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20일전에 급 결정하게 돼어
비싸게 항공편 끊고 남동생과 초4딸이랑 갔네요.
5박7일의 짧은 일정이었기에
가보고 싶은곳 찍고 간다는 개념으로
오전 1개
오후 1개 씩 일정 소화 했습니다.ㅎ
하루 평균 1만5천보씩 걸어서
제가 3년동안 걸을거 뉴욕에서 다 걸었네요.
(꼭 운동화 신으세요)
둘째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진적도 있지만
그 외엔 일정 할때마다 비가 딱딱 그쳐줘서 날씨가 잘 도와줬습니다.
뉴욕. 느낀것. 두서없이.
ㅡ입국심사. 동양인같이 보이는 여 심사관. 목소리 작아서 안들려 다시 얘기 해 달라하니 짜증을..ㅠㅠ
(친절한 느낌 없이 굉장히 딱딱했습니다)
ㅡ 거리가 우리나라 처럼 깨끗하진 않아요ㅎ
ㅡ 마약 남새 인가요? 생전 처음 맡는 코를 찌르는듯한 냄새가 자주 낫어요.
ㅡ 지하철 더럽다해서 긴장했는데 오래 돼서 낡을뿐 심각하게 더럽진 않았어요.
ㅡ 대신.. 승강장이 찜질방 처럼 너무 더웠습니다.
ㅡ관광지 중심에 있다보니 위험하다고 느껴진건 없었습니다.
ㅡ버스는 되려 우리나라보다 차가 좋고 깨끗했어요
ㅡ인종차별? 같은건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ㅡ센트럴파크가 그렇게 넗은곳인줄 몰랏습니다.
(자전거 빌렸다가 동생과 딸은 너무 잘타는데 저질 체력인 저는 미세한 오르막길에도 너무 힘들어서 타고 다니다 저때문에 자전거 반납 했네요ㅠ. 저처럼 저질 체력이신분은 그냥 걸어 다니시는게..)
ㅡ센팍에서 돗자리 깔고 소풍 즐기는데
개미가 계속 올라오니 딸은 난리난리ㅋㅋㅋㅋ
커다란 쥐가 대 자로 뻗어 죽어 있는거도 봤네요.
ㅡ센팍에서 자전거 타다가 갈림길에서 딸이 저희 놓치고 3ㅡ5분정도 .딸을 잃어버려 심장 내려앉은 경험도 했어요.
ㅡ그리고.. 말똥이 많아요. 센팍에ㅋㅋ
ㅡ 메트로 카드 자판기에서 사는데 카드는 안나오고 두번이나 돈 먹어서 8만원 날렸어요.ㅠㅠ
ㅡ혹시 브루클린 다리위에서 기념품 사실분들..
덤보쪽 반대 방향 다리쪽에 좌판이 있어요.
모르고 덤보쪽에 다리로 올라가니 안보여서 계속 건넜네요 ..덕분에 다리는 아팠지만 넘 멋지고 좋긴 했어요^^
**뉴욕이란 도시에 있으니
제가 영화속에 있는거 같고..
우리나라랑 너무 다른 분위기에
도시 자체의 매력이 넘쳐났어요
짧아서 너무 아쉬웠고
5박의 기억이 평생 소재가 되겠죠?
한 5박만 더 있었어도..
좀 더 아쉬움을 채울 수 있었을까요??ㅋㅋ
가시는 분들 즐겁게 즐기다 오셔요~^^
저희딸은 아직 시차가 뉴욕인지..계속 잡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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