어 올려주셔요 진짜진짜 추천합니다! 안 먹고 왔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ㅎㅎ
가게가 작아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3-7. 11월 26일 일곱째날
한국 돌아오는 날이라 이날은 브루클린 넘어가서 스테이크 먹고 덤보 갔다가 다리 건너 황소 보고 집으로 온 날이에요! 날이 좀 흐렸지만.. 흐린 날 브루클린도 괜찮더라구요!
빼놓을 수 없는 피터루거🥩
둘이 가서 어떻게 시킬까 고민하다가 싱글 스테이크에 베이컨 1줄, 독일식 그릴드포테이토 시켜먹었는데 팁까지 $130 정도 나왔어요!
피터루거 앞에 있는 atm은 고장이 잘 난다며 옆에 있는 다른 스토어를 추천하더라고요, 길만 살짝 건너면 작은 슈퍼가 있는데 거기 atm 수수료 $2 여서 진짜 괜찮았어요ㅎㅎ chase 는 $3.5고 씨티는 $3이던데..!
스테이크도 진짜 맛있고, 서버들도 친절하고, 일요일 오픈 시간 맞춰 워크인 했는데도 별로 안 기다렸어요! 초콜릿도 네 개나 주셨어요ㅋㅋㅋ
뭔가 항상 하이 레이디스~ 하고 인사해주는 게 넘 정겨운? 느낌ㅎㅎ
여길 제가 왔다는 게 넘 신기하더라구요 잠시 앉아서 보다가 왔어요ㅋㅋ
브루클린 브릿지 걸어서 건너는데, 맨해튼 쪽 말고 브루클린 쪽, 그리고 완전 초입 말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마그넷 같은 기념품 싸게 파는 분 있어요! 저 초입에서 $3에 샀는데 안으류 들어오니 2에도 팔고 1에도 팔고.. ㅋㅋㅋㅋㅋㅋㅋ 시내에서 비싸게 사지 마시고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사세요! 어차피 메이드 인 차이나 혹은 멕시코예요..!
그리고 한국으로 오기 전에 친구가 배달로 시켜준 스타벅스 리프레셔들인데 다 한국에 없는 맛 >< 노란색은 파인애플+코코넛이고 핑크색은 드래곤프루트 맛이에요! 친구가 시켜서 이름을 모르...
4. 맨해튼 -> 공항
이때는 그랜드센트럴 역 앞에서 타고 돌아갔는데 EWR로 돌아가는 버스들에 대한 정보는 잘 없길래 정류장 주소 찍어둘게요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여기로 우버 불러서 내리니까 바로 공항버스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분명 저녁 8시 30분 차를 타러 갔는데 7시 58분쯤 도착했거든요, 근데 기사님이 8시에 바로 출발하셨어요 아직도 왜인지는 모를,, ㅋㅋㅋ 여튼 별로 안 기다리고 좋았어요! 에어프레미아 타실 분들은 터미널 B에 내리시면 되고, 내려서 한층 올라가시면 체크인 카운터 있습니다-!
그리고 뉴어크 공항 생각보다 비행기들 많아서 출국장 줄이 매우 길어요 꼭 여유 두시고 출발하세요...! 저 8시 45분쯤 버스에서 내렸는데 수속 다 하고 게이트 앞에 도착하니 11시 10분이더라구요!
첨에 갔을 땐 7일이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실질적으론 6일이었지만^^;) 더 오래 있었으면 더 많이 봤을 거 같더라구요 막상 여행 끝나고 돌아오니 아쉬웠어요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열흘 정도 놀다 오고싶었어요...!
여행하며 총 현금 $280 + 카드 $950 정도 쓴 거 같아요:) 카드 한 600-700 썼겠거니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ㅋㅎㅋㅎㅋ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써본 후기 마칩니다' 다들 안전한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