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 하나 더 남깁니다.
10월 중순 방문이어서 링크장 만든다고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브라이언트 파크는 역시 그래도 좋더군요.
특히나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가시기도 좋은 공간이구요.
저는 혼자도 가고, 동행이랑 2인 같이 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날씨가 좀 받쳐줘야 하지만, 날 좋은 날은 간단히 음식 가지고 가서 먹기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객뿐 아니라 많은 뉴요커들도 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저도 잠시 앉아서 동행과 같이 커피를 마셨는데...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센트럴 파크보다 브라이언트 파크가 더 좋았습니다.
아마 제가 서울에 사는 게 아니어서 그럴 거라 생각은 듭니다.
이와 더불어 뉴욕 가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공립도서관입니다.
사실 카페에서 후기들을 보면서 그냥 한번 가볼만한 곳이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니에요. 여기도 필수입니다.
특히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 꼭 책이나 태블릿 갖고 가셔서 3층 열람실에서 시간 보내세요.
진짜 찐 뉴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출입에 크게 제한은 없는데 음료 반입 금지입니다.
운영 시간은 요일마다 조금씩 차이 있어요. 구글에서 검색하셔서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들어가면 인포메이션에 지도가 있어요. 그거 보시면서 다니시면 이용하기 편합니다.
국문은 없었던 것 같고, 저는 영문 봤습니다. 보기 어렵지 않구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1층에 박물관이 작게 있더군요.
고문서들과 출판, 인쇄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볼만합니다.
방문하는 사람들 수에 비해서 한산한 편입니다. 시간 되시면 들어가 보시길요.
그 옆에 기념품샵도 같이 붙어 있는데 여기도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층마다 복도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요.
도슨트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혼자 다녔고,
층마다 입장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들은 다 들어가 보았어요.
도서관 직원들이나 이용하시는 분들도 이해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3층 열람실에도 다들 많이 집중하시는 모습이었고, 방문자들도 매너를 잘 지키는 분위기라 좋았어요.
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잘 도와주셨어요. 궁금한 건 물어보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3층 열람실에서 저는 저녁 약속 전에 들어가서 2시간 정도 책 읽었는데요,
뉴욕에서 보냈던 황홀하고 좋은 시간 중 원탑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과 도서관 좋아하시는 분들은 들어가셔서 1-2시간이라도 꼭 보내보시길요.
거의 만석이긴 한데 그래도 자리를 찾으면 찾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넓은 데다 충전과 와이파이까지... 완벽합니다 ㅎㅎ
그리고 건물 입구에서 당연히 보안심사를 하지만 건물 내 화장실이 많고 좋다는 것도 참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