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루즈벨트 아일랜드 혼자 방문한 후기입니다.
사전 조사 별로 없었고,
그냥 기본적인 위치 정도만 알고 갔기 때문에 풍부한 정보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혼자 가서 시간 보내기 좋았기 때문에 추천하는 거라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트램 타는 건 재밌었습니다.
굉장히 짧아서 특별할 건 없고 트램이 커서 위험하다고 생각은 안 들었어요.
대중교통으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행지에서 느끼는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트램 타기까지 근처 지하철 역에 내려서 한 20분 정도 일부러 걸어갔는데,
그 동네 자체도 예쁘고 안전해서 그 시간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이미 많이 있어서 갈 땐 좋은 자리를 잡진 못했구요,
돌아올 때는 상대적으로 많이 여유로웠고 또 첫 탑승자여서
창가로 좋은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트램 타고 도착했을 때 마침 정류장에 버스가 서 있어서 30분마다 운영하는 무료 버스 탑승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이용하는 것 같았는데 섬을 걷지 않고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원하면 중간에 내려서 보다가 다시 탈 수도 있구요.
저는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타고 한 바퀴 돌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가면 섬에서 할 수 있는 게 어떤 게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1인이나 2-3인이 같이 가면 산책하면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빡빡한 맨해튼 도시에만 있다가 나가니 엄청 여유 있어서 좋았구요.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기는 조용히 살만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ㅎㅎ
트램 정류장 근처에 공원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안 갔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른 자료 찾아보시고 방문해 보세요.
저는 낮에 갔지만 이른 저녁, 해 질 무렵에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다시 그렇게 가보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돌아올 때는 도착점 근처에서 갑자기 트램이 서 버렸는데,
덕분에 사진을 넉넉히 찍었네요.
기사가 무전하면서 알아서 잘 정리합니다.
혹시 그런 일 생겨도 겁내지 마시길요 ㅎㅎ
다들 아시겠지만
탑승은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과 동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