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일차) 입국심사+써밋(흐린날), 뉴욕공립도서관, 타임스퀘어

🚨 *은 필수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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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후기(300자 이상) 및 사진필수(5장 이상)

→ 후기를 적고 싶었는데 3일전에 도착해서 헤롱헤롱 시차적응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느라 이제야 적네요!

앞으로 여행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천천히 여행후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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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여행은 아주 갑작스러웟습니다. 친구가 뉴욕출장을 가게 되어서 숙소를 다 예약했다고 가자 해서 정말 급하게 결정한 거였는데요. 많은 우여곡절이 잇었지만 이번 여행은 제 30대 통틀어서 제일 잘한 결정 같아요!

비싼 뉴욕땅 둘러보는데 숙박비라도 안 드는게 어딥니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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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한항공 오전 비행기로 출발해서 23일 11시 40분쯤 JFK 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는 앞으로 못먹을 한식만 주구장창 먹었습니다! 여전히 맛있는 한식 기내식 ㅎㅎ

묵밥 나왔을 때 깜짝 놀랐네요 기내식으로 묵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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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JFK 공항에 도착하니 입국심사대에서 뉴욕시티라며 반겨주는 문구에 긴장반 설렘반이었습니다!

10년 전 신혼여행때 하와이 입국 할 때 입국심사대에서 잡혀서 30분동안 진땀을 뺀 경험이 있어서...

(신혼여행인데 혼인신고를 안해서 입국심사를 따로 받았거든요 - 허니문인데 니 남편 어딨냐 , 돌아오는 티켓 보여달라(남편가방에 다 있었어 ㅜㅜ 엉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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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 경험 때문인지... 30대 여자 혼자 입국한다는 사실에 긴장을 잔뜩했어요. 여행에 대한 기대보다 세컨더리 룸에 잡혀갈까봐 불안이 더 커서 잠도 못잤거든요...

남편이랑 저 모두 김씨인데, 이번에 새 여권 발급 받으면서 굳이굳이 spouse of Kim을 여권에 박아버렸댔죠. 그 덕분인지, 이전에 입국후 출국을 잘한 이유인지 아주 형식적인 질문과 지문 등록 잘 하고(제가 왼손을 어색하게 지문등록을해서 실패하니까 오히려 직원이 릴랙스하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10분도 안걸려 짐찾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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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뉴욕 왜왔어? 너 얼만큼 뉴욕 있을거야? 숙소 어디야? 육류 등등 가져온거 있니? 혼자왔어?(아니 친구랑 와서 친구가 벌써 나가서 기다리고 있어) 등등 이었던거 같아요... 긴장해서 기억이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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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예약해둔 한인택시 타고 호텔로 이동해서 짐 풀고! (2시 전인데도 체크인 해주더라구요 생유베리감사 ㅜㅜ)

시간이 애매해서 숙소서 햇반과 준비해둔 밑반찬으로 먹고 3시반-4시로 예약한 써밋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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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호텔이 로워 맨하탄이라 월가가 근처였거든요.

학부 때 주구장창 공부하던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을 지하철 타러 갈 때마다 지나다녔는데 여기가 거기라며... 맨날 공부하던 그곳이라며... 벽돌은 왤케 크냐며.... 자이언트 스텝은 이제 하지 말라며... ㅋㅋ 혼자 매일 감격하면서 다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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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밋에 도착했더니 안개가 자욱해서 밴더빌트 건물 꼭대기가 안보일 정도더라고요. 입구에서도 직원이 화면으로 밖에 건물전경 이런데 올라갈거야 물어보는데... 어쩝니까.. 이미 예약해 둔것을... 티켓을 날리느니 안보여도 올라가야죠 ㅠㅠ 짐검사와 사진찍기 등등을 하고 전망대로 올라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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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ㅜㅜ 밖은 뿌옇게 안개가 꼈을 뿐이고...

여행하는 열흘내내 마지막 날 빼고 비소식이 있어서 날씨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긴 했지만 그래도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좋은건 사람이 평소보다 없었다! ㅎ 써밋이 그래도 전망대 역할 뿐 아니라 이곳저곳 예쁘게 잘해놔서 아쉬운대로 재미있게 즐기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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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날 날 새고 비행기 14시간 타고와서 찍은 제 사진들 .... 남들 보여주기가 부끄러운 제 몰골에 ㅋㅋㅋ 셀카는 그냥 좀 넣어두는 걸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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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10분거리에 뉴욕공립도서관이 있더라고요. 도서관서 뭔가를 끄적이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라 일정에 넣었지요! 브라이언트 파크를 지나, 도서관 입구 벤치에서 20분정도 쉬면서 스벅 한잔 하고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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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블루보틀 맛보실 분들은 뉴욕공립도서관 바로 옆에 블루보틀이 있습니다! 그걸 이틀 후에 알아서 ㅠㅠ 저는 스벅 사서 마셨는데.. 블루보틀 한잔 테이크아웃 하셔서 도서관 정문 앞 벤치나 계단에 앉아 한잔 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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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서관 자체가 관광 스팟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많이

부러웠어요. 처음에는 도서관 구경을 가도 되나... 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오시더라고요. 엄숙함과 아름다움에 감동이.... 일정 짤 때 시간을 너무 짧게 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1층 기념관? 같은 곳에서 찰스디킨스가 쓰던 책상도 보고... (정말 퀵 뷰였어서 ㅋㅋ 뭘 봤는지가 기억이 안나요) 열람실같은 곳에서 사진도 한컷 찍었습니다

공부하거나 적을 것이 없어서 NPL 브로슈어 보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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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에서 두블럭이 바로 타임스퀘어더라고요. 앳홈트립에서 미리 예약한 메트로7일패스를 받으러 잠깐 방문했습니다

걸으면서 보이는 저 멀리의 타임스퀘어의 그 전광판....

오늘은 이 일정이 아니라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는데..

사실 뉴욕의 첫 만남은 소변냄새 특히 마리화나 냄새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라 썩 좋지 않았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나중에 알게되신다는데 제가 담배냄새나 약물? 같은데 좀 민감한 편이라 냄새 맡자마자 바로 이거슨 대마초냄새다.. 알겠더라고요. 몸도 피곤한 상태라 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거리고....

이렇게나 괴로운데 왜 뉴욕뉴욕할까 오히려 의문이

들 정도였네요. 지하철도 지저분해서 지하철이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손잡이 잡았다가 내리자마자 준비했던 손소독제로 손 닦게 되고..

아이엄마라서 위생을 그래도 신경쓰는 편이지만 제가 그렇다고 엄청 깔끔쟁이는 아니거든요. 근데 저절로 뉴욕의 거리 상태를 보며 위생을 외치는 저를 발견합니다..

(거리도 지하철도 이것이 코비드 전보다 깨끗해진 거라는 말이 더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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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트립 사무실이 1층인줄알고 또 근처를 좀 헤맷습니다. 앳홈트립 라운지 가실 여러분!! 앳홈트립은 구글맵이

알려주는 건물 7층에 있습니다 ㅎㅎ (구글은 이거슬 안 알려주었습니다) 도착하신 그 건물 맞아요.. 그 건물 엘베

타고 올라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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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사무실 클로징 시간 15분 전에 잘 도착해서 패스를 수령하고 후닥닥 타임스퀘어를 빠져나와 숙소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다운타운에 호텔 잡은 친구 최고를 외치며...) 미드타운에 오는날+지하철을 타는 날은 마스크를 꼭 쓰기를 다짐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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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호텔 근처서 먹었구요. 다음날 일정이 또 어마어마하게 있는지라, 첫날은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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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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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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