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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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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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기는 아래로...엄청 많아요 데이터 주의해주세요
길다보니 음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개인 감상이다 보니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후기 있습니다.
1. 기간
워싱턴 1박 2일
뉴욕 7박 8일
총 8박9일(비행 포함 8박 10일)
2. 경비(단위 만원)
항공 64(아시아나 비즈니스 마일 발권, 유류할증료+세금)
숙박 130(2명 260)
헬기투어 42(비행시간 30분, 슈셀피 옵션 추가)
뮤지컬 26(라이온킹)
스마트패스 픽6 26(메트로폴리탄 도슨트, 탑오브더락, 써밋, 원월드, 탑뷰버스, 올데이 자전거)
암트랙 왕복 13
기타 경비 100
총합계 약 400
3. 숙소
워싱턴 피닉스 파크 호텔
장점
위치ㅡ유니온역 앞이라 기차/서큘레이터 버스 타기 편함
2층 라운지 커피, 물 무료
단점
대신 관광지랑은 거리가 있음
맨해튼 마르티니크 브로드웨이 뉴욕
장점
위치ㅡ펜역, 지하철 가깝고 앞에 타겟 세포라 다 있음
한인타운이라 한인마트 북창동 순두부 바로 옆임
단점
정체불명의 리조트피ㅡ예약 당시 30달러로 아고다에 나왔으나 실제 35달러+세금 5로 박당 40 부과
당일 소멸이라 모아서 못씀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하루 한끼는 호텔에서 먹어야해서 다른 걸 먹을 수 있는 소중한 돈과 기회를 날림
냉장고 없음ㅡ전에는 요청하면 무료였는데 이제 25달러 달래요...
*불칠전한 컨시어지*ㅡ제일 화가 났던 부분
우선 여기 메일이고 아고다 메시지고 확인 안할 때부터 짜증이 났었는데(심지어 아고다 고객센터에서 호텔로 보낸 메일도 씹음, 결국 문의사항은 미국시간 맞춰 아고다에 전화해서 아고다 상담원이 다시 호텔에 전화해서 문의하는 방식으로 해결) 가서도 답이 없구나를 느낀게 컨시어지 자체가 불친절한 편
특히 주말에 근무하는 동양인 거구 남자 직원이 매우 불친절
동양이 깔본다는 구글 후기가 왜 맨 위에 있는지 알 수 있었음
영어 잘하는거 아니면 가지 마세요.
아니 그냥 가지마세요..
그리고 예약한 방이 더블베드 2개에 욕조있는 방이었는데 욕조에 문제 생겼다고 킹베드 1개에 작은 베드 1개있는 방으로 바꿔준대서 봤더니 킹베드만 1개 있음
작은 베드는 추가로 가져다 주는 거였나본데 끝까지 가져다주지도 않음...
결국 1박 후 체크아웃 시간 이후에 가서 원래 방으로 바꿔달라 했음...
벽이 얇음ㅡ옆방에서 낮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사랑을 심하게 나누는데 진짜 다 들림ㅋㅋ
개인적으로 위치 빼면 다 비추천함
4. 일정별 후기
워싱턴
미세 팁ㅡ킥보드 대여하세요.
우선 꼭 킥보드나 전기자전거(일반자전거 x) 빌려야함
버스가 다니지만 링컨이나 모뉴먼트, 백악관 같은 곳이 애매하게 멀거나 공원이 크다보니 버스로 다 커버가 안됨
보면 서양 애들 거의 다 킥보드 타는데 그게 훨 편함
Lime이라는 앱 깔고 1시간 이용권 끊어서 따릉이처럼 이동하고 반납하고 반복하면서 하루동안 썼는데 이거 없었으면 힘들어서 못 봤음
가격은 1시간에 10달러정도
다른 업체도 있으니 적당한 걸로 빌려서 타세요.
그리고 워싱턴은 일요일에는 안가는 걸로
미회의사당, 백악관, 대한제국 공사관 등이 일요일엔 투어 자체가 없음
밖에서만 본게 아쉬움
워싱턴 모뉴먼트ㅡ꼭대기에 전망대 있어서 올라갈 수 있음
미리 예약하면 좋지만 못하면 당일 아침 8시 45분에 선착순 표 배부하니까 시간되고 체력되면 보는 것 추천
백악관, 의사당, 링컨 기념관 다 보임
자연사 박물관ㅡ그거슨 도떼기 시장...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ㅡ개인적으로 작품은 물론이고 갤러리 내부나 전시공간이 우아해서 좋았고 모네 그림 많아용
개인적으로 메트, 모마 포함 가장 인상 깊었던 그림은 여기 있었음
뉴욕
탑오브더락ㅡ엠파이어 빌딩부터 맨하튼 스카이라인을 가장 잘 느낄 수 있고 야외여서 창 없이 볼 수 있어서 추천
전망대 하나만 간다면 여기 추천
써밋ㅡ컨텐츠의 힘을 느낀 전망대
위치상 보이는 게 탑오브더락이랑 거의 동일한데 안에 유리로 된 것만으로 전혀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음
탑오브더락이 맨해튼 사진을 찍는 전망대라면 써밋은 내 사진을 찍는 전망대
개인적으로 재미는 여기가 더 있었음
특히 자기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분들 전망대 하나밖에 못간다면 여기 가세요
전망대 2개 간다면 탑오브더락, 써밋 2개 추천
원월드ㅡ허드슨 강쪽에 있어서 앞에 다른 2개 전망대와는 다른 탁트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고름
엣지도 비슷한 위치인데 여기가 상대적으로 핫해서 한적한 원월드 고름
개인적으로 뉴욕에서 보기 힘든 탁트임이고 이전 전망대랑 다른 풍경이라 매우 만족함, 일몰 예쁨
헬기투어ㅡ고소공포증이 없고 경비 부담 없다면 추천
언제 뉴욕을 발 아래 둬보겠음
단 친구랑 마주보지 않고 따로 앉으면 같이 흥분해서 즐길 사람이 없어서 좀 아쉬움
소음 때문에 헤드셋 끼니까 생각보다 고요하게 뉴욕을 즐기게 됨ㅜㅜ 그래서 동행이랑 같이 앉는게 좋음
뮤지컬ㅡ라이온킹
알라딘보다 스케일이 크대서 골랐는데 너무 좋았음
우선 생각보다 무대가 진짜 가깝고(n열 중앙), 연출/연기/노래 다 좋음
특히 사운드가 미쳤음
우리나라도 뮤지컬 퀄리티는 좋지만 사운드(스피커) 퀄리티가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여기는 진짜 사운드가 너무 좋음
개인적으로 일본도 사운드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가 넘사였던 것 같음
탑뷰버스ㅡ달리면 재밌는데 맨해튼 특성상 막히는 구간이 많다보니 중간에 너무 지루함
그래도 브루클린에서 본 맨해튼 야경은 정말 예쁨
센트럴파크 자전거ㅡ가능하면 킥보드 빌리세요. 안되면 전기자전거라도...
앳홈트립에서 올데이로 일반 자전거 빌렸다 죽는줄
은근 오르막도 많고 일방통행이다 보니 생각보다 힘듦
특히 지금 같이 더울 땐...지옥
지도보랴 자전거 타랴 정신 없어서 같이 간 친구가 개고생 ㅠㅠ
걸어서 보는 것도 비추지만 일반자전거도 그닥이니 킥보드나 전기 자전거하세요. 꼭
모마ㅡ익숙한 미술품이 주는 감동이란
메트나 모마 중 하나만 가는데 미술 조예 없고 도슨트 못하면 메트보단 모마 추천
4, 5층 아는 작품이 너무 많아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고 자체 무료 오디오 가이드도 있음
메트가 루브르라면 모마는 오르셰
그리고 현대카드 무료입장 굿
메트ㅡ하루종일 천천히 볼거 아니면 도슨트 꼭 하세요. 미술 공부하시거나 조예 없으면 멘붕 올만큼 크고 복잡함
아니면 미리 볼 작품 정해서 가거나
지금 반고흐 사이프러스전 해서 대영에서도 작품 빌려서 전시해놨으니 어지간하면 꼭 가보시길
레고스토어ㅡ친구가 싸다더니 지금 환율에도 진짜 싼 것들이 꽤됨 덕분에 폭풍 쇼핑
디즈니스토어ㅡ생각보다 살건없음
특히 마그넷 모으는데 마그넷 없어서 아쉬웠음
해리포터ㅡ해리포터 좋아하면 천국, 너무 좋았음
근데 일부 상품 퀄리티는 좀...
특히 입구에 2D 일러로 된 거랑 컵 퀄리티는 너무 별로였음
엠앤엠, 허쉬 스토어ㅡ타겟이나 cvs보다 쌈, 살거면 여기서 사세요
리틀 아일랜드ㅡ안에 못들어가게 막아놔서 밖에서만 봄ㅠ
첼시마켓ㅡ도떼기 시장ㅋㅋㅋ
하이라인ㅡ흐릴 때가서 그런지 몰라도 시원하고 걷기 좋았음, 주변 건물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금방 걸음
뉴욕 공립도서관ㅡ투어 신청하셔야 메인 열람실 들어갈 수 있어요...
덤보ㅡ아침 일찍 가기 약속해요ㅋㅋㅋ
911 메모리얼ㅡ미국의 비범함을 느낄 수 있는 곳
그 비싼 땅에 새 건물 포기하고 거대한 추모공간을 만든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느낄 수 있었고, 생각보다 엄숙하지 않고 평화로운 공간이었음
그리고 위로 올려다보는 게 익숙한 맨해튼 시내에서 땅 밑으로 시선을 이동시킨 대비가 좋았음
자유의 여신상ㅡ크루즈를 할까 섬에 들어갈까 고민했는데 날이 좋아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안 들어갔음 후회할 뻔
앨리스섬도 갈거면 최소 5시간은 생각하세요. 보는 것도 시간 걸리지만 페리타고 줄서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반드시 처음 오는 배를 탈 수 있다는 보장이 없음
리버티 섬에서 앨리스 섬 들어갈 때도, 앨리스섬에서 배터리파크 갈때도 줄서고 타는거 1시간은 생각해야 함
5. 지하철vs버스
지하철은 기다릴 때 열기랑 냄새 때문에 괴롭지만 정확한 시간에 오고 막히는 게 없다보니까 많이 이용했음
현재 내가 있는 곳 기준으로 위로 가면 업타운 방향, 아래로 가면 다운타운 방향이라 노선만 알면 타는 게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훨씬 쉬움
단 나가는 출구 찾는게 헷갈리는데 그냥 가까운 출구로 나가서 길찾으세요.
그리고 낮에는 물론이고 밤 10시까지도 관광지 근처는 위험한 느낌 없어서 잘 타고다님
버스는 기다릴 때 지하철의 불쾌함은 없지만 대부분의 시간이 막히고, 특히 6시 이후에 계속 구글 버스 시간보다 최소 10분 이상 늦다보니 정류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해서 짜증나는 상황이 생김
대신 밖이 보이니까 좋음
6. 식사
리조트피때문에 식사를 하루에 한끼는 무조건 호텔에서 먹어서 많이 못감
올드에빗그릴ㅡ레스토랑 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맛있음
스테이크, 크랩케이크 먹음
구글에서 예약 필수, 근데 여기도 도떼기 시장이라 차분한 식사 불가고 음식 나오는데 오래 걸림
에싸베이글ㅡ친구가 맛있대요. 전 베이글 자체를 잘 안먹어서 비교군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괜찮았어요.
파이브가이즈ㅡ친구는 쉑쉑보다 여기가 맛있다고 함
나는 햄버거는 비슷 감튀는 여기가 더 맛있었음
쉑쉑 본점ㅡ무난한 맛
합기, 상하이 21ㅡ가격, 양, 맛 다 괜찮았음
사이공 쉐이크ㅡ미국 쌀국수는 국물이 진하다는데 여긴 한국이랑 비슷한 맛이어서 아쉬웠음
맛은 있음
7. 개인적 감상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은 아니었음
이유
1. 익숙함
미국이 워낙 대단한 나라이다 보니 뉴욕에서 보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거의 다 한국에서 볼수 있거나(예ㅡ쉑쉑, 파이브가이즈, 스벅, 울프강 등) 한국에 없으면 다른 나라에서라도 볼수 있다(디즈니, 해리포터, 부바 검프, 엠앤엠 등)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상대적으로 뭔가 신선한 충격이 없었음
물론 본점, 본토의 매력은 있겠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아서ㅠ
그리고 타임스퀘어가 화려하긴 하지만 강남도 화려하잖아요?ㅋㅋ
스카이라인도 이미 마카오, 홍콩, 상하이 같은데서 본 게 있다보니 막 대단히 놀랍지 않아서 와 멋있다는 돼도 그 이상의 충격이 없어서 감흥이 덜함
이건 내 여행 취향 문제긴 한데 그래도 여행에선 좀 낯선 걸 보고 느끼고 싶어하는 편이라 이 부분이 가장 아쉬웠음
반대로 이런 도시 여행이 처음이라면 그만큼 좋았을 거라고 생각함
도시의 모든 요소가 다 있음
2. 더러움
대마 냄새 쩔고, 지하철 지린내, 더러운 길...쥐...파리, 상하이보다 더하지 않나 싶었음
3. 예약에 치임
예약 안하면 아예 못하거나 시간을 버리거나 돈을 버리거나 하다 보니 예약으로 굴러가는 여행이 돼서 너무 바쁘고 고단했음
사실 그냥 예약 안하면 되기는 하지만 시간과 경비에 한계가 있는 단기 여행자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라ㅠㅠ
4. 답답함
맨해튼 한정 후기이긴 한데 높은 건물로 꽉 막히다 보니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음
도시 싫어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럼에도 좋았던 점
1. 박물관, 미술관
도시 자체는 익숙해서 별로 였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익숙한 작품들의 향연이다 보니 내가 이걸 본다고? 하는 감동이 있음
앞에도 설명했지만 특히 모마 4, 5층은 꼭 가보길 추천하고
메트로 폴리탄은 꼭 도슨트 하는 걸 추천함, 하루종일 볼거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너무 커서 모마처럼 혼자 보긴 힘들어보였음
그리고 지금 메트는 반고흐 사이프러스전 하는 중이라 가깝게는 모마 멀게는 대영작품까지 다 와있어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2. 어쨌든 미국, 뉴욕
개인적으로 준비하면서부터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아서 심신이 지친 상태로 간 데다, 개인 성향도 도시 여행을 안 좋아해서 다소 아쉽긴 했지만 도시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처음 가시는 분들한테는 최고의 여행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로 아쉬웠다는 것뿐이고 가서는 재밌었으니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
사진은 다시 정리해서 사진 후기 방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