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브웨 뮤지컬 덕후의 5편 후기+팁(알라딘, MJ, 물랑 루즈, 북오브몰몬, SIX)

🚨 *은 필수입력

_________________________

​

👓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저는 뮤지컬 덕후입니다 ㅎㅎ

여태 브웨에서 본 뮤지컬을 다 합하면 10편은 넘을것 같은데

이번에 한달살기 하면서 뮤지컬을 5종류, 총 8번 봤어요.

간단한 후기와 함께 추천도 해드릴게요!

일단 한줄로 정리하자면 개인적으로 좋았던 순서는

물랑 루즈>=MJ >>>>>>식스>북오브몰몬>>>>알라딘

이었어요!!

​

1. 물랑 루즈

물랑은 저처럼 뮤지컬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은 관람을 강력!!추천드립니다.

저는 출연하는 배우를 좋아해서 네번이나 보기는 했는데, 그 배우는 이제 안하지만 그래도 워낙 실력좋은 배우들이 많아요.

일단 이 극장이... 사진에 다 안 담겨요 제가 살면서 가본 수많은 극장중 입장하면서 육성으로 감탄을 내뱉은 극장은 이곳이 유일해요.

정말정말 예쁘고... 공연도 정말 스펙타클, 화려함, 신남 그 자체예요.

환상적인 경험을 원하신다면 강력추천드립니다.

앙상블에도 춤 잘추는 배우들이 많아요.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처럼 화려한 뮤지컬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사이드에도 무대가 있는데 여기서도 꽤 많이 액션이 일어나요.

저는 Cancan seat 라고 무대 맨 앞쪽에 있는 좌석에도 앉아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

티켓은 TKTS에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50% 할인으로 정말 좋은 자리에서 잘 봤어요.

​

​

2. 북 오브 몰몬

몰몬은 되게... 웃음이 나긴 하는데 그냥 정말 1차원적인?

B급도 아니고 한 D급쯤 되는 코미디예요.

온갖 저급한 유머나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뭐 저도 웃기는 했는데 내용은 뜨악 수준이었고

대신 몰몬 선교사 배우들이 진짜 잘 살려요 ㅋㅋㅋ 저는 메인이 언더였는데도 노래도 잘하고

몰몬 친구들(?)이 무슨 미니언즈처럼 귀엽게 안무하고 하는부분이 정말 재밌었어요.

후기에 보면 한국에 절대 못 들어올 뮤지컬이니 뉴욕에서 보라는 말이 있는데

네 맞아요. 한국에 절대 못들어올거 같아요 ㅋㅋ

몰몬은 커피 못 마신다 이런 배경지식이 있을수록 더 웃겨요. 화려함은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뮤지컬스러운 연출들은 있어요.

사우스 파크를 좋아한다, 미국 코미디 좋아한다. 하면 추천.

​

몰몬은 온라인 로터리 꽤 당첨 잘 돼요. 저도 두번이나 당첨됐어요.

​

3. 알라딘

후... 알라딘... 제가 기대가 엄청 컸는데 말이죠...(심지어 티켓도 비싸게 주고 삼)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이게 첫 브로드웨이 공연이신 분들은 그래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미 많은 공연들을 보셨다면... 비교가 될수도 있어요.

앙상블 군무도 안맞고, 연출도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았고.. (양탄자 씬을 기대했는데 그냥...그랬어요)

애들은 공연중에 컨페티 날린거 잡으려고 복도를 뛰어다니고 내내 여기저기서 얘기하고 좌석 발로 차고(정말 난리통이예요 ㅎㅎ)

제가 디즈니를 정말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 공연은 좀 유아용이라고 느꼈어요ㅜㅡㅜ

객석분위기도 그렇고... 위키드도 객석 산만한걸로 유명한데 알라딘은 차원이 달라요...

그렇다고 이미 예매했는데 제 후기만 듣고 실망하진 마세요 그냥 개인적인 후기일뿐이니까요(!!)

주연 두명(알라딘, 자스민)이 노래 되게 잘해요.(특히 마이클 미카엘리) 그 두 배우 보려고 간거라 그 점에서는 괜찮았는데 나머지는 아쉬웠어요.

반대로 말하면 어린(10세 전후) 자녀가 있다면 좋아할것 같아요. 브로드웨이 첫 뮤지컬로 추천합니다.

알라딘 가시면 공연장이 진짜 멋지거든요. 꼭 아래층 내려가셔서 사진도 찍으시고 이것저것 구경해보세요.

​

티켓은 로터리 당첨되기 어려워서... TKTS나 당일 박스오피스 추천합니다.

​

4. MJ

MJ는 마이클 잭슨의 팬이었거나 그의 음악을 좋아했다면 꼭 봐야하는 뮤지컬이예요.

저 또한 어릴때 잭슨5와 마이클잭슨의 노래를 듣고 자라서...

정말 마음에 와닿는 뮤지컬이었고요.

한곡 한곡 나오는데 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여서 꿈만 같았어요.

잭슨5 시절 노래가 꽤 많이 나와요. (그리고 어린 마이클역 배우가 정말정말정말 잘해요)

성인 마이클 역의 엘라이자 존슨은 연기는 살짝 아쉬웠는데, 춤은 되게 잘췄어요. 노래 소화도 좋았고요.

​

제가 이 뮤지컬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뉴욕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춤 잘추는 사람만 모아다가 세워놓은것 같아요.

앙상블 한명한명의 춤이 차원이 달라요.

마잭의 음악을 들으면서, 천재들의 춤을 보고있으니 눈과 귀가 행복하더라고요.

춤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막에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는데 스포는 안할거지만, 정.말. 멋있어요.

박스오피스에서 당일 운좋게 싸게 산 1열 맨 끝자리(시야 엄청 좋았음)

MJ는 로터리 당첨도 어렵고 TKTS에도 안나와서

공홈에서 미리 예매하거나 박스오피스에서 사는게 최선이예요.

​

5. SIX

​

사진을 못찾겠네요...

러닝타임이 한시간 반이라 우선 바쁜 일정에 끼워넣기에 제일 좋아요!

시간 없을때 하루에 공연 두개 볼때도 부담없이 끼워넣을수 있어요.

콘서트 형식이라고 해서 스토리에 기대는 안했는데

후반부에 갈수록 몰입도 되고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여섯명의 주인공들이 다 노래를 정-말 잘해요. 안무는 뭐 간단한 팝 안무 정도이지만 노래가 강점이예요.

저는 아라곤 역의 Hailey Kaleem Wright 배우 보려고 간거였는데 이날 언더가 나와서ㅜ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BNRH6rmCKy8

제가 저 퍼포먼스를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직접 봤거든요. 헤일리 진짜 잘하더라고요.

락이나 팝 음악 좋아하거나 가볍게 공연 보고싶으신분들께 추천합니다.

​

식스도 로터리 진짜 당첨 안돼요... 저는 공홈에서 샀어요.

​

​

한달동안 공연을 총 8번 봤는데

박스오피스에서 직접 가서 산게 두번이고,

TKTS 간게 서너번정도 되는것 같고

나머지는 온라인 공홈에서 샀어요.

공홈에서 보고 빈자리 있으면 박스오피스에 들려서 사는게 수수료 아끼는 방법이긴 해요.

수수료가 적게는 5달러에서 많으면 장당 20달러 넘어가기도 하거든요.

저처럼 오래 여행하시는 분들은 일단 로터리 되는대로 넣어보시고 (근데 몰몬, 위키드 말고는 당첨되기 어려워요)

안되면 당일 박스오피스에서 괜찮은 자리 없냐, 물어보면 가끔 정가보다 훨씬 싸게 주는 경우도 있으니 시도해보세요.

1인일경우 선택지가 훨씬 많아져요. (뮤지컬 동행 비추하는 이유)

​

​

​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하는 공연중에서는

물랑 루즈(현재 새 캐스팅, Courtney Reed(여주) 잘한다고 함) (커플, 혼여 추천)

위키드(언더랑 얼터 캐스팅이 많지만 어떤날에 가든 중박 이상은 침) (가족 추천)

MJ(마잭 노래 좋아하는 경우 강추) 이렇게 추천드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23-08-17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720 · 댓글 40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