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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카고+뉴욕으로 지난 9/13~9/23 열흘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더 늦기전에 후기를 적어보아요.
우선 시카고에서 5박6일, 뉴욕에서 4박5일 머물렀는데 시카고는 개인적인 일로 다녀온지라 짧고 굵은 뉴욕 여행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
1. 첫째날 : 오후1시 라과디아 공항 도착 -> 맨하튼 이동 -> 어퍼이스트사이드 에어비앤비 체크인 -> 써밋 (날짜변경) -> 타임스퀘어 -> 디즈니스토어
우선 라과디아 공항 도착해서 나왔더니 비가 왔어요 (폭우는 아니어서 우산 없이 좀 맞고 다닐 수 있는 정도)
맨하튼과 가까운지라 무료셔틀+지하철로 수월하게 넘어 갔습니다~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airb&b로 숙소 잡았는데 동네가 아주 깨끗하고 조용하고 미드타운, 다운타운, 센팍까지 다 이동하기 편해서 만족합니다.
(4박 이용했고 혼자 여행하시는 여자분들은 괜찮을 거 같아요. 총 90만원 정도였음// 미드타운쪽 호텔이 낡고 비싸고 주변이 시끄러워 결정했는데 저한테는 잘 맞았어요)
짐 놓구 바로 나와서 우선 써밋 입장 날짜 변경하러 미드타운으로 갔어요. 비오는 뉴욕도 멋지더라구요.
써밋 입장 대기 공간에서 직원들이 위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올라갈거야? 해서 날짜 바꾸고싶다 하니
바로 데스크로 안내해주고 원하는 날짜 말하면 잔여 인원(?)이 있는지 확인 후 바로 변경해 줍니다. (좋네용)
그리고 근처 타임스퀘어로 가서 비오는 전광판 뷰를 구경하고, 파이브가이즈 먹고, 유명한 자유여신상 미니 사서 돌아왔어요 ㅎ 동네 마트에서 간단히 물, 과일 샀는데 달고 맛있음
별거없는 1일차 끝.
2. 둘째날 : 이명수 가이드님의 다운타운 워킹투어 (#짝삼투어) + 킨스 스테이크
저는 혼자 여행한데다가 일정도 짧아서 워킹투어 신청 미리 했는데요. 강추!! (미여디 게시판에서 투어 정보 확인하시면 편하세용) 다운타운 일대 + 덤보+ 브루클린브릿지까지 꽉 찬 알차디 알찬 코스에요. 전문 사진 작가님이시더라구요. 인생샷 다 찍어주셨습니다. (최고)
투어 끝나고 사진 보내주시는데 제가 스냅을 예약했었나 싶더라구요,,,
혼자가시는 분은 필수, 커플&가족 분들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ㅎㅎ
킨스 스테이크 분위기 정말 좋고 서버분들 친절하고 맛은 사실 뭐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을 법한 ㅎㅎㅎ그렇습니다.
3. 셋째날 : 브라이언트 파크 크롸상+커피 -> 써밋 -> 센트럴파크 -> 베슬 -> 하이라인 -> 첼시마켓 -> 리틀아일랜드
제가 갔을땐 잔디가 예쁘게 깔려있었네요 럭키! (겨울 아이스링크일때도 가보고 싶어요)
일정이 짧아서 전망대 중엔 써밋만 다녀왔는데 후회 없습니당!! (오전 10시30분 입장)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 감동이 정말 수백배! 곳곳에 포토스팟 천지라 줄서서 찍을 필요없구,, 전 풍선은 그닥 감흥이 없었네욤 ㅎㅎ
숙소에서 가까워서 길거리 구경하면서 10분정도 걸어서 갔던 센트럴 파크! 초록초록 성애자라 혼자가서 꽤 누워있다가 왔어요! 쉽미도우 오픈 기간이었나봐요
베슬 -> 하이라인 -> 첼시마켓 -> 리틀아일랜드 는 대부분 그러하시듯 쭉 걸어갔다 왔지요. 걷다보니 노을지고 예뻤어요
첼시마켓은 저녁 8시 좀 안되서 도착했는데 많이 닫았더라구용,, 식사하실 분들은 영업시간 확인하고 가셔요
저녁은 다시 어퍼이스트사이드로 올라와서 갔는데 맛있어서 추천!
up thai 여기 분위기도 너므 좋고 음식도 맛있더라구요!! 바텐더분 쏘 친절~~~
똠양꿍 컵사이즈, 볶음밥 시켰는데 양도 엄청나고 술도 맛있고 암튼 만족만족!
4. 넷째날 : 픽어베이글 -> 모마 ->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 야경투어(앳홈트립)
빵 쫄깃하고 대파크림치즈 시켰는데 맛있었어용 ㅎㅎ 아침 든든하게 시작
모마에 고흐작품이 출장가는 경우도 많다던데 욕심내진 않았는데 보고왔네요!
오후에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로 갔지요~~ 맨하튼이랑 정말 다른 분위기에 다음에는 하루정도 풀로 머물러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조's 피자 맛있어용 치즈 기본으로 먹었는데 너므 맛남 ㅋㅋ
소품샵, 빈티지샵 엄청 많아서 한집 건너 한집 씩 구경해도 시간이 훅 가더라구요 ㅎㅎ
슈프림 또 가야죠,,, 데보시안 카페도 분위기 좋았어용
도미노 파크에서 바라보는 맨하튼의 모습!! 저기 앉아서 한참 멍 때리다가 왔지 모에요
밤에는 미리 신청해둔 야경투어 다녀왔거든요.
아무래도 여자혼자 위호켄까지 못갈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 덤보 야경도 한번 더 보고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맨하튼 다리 사이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보이시나여? 예쁨~~~
대망의 야경 하이라이트 입니다 ㅎㅎ
링컨터널 넘어가서 해밀턴파크에서 보는 맨하튼 야경이에용 최고
마지막 날은 베이글 먹고 못다한 쇼핑을 좀 하고 여유롭게 공항에 갔어요
존f케네디 공항엔 뭐 별게 없으니 출발하시기전에 쇼핑을 다 하시길 !! (허쉬랑 m&m 빅토리아시크릿 선물용으로 좀 샀는데 공항이 더 비싼건지 가성비 없으니 주의하세욤 ㅋㅋ)
짧았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고 왔네용
모두 행복한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