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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틀째 뉴욕 현대미술관 모마를 갔다.
당초엔 다른 일정을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변경하였다.
미술관 오픈하기 거의 한 시간 전에 갔는데, 비가 와서인지 벌써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줄은 급속히 길어졌다.
티케팅 창구에서 현대카드를 보여주니 한국에서 왔느냐면서 매우 친절한 응대를 받으며 무료 입장할 수 있었다.
사실 일반 현대카드라서 통과 안 될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매우 다행이었다.
모마는 위층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보는 것이 좋다.
왜냐 하면 위층에 유명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1층에서 상영 중인 비디오아트를 보다가 곧장 6층으로 갔고 주요 작품이 밀집해 있는 5층과 4층을 집중적으로 감상하였다.
대부분 5층에서 발견한 보석들이었네요.
덤으로 정경 사진 두 장 더!
3층은 갤러리가 없었고, 2층은 난해하여 패스했더니 당초 5시간 이상 소요될 거라 예상했었는네, 2시간 정도밖에 안 걸리더군요.
미술관 상점에서 기념품도 샀는데, 제일 좋아하는 샤갈의 <나와 마을> 마그넷과 몬드리안 작품이 그려진 머그잔인데 뜨거워지면 무채색 잔이 유채색으로 변색하는 신기한 아이템을 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