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멀기도 하고..
미국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해서 갈까말까 수없이 고민하다 갑자기 떠난 로드트립 후기 올립니다.
저는 캐나다 나이이아가라 인근에서 출발해서 육로로 뉴욕까지 갔는데 원래는 나이트 메가버스를 타고 무박 3일(밤에 가서 새벽 도착 다시 밤차 타고 새벽 귀가) 일정을 생각했으나 애들 데리고 너무 무리일 거 같아서
어른(운전자)에겐 더 무리인 1박 2일로 떠났어요.
일요일이라 차도 막히고 초행길에 헤맨 것도 있어서 예상보다 2시간 정도 더 걸려 오후 1시 넘어서 도착.
가는길에 미여디 단톡방에서 얻은 정보로 중간에 휴게소 들렀는데 깔끔하고 사진 찍기 좋았어요.
여기는 주유소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주유는 단톡방에서 얻은 정보로 waze앱에서 목적지 설정하고 gas 누르면 경로상에 주유소&가격 정보 뜨더라고요.
뉴저지쪽에서 맨하탄으로 넘어갈때 유료 도로가 있는데 거기 통행료는 렌터카는 자동청구 되지만 자차면 따로 결제해야 한대요.
Coronavirus precautions E-ZPass walk-in offices are closed because of the pandemic. If you need help, see our resources guide. Read the guide. With E-ZPass Automatic Replenishment This payment plan is ideal for the frequent traveler. By linking your E-ZPass to a credit card, debit card or bank acco...
new.mta.info
가자마자 자유의 여신상 무료페리타러 가서 근처에 스팟히어로로 예약한 주차장에 주차하규 페리 터미널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페리탔어요.
시간이 없기도 했고 대충 뉴욕 느낌만 보러온 여행이라 유료 페리는 패스..
후기 사진들 보니 자유의 여신상이 너무 작게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볼만 했어요~
문제는 페리 운행이 30분 간격 25분 정도 소요인데 가서 바로 돌아오는 페리를 타려면 진짜 부지런히 움직여야 겨우 탈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간발의 차로 놓쳐서 30분 허비 ㅠㅠ
다음은 돌진하는 황소 지나 브로드웨이 따라 트리티니 교회, 월스트리트에 뉴욕증권거래소 살짝 보고 시청 쪽으로 걸어가서 브루클린 다리를 도보로 건넜어요.
일요일리라 사람이 엄청 많을 줄알았는데 생각보단 양호했어요. 사진엔 엄청 많아보이지만 실제로 떠밀려 다닐 정도는 아니었어요~
시청부터 브루클린 다리 건너 덤보가서 사진찍고 다시 배터리파크 근처 주차장으로 돌아오는데 3시간 정도 소요했습니다. (중간에 앉아 쉬기도 하고 간식도 잠깐 먹었어요)
그리고 숙소 체크인하고 저녁먹고 밤 11시쯤 타임스퀘어 갔는데 위험할까봐 걱정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별로 위험하단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그렇게 1일차가 지나고 2일차에는 비가 주룩주룩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늦잠 자고 천천히 일어나서 센트럴파크 산책하러 갔어요.
단톡방에서 할랄가이즈님이 추천해주신 브런치가게에서 식사하고 공원한바퀴 돌아보는데.. 해가 나기 시작하는거예요~~
그래서 불이나케 써밋으로 달려갔어요~~
비오면 전망대 가봤자 아까울거 같아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얼른 공홈에서 온라인 예매하고 갔는데도 줄이 길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안갔으면 어쩔뻔 했나 하는 생각이..
입장료 비싸다고 투털대던 남편도 엄지척 했습니다ㅎㅎ
내려와서 그랜드 터미널 살짝 구경하고 도서관을 지나
아이들이 가고 싶다던 상점들 투어..
저녁 먹고 집에 오는데.. 폭우가 쏟아져서 어디 쉬기도 어려워서 8시간을 내리 달려 캐나다로 돌아왔어요..
힘들었지만 보람있고 뿌듯한 로드트립이었습니다.
뉴욕 가시는 분들은 미여디 공식 단톡방 꼭 들어가보세요~~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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