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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9월 2일에 한국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니 후기를 남길 타이밍은 아니지만 에어캐나다하고 쓰고 에어*나다로 읽는 항공 환승 티켓 변경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래 일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사실 이 비행기를 예매할때 저는 에어캐나다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여행 6개월 전에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인당 110만원 정도 였으니 일반비행기의 반값이라 예약을 하는데 크게 고민하지 않았죠.
에어 캐나다가 어떤 항공사인지 알지 못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갑자기 아래와 같이 일정변경을 알려옵니다.
환승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1시간으로 단축이 되었다고 예매를 했던 대행사를 통해 연락이 왔습니다. 항공사에서도 1시간의 환승시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지, 다음 날 비행기를 제공하겠다는 얘기를 대행사를 통해 전해 옵니다.
그러나, 비행기표는 주겠지만 호텔비는 제공할 수 없다는 이상한 괘변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비행기 또한 오전 11시 비행기로 그 제안을 오케이 한다면 저는 뉴욕에 예약한 호텔비 하루 비용과 오전 일정이 날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조금 짜증이 났지만 이미 일어난일은 일어난 일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환승할 비행기를 바꾸고자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래와 같이 대행사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일본을 경유해서 총 2번의 경유를 통해 뉴욕에 들어가는 방법이었습니다. 대행사인 트립닷컴의 담당자가 친철하게 위와 같은 방법을 알려 주었고 계속적으로 에어 캐나다에게 요청을 하였습니다.
계속적인 통화 끝에 에어 캐나다의 답변은 "NO" 였습니다.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에어*나다 였습니다. 여기서 살짝 맨붕이 오더군요.
가기전 부터 이렇게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진것에 대한 좌절과 도전의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제안을 또 합니다.
난 JFK 공항으로 가지 않겠다. 뉴왁으로 갈테니 표를 다오.
대행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더군요. 그래서 계속적인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늦게 트립닷텀에서 연락이 옵니다.
" 계속적으로 요청을 하고 있는게 비행기 표가 캔슬이 나고 있다. 고객께서 직접 에어캐나다와 연락을 해서 표를 바꾸셔야 할 것 같다."
라는 답변을 받습니다.
에어케나다 본사(미국)의 시간에 맞춰서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하나 실수를 했는데 국제전화를 00700으로 했습니다. 통화가 끝나고 보니 분당 990원으로 001, 002 보다 훨씬 비샀습니다.
30분의 장시간 통화 끝에 결국 비행기표를 변경을 했습니다.
물론 변경한 표도 환승시간 1시간 40분이지만 불가능한 시간에서 가능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비행 예정 당일 에어 캐나다가 비행시간을 지연을 한다면 또 한번 깊은 대화를 항공사와 하게 되겠지만(제발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ㅡㅡ;)
혹시라도 저와 같은 상황이 계신 분이라면 포기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요청하시면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까 싶어 글을 한번 써 봅니다.
저 9월 2일에 뉴욕에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