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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30 낮경기 다녀왔어요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였는데
별기대 안하고 먹고 야구장 분위기 느끼러 간거였는데 끝까지 다보고 나왔어요
야구 직관은 우리나라서 친구따라 한번이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아예 야구에 관심없는사람이예요
야구룰은 잘 몰라서 유투브로 보고갔고
두팀의 라이벌이유와 애런저지의 몸값등등 기초지식은 미리공부했어요
티켓사면서 f&b 바우처도 샀었는데 지금 환율 생각하면 잘 한 선택이겠지만 모든 식당의 음식을 살수있는건 아니라서 살짝 불편했어요
헬멧에 담아주는 감튀랑 콜라컵이 리유저블이라 두개 기념품됐고 오늘 버블헤드 선착순 증정이라 받아왔습니다
가끔 선물주는건 티켓살때 표시되어있어요
비디오 판독까지 가고 아주 접전끝에 비록 지긴 했지만
너무나도 재미졌어요!!
중간에 노래나와서 YMCA 노래도 따라부르고
렛츠고! 양키즈 응원 구호도 외치고
중간에 나올생각으로 간거였는데
10살 딸 인생 첫 야구관람 끝까지하고 재미있다고 했어요
제가 본 경기가 그 전 경기에비해 꿀잼이었다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11시까지 갔는데(미여디검색)
엄청빨리들어가서 1층에 bar로된.. 음식먹으라고 앉는 자리가있어서 여기서 끝까지봤어요
눈치보니까 먼저앉는사람이 임자인것같더라구요!
7명정도 앉을수있는데 옆에 4명이 가방놓고 자리맡고 어딘가는 reserved 표시가 있었는데 제가 앉은곳은 아무것도 없었어요
4층 하느님석 사서(그것도 둘이합쳐 십만원넘지만)
1층 화장실바로앞에서 편하게 잘보구왔네요
덕분에 지하철도 금방나와서 사람에 안깔리고 넘좋았습니다
저혼자 재미없을거라고 판단해서
진심 야구 즐긴 딸에게 좀 미안했어요
몸푸는 에런저지도 가까이서 보이고
핑크신발에 핑크장갑(조던마크) 취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